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02-27 00:31:36
기사수정

▲ ▲대한탄산공업협동조합 배상도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정기총회에서 조합 발전과 회원사 공동번영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대한탄산공업협동조합 배상도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정기총회에서 조합 발전과 회원사 공동번영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배상도 대한탄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창신화학 대표이사 회장)이 재선임 됐다.

탄산공업협동조합은 지난 2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실에서 배상도 이사장과 고윤석 태경화학 사장, 김규호 선도화학 사장 등 조합사 16개사 중 15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배상도 탄산조합 이사장은 “5년 반이나 이사장직을 수행해왔고 나이도 고령이어서 젊은 적임자에게 넘겨주고 싶다”고 거절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조합원들이 탄산조합의 발전에 공이 큰 배상도 이사장이 꼭 필요하다며 강력히 만류하자 배 이사장은 우선 이사장 추대를 승낙하고 추후 다시 논의키로 입장을 정리했다.

이와 함께 4년 임기가 만료된 최남호 이사, 박기흥 이사, 고윤석 이사 등이 재선임 됐으며 이덕우 (주)덕양에너젠 회장, 신동현 (주)신비오켐 사장, 배성만 유진화학(주) 사장이 신임이사로 선임돼 탄산메이커들은 모두 이사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외에도 이날 총회에서는 △회의규정 개정(안) △2010년도 사업실적 결산 및 잉여금 처분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2011년도 임원 급여한도액 결정승인의 건(안) △2010년도 이익잉여금의 회전출자(안) 등이 원안대로 심의, 의결됐다.

올해 조합은 ‘담배제조용 액화탄산가스 공동판매사업’, ‘드라이아이스 포장상자의 공동구매 사업’등 조합 수익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신규거래처 개척 및 조합원 화합과 신뢰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조합원들은 저가 입찰경쟁은 실속 없는 허울뿐’이라며 담배제조용 액화탄산가스 공동판매사업처럼 조합과 각사에 모두 이익이 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날 배상도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 수요처인 조선업의 불황으로 탄산업계는 아직도 불황기에 있으나 적자경영을 면할 수 있었던 것은 업계의 상호 신뢰와 협력 때문”이라며 이러한 노력들은 업계 상생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660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