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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산업 현장을 가다…C&G 머트리얼즈,
배종인 기자
201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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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화공기 아츠시 사다카리 대표
배종인 기자
201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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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 H₂ 온사이트 시장 공략 ‘시동’
배종인 기자
201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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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복 PKC 대표, 산업포장 수상
신근순 기자
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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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머트리얼즈, 3Q 매출 284억…분기 사상 최대
신근순 기자
201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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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머트리얼즈, 반도체 장학금 1천만원 수여
신근순 기자
201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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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K, 반도체 인재육성에 1천만원 쾌척
신근순 기자
201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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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가스제조충전協 설립 적극 협력
신근순 기자
201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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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協, 발족한다
배종인 기자
201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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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산업계, 헬륨 시장의 ‘블랙홀’
이일주 기자
201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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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산업가스
▶김민철 차장
고봉길 기자
201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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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산업
▶김원일 이사
이일주 기자
201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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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승일 대표, 행안부 장관 감사장 수상
맹주형 객원 기자
20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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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수소E 허브도시 조성 청신호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수소도시로 진입하기 위한 전략으로 정부차원에서 기술개발과 실증사업이 마무리되고, 상용화에 앞서 보급 실증사업을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보급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보급사업은 총 36억 원(국비 26억원, 시비 10억원)을 투입해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소 1기와 수소연료전지자동차 5대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광주시와 환경부가 협력해 내년도 사업비로 국비 18억원을 우선 확보했고, 미 반영된 국비 8억원은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추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소연료전지자동차는 차내에 장착된 수소탱크의 수소와 대기 중 산소가 결합 반응하여 전기를 생산해 모터를 돌리는 원리이다. 부산물로 물만 나올 뿐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아 환경적 측면에서 매우 우수하며, 주행거리 또한 100km 내외의 전기차에 비해 수소차는 650km를 주행할 수 있다.
내연기관(기솔린, 디젤) 자동차를 대체할 미래교통 수단으로 하이브리드카,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하이브리드카는 연비 문제, 전기차는 충전시간 및 용량 문제가 걸림돌이 되고 있어 효율이 높고 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수소연료전지차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수소에너지는 미래 신재생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것 중 하나로 연료전지는 전기화학반응에 의해 전기를 생산한다. 알고 보면 수소를 만들어내는 주원료는 물인 셈이다.
수소원자 2개와 산소원자 1개가 결합해 물을 분해하여 수소원자만 분리해 내는 것이다. 석유가 특정 지역에만 묻혀 있는 것과 달리 물은 어디에나 있어 끌어다 사용할 수 있는 양도 많고 수소에너지를 사용한 후에는 다시 물로 재순환이 이뤄진다.
이처럼 장점이 많아 수소에너지에 대한 관심은 매우 크다. 제러미 리프킨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교수는 2002년 ‘수소경제(The Hydrogen Economy)’ 라는 책에서 향후 세계의 주요 에너지원이 수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석유생산량이 하향세로 들어서면 수소가 대체재로 부상하리라 예측했다.
광주시도 미래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에너지 산업기반 조성 전략으로 국내 전문기업과 건물용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고, 2014년 수소에너지대회 준비는 물론 수소도시로 가기 위한 기반을 하나하나 꼼꼼히 준비해 가고 있다.
기자
20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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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생 CO₂ 및 H₂ 활용 첨단소재 개발’ 세미나
지식경제부 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부생가스를 이용한 녹색기술 실용화 사업‘과 관련, 전문가 세미나가 개최됐다.
울산시는 (재)울산테크노파크(원장 신동식)와 공동으로 최근 울산 롯데호텔에서 울산산업주관 특별세미나로 관련분야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생 이산화탄소 및 수소 활용 첨단소재 개발 세미나’를 개최, 전문가간 기술 교류 및 시장 동향을 공유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우항수 센터장(울산테크노파크)은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CO2)와 정유회사, 제철소, 석유화학에서 발생되는 잉여 수소(H2)를 직접 제품의 원료로 사용하거나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현대자동차 환경기술연구소 임태원 이사는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산업의 발전전망 및 추진현황, 에너지경제연구원 오진규 연구원은 기후변화 협상 동향과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정광덕 연구원은 이산화탄소 전환기술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울산시는 이날 세미나를 통해 산·학·연·관 간의 지속적인 상호 정보 교류가 이루어지고 나아가 연구기술 개발 및 실용화 사업에 시너지 효과가 유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내 석유화학공정의 중심인 울산지역에서 부생가스를 활용하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울산이 미래 에너지 기술 분야의 원천기술 확보, 수소경제 시대를 앞당기는 것은 물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봉길 기자
2012-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