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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이준열 원익머트리얼즈 대표이사 빙모상
(주)원익머트리얼즈 이준열 대표이사의 빙모(서옥연, 향년 80세)께서 별세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빈소 : 대구 카톨릭대학 칠곡병원 장례식장 205호
△발인 : 7월 21일 수요일
△장지 : 경상북도 칠곡군 현대 2공원
△문의전화 : 010-6434-9893(김광중 인사팀장), 053-326-5995(장례식장)
편집국 기자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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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켐테크놀로지, ‘토탈 솔루션’ 기업 도약
충남 천안에 위치한 가스켐테크놀로지(주)(대표 조창현)가 사업영역에 가스시설시공업을 추가하며 사업다각화에 나섰다.
회사는 최근 천안시로부터 가스시설시공업 제1종에 대한 건설업 등록증을 발부받았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회사는 이로써 가스시설 시공사업에 진출, 향후 자사 설비는 물론, 수요처 등의 시설수요를 직접 시공함으로써 산업가스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간다는 방침이다.
그간 회사는 벤처기업, INNOBIZ(기술혁신형중소기업), MAINBIZ(경영혁신형중소기업) 등 각종 인증을 연이어 획득하며 고부가가치 ‘강소(强小)기업’으로 실력을 쌓아왔다.
GC-TCD, 불꽃이온화 검출기, GC-DID 저농도 검출기, 수분 분석기, 미량 산소 분석기, THC 분석기 등을 완비한 가스분석실을 운용하고 있는 회사는, 이를 통해 고순도 탄산(CO₂) 제조기술과 고순도가스 충전 진공시스템 기술을 개발, 벤처기업 인증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99.999% 이상의 고순도가스 제품을 출하,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경영과 기술의 혁신을 양립시켰다는 평가를 받아온 가스켐테크놀로지가 이제 ‘혁신형 중소기업’을 넘어 산업가스 유통과 설비 시공에 이르는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또 한 단계 도약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편집국 기자
201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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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퀴드, 대형 H₂플랜트 인수
에어리퀴드코리아가 최근 여수 소재의 민간 수소 및 일산화탄소 공급업체를 인수했다.
회사는 지난 6월 H-Plus SGS 인수를 완료하고 이에 필요한 법적 승인 절차도 취득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에 인수한 플랜트는 6만m³/h 규모의 수소(H₂) 및 일산화탄소(CO)를 생산, 파이프라인으로 공급할 수 있는 설비다.
이미 같은 지역에 석유화학공정용 수소 및 일산화탄소 플랜트 2곳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는 이번 플랜트 인수로 3번째 시설을 추가, 충분한 물량을 바탕으로 기존 고객은 물론 해당 지역 내 수요 증가에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에어리퀴드 그룹 아시아태평양지역 담당임원 장 마르크 드 루아이에(Jean-Marc de Royere)는 “15년 전 여수에서 처음 계약이 성사된 후 사업을 확장하면서 에어리퀴드는 한국 시장에서 고객의 가스 수요를 충족시키며 발전해 왔다”고 술회하고 “이번에 인수한 신규 설비로 한국에서 곧바로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인적·물적 투입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한국은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산업용 및 의료용 가스 시장이며, 세계적인 대규모 업체들이 위치하고 첨단 의료 시스템이 존재하므로 앞으로의 사업 기회가 풍부하다”고 평가했다.
1902년 창립, 현재 75개국에 4만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산업가스 전문기업 에어리퀴드의 한국 법인인 에어리퀴드코리아는 국내 최초의 대규모 산업용 일산화탄소 및 수소 공급 기업으로 출발한 이래 성장을 거듭, 현재 국내 산업 및 의료용 가스 시장의 주요 공급업체로 자리 잡고 있다.
편집국 기자
201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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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가스, 첫 해외진출 ‘개가’
편집국 기자
201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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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산업·특수가스 안전관리법
편집국 기자
201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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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공고] ㈜MS이엔지i
㈜MS이엔지(대표이사 최병철)가 경력직을 모집한다. ■모집분야 △엔지니어링사업부 가스관련 설비,건설 현장실무 유경험자 (1명) △소방설비실무 유경험자 (1명) - 소방설비기사 1급, 소방전기기사1급 소지자 △국내영업부 (1명), 해외영업부 (1명) - 가스기자재 관련 근무자 우대 △기술개발부 (1명) 생산기술설계원 - 초저온탱크, 압력용기 설계업무(CAD)■응시자격 가스관련자격증 소지자 및 해당업무 3년이상 유경험자■접수기간모집시까지 ■접수처 우편접수 : 부산광역시 사상구 학장동 264-5번지 관리부 담당자 E-mail접수 : mseng@msgas.co.kr ■문의대표전화 (051) 312-5501
편집국 기자
201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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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에스, 글로벌기업 향해 ‘전진’
편집국 기자
201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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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디프신소재, OCI머티리얼즈로 새출발
신근순 기자
201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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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용밸브 재사용 논란, ‘암중모색’
산업가스 충전업계의 숙원인 용기용 밸브 재사용에 대한 논의가 최근 활발히 이뤄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업계와 주무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견해차가 커 난항이 예상된다.
지난 4월 공사가 개최한 고압용기용 밸브 재검사 허용에 대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내용적 125ℓ 미만의 용기에 부착된 밸브는 검사를 받은 날부터 2년이 경과된 후 그 용기의 첫 번째 재검사를 받게 된 때에 폐기’한다는 현행 법령 개정이 탄력을 받으며 관련 업계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
일단 특수가스 용기용 밸브부터 재검을 통한 재사용을 도입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가스안전공사 등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문제는 업계가 사용하는 고압용기의 대부분인 산소, 질소, 아르곤, 탄산, 수소 등 일반고압가스용기용 밸브의 재검범위 포함여부.
업계는 업체들의 부담 경감뿐만 아니라, 밸브의 주재료 황동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사정을 감안할 때 자원낭비를 막기 위해서라도 이들 일반고압가스용기용 밸브를 재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반해 가스안전공사 측은 특수가스와 달리 일반가스용기용 밸브는 품질과 사용 환경, 사업자들의 안전관리 수준을 고려할 때 재사용이 아직 이르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업계에 따르면 특수가스 용기용 밸브 역시 재검사 도입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한 업계 전문가는 “(특수가스)수요처인 반도체·전자 기업 측에서 위험부담을 조금이라도 늘리는 것을 달가워하진 않을 것”이라며 “재검이 (도입)된다 쳐도 사고시 책임소재 문제가 또 복잡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사고우려에 대해 업계는 업체들의 안전관리 의식이 많이 향상됐으며 밸브 품질도 과거와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용기용 밸브의 재검사, 수리를 거쳐 재사용하고 있는 일본, 미국 등 선진국의 사례를 들어 이 제도의 국내 도입 필요성을 강변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국내 밸브회사들이 선진국에도 많이 수출을 하고 있는데 같은 회사 밸브를 사용하는 외국에서는 허용되는 재사용이 국내에서만 안 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현재 이 문제에 대해 공사는 물론 업계 쪽도 말을 아끼며 매우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지금 (밸브 재검사 문제에 대한)연구용역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일단 용역결과가 나와야 그에 대한 검증을 거쳐 그 다음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밸브재검사 도입을 추진해 온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관계자는 “용역발주 역시 조합 이사장들의 협조를 받아야 하는 문제”라며 “현재로서는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연구용역을 맡게 될 것으로 유력시 돼 온 홍익대학교 김청균 교수는 “정식으로 발주된 것은 아니지만 일단 진행 중”이라고 밝혀 정황상 연구용역이 진행될 예정이거나 적어도 준비단계까지는 진행된 것으로 관측된다.
민감한 사안에 대한 양측의 조심스러운 행보가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김성준 기자
201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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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머트리얼즈, 특수가스사업 확대
지난 3월 고순도 암모니아(NH₃) 제조시설을 증설한 원익머트리얼즈가 최근 충남 연기군에 대규모 부지를 확보했다.
순수 국내 자본의 특수가스메이커인 (주)원익머트리얼즈(대표 이준열)는 연기군 전의면에 위치한 전의일반산업단지 내 4만㎡ 규모 부지의 매입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계약금액은 90억원 가량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매입이 추진돼 최근 계약이 완료됐다.
특히 이번 부지 확보는 3개월 전 제조시설을 증설, 국내 최대 NH₃생산기업으로 도약한 회사의 향후 전략을 위한 사전 포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사 측은 “해당 부지에 대한 확실한 계획은 정해진 바 없으며 시장과 회사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 내년 초 정도 부지의 용도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국내외 반도체·LCD·LED 시장의 급성장으로 생산설비의 증설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고순도 NH₃의 경우 지난해 8월 1,500톤으로 증설 후 7개월 만에 다시 연간 5,000톤 규모로 증설하는 등 끊임없이 생산능력을 확충해 왔으며 연간 생산규모 70톤급의 프로필렌 정제공장도 증설함으로써 회사의 특수가스 생산능력 증강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회사가 밝힌 국내 수요처 공급량 증대 및 해외 특수가스 시장 진출 계획을 감안할 때 상황에 따라 이 부지를 이용한 설비 증설이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점쳐진다.
현재 회사 부지의 2배에 달하는 새로운 부지가 어떻게 활용되느냐에 따라 국내 특수가스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회사의 다음 행보에 대한 관련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성준 기자
201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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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데 김정수 팀장, 가스안전 지경부표창
신근순 기자
201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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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복 프렉스에어코리아 대표이사
김성준 기자
20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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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원 MS이엔아이 대표
신근순 기자
20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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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성, 2차 전지전해질 생산시설 증설
특수가스 제조전문기업인 후성(대표 송한주)이 2차전지 전해질 생산공장을 증설한다.
최근 후성은 LiPF6(리튬이온 및 리튬폴리머 전지의 전해질)의 생산시설을 현재 연간 600톤에서 올해말까지 1,000톤으로 증설키로 했다.
후성은 지난 5월경 LiPF6의 생산시설을 연간 200톤에서 600톤으로 증설했고 한달만에 또다시 600톤에서 1,000톤으로 증설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증설 결정은 국내를 비롯 해외기업들이 내년부터 전기차를 본격 양산할 계획에 의한 것으로 풀이된다.
LiPF6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휴대폰 등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2차 전지 및 리튬폴리머 전지의 전해질로 가장 널리 쓰인다.
특히 LiPF6 생산은 제조기술이 까다로운데다 안정성 확보가 어려워 시장진입이 어렵다.
국내에서는 후성만이 생산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일부 몇 개 회사만이 생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후성은 이번 증설을 통해 국내 2차 전지 전해질 단독 생산업체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LiPF6 수요량은 400여 톤 정도였지만 수요는 급속히 늘어 2012년에는 1,100여 톤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후성은 올 12월까지 증설작업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후성은 올해초 반도체 특수가스 최대 수요처인 삼성전자에 1년여의 평가 기간을 거쳐 NF₃품질 승인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후성은 최근 삼성반도체 K-15라인 공장에 연 180톤 규모의 NF₃를 공급하고 있다.
김성준 기자
20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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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에스, 초저온 제품류 사업 강화
유엔에스가 초저온 저장탱크·밸브 및 열교환기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건설한 초저온제품 생산공장 건설이 최근 완료돼 회사의 제2 도약이 시작된다. 특정설비 제조기업인 (주)유엔에스(공동대표 전영철·노지형)는 오는 7일 부산 강서구 화전동에서 신축공장 준공식을 개최한다.회사는 지난해 초 부산시 강서구 화전지구에 1만4,000여㎡ 부지를 마련하고 11월 신공장 건설 착공에 들어가 최근 공사를 마쳤다.엔지니어 출신인 전영철 대표가 공장 설계를 맡아 도면까지 직접 제작한 이번 신규 공장의 가동으로 회사의 실질적인 제품생산과 공장운영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엔에스는 신규 공장 건설로 초저온 및 열교환기 분야의 세계 도약 발판을 다진다는 내부방침을 세웠으며 특히 초저온 저장탱크, 열교환기 등의 글로벌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기존 월 10기 제조능력에 불과했던 초저온탱크 생산능력을 확충해온 결과 신규 공장에서는 최대 월 50기 생산이 가능하다”며 “초저온 제품류를 비롯한 밸브, 가스믹서기, 산업가스용품, 플랜트 등 생산능력이 증강됐다”고 설명했다.
김성준 기자
2010-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