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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머트리얼즈, 80억 규모 펀드 투자
원익머트리얼즈는 ‘원익그로쓰챔프2011의3호 사모투자전문회사’에 80억원을 펀드출자 방식으로 투자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7.4%에 달하는 규모다. 회사가 이번에 투자하는 펀드는 신성장동력 산업 및 성장형 중소, 중견기업을 투자대상으로 신규 설립됐으며 그 규모는 1,700억원이다. 출자자는 한국정책금융공사 1,000억원, 우정사업본부 300억원, 기타투자자로 구성돼 있다.한편 원익머트리얼즈는 전방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의 힘입어 지난해 전년 대비 35.2% 늘어난 9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98억원으로 30.1% 증가했고 순이익은 157억으로 37.6% 올랐다.
원익머트리얼즈의 올해 전망도 밝다. 전방산업인 LED의 부활과 치킨게임의 승자로 시장지배력을 강화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방산업의 필수 소재인 특수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원익머트리얼즈의 실적도 함께 증가할 전망이어서 매출 1,000억원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준 기자
201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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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3社, 총 매출 2,519억…전년 比 31.9% ↑
이일주 기자
201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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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 7社, 총매출 1,420억…전년 比 24.1% ↑
이일주 기자
201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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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퀴드, 볼텍스와 TSA생산 ‘맞손’
세계적인 산업가스 메이커인 에어리퀴드가 반도체 공정에 쓰이는 트리실릴아민(TSA:Trisilylamine) 생산공장을 국내에 건설함에 따라 최근 강화하고 있는 반도체 케미컬 사업부문이 탄력을 받게 됐다.에어리퀴드는 최근 반도체 및 태양광 특수소재 제조기업인 미국 볼텍스(Voltaix)와 함께 미국과 한국에 TSA 생산공장을 건설한다고 최근 밝혔다.TSA는 반도체 위에 실리콘을 증착하기 위해 사용하는 물질로 20나노 이하급 차세대메모리 생산공정에 적용되며 그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신소재다. 국내 TSA 공장은 충남 연기군에 건설될 예정이며 약 10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볼텍스는 TSA 제조를 맡고 에어리퀴드는 전량을 공급받아 고순도로 정제해 판매하게 된다. 공장 건설기간은 1년에서 1년6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한국 공장은 미국 공장의 운영 결과를 고려해 지어질 계획이다.이로써 에어리퀴드는 회사의 원자층 증착(ALD) 및 화학기상증착(Chemical Vapor Depositon, CVD) 전구체 및 소재 솔루션 라인업을 일컫는 브랜드인 ‘ALOHA™’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에어리퀴드 전자사업부 프란시스코 마틴 부사장은 시스코 마틴은 “양 회사의 이번 TSA공급망 구축 협력은 반도체 업계가 환영할 일”이라며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임을 밝혔다.이에 볼텍스의 피터 스미스 최고 경영자는 “독특한 특성을 가진 TSA는 많은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물질”이라며 “ALD 및 CVD 공정과 전구체(Precursor)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에어리퀴드와 파트너가 된 것은 행운”이라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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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분쟁, ‘극적화해’
지난해부터 시작돼 반년 이상을 끌어온 경기 남부 지역 산업가스 충전시장의 파행적 가격경쟁이 드디어 안정화 수순을 밟게 됐다.지난 25일 이번 마찰의 당사자인 3개 회사 대표와 경인조합 이사장이 한자리에 모여 시장 정상화를 위한 합의안을 도출했다.자세한 합의사항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장기간 이어진 과열 단가경쟁을 촉발한 책임 소재를 가리고 그동안 입은 피해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사업적 협조를 제공하는 한편, 향후 합리적 시장 안정화에 당사자들이 최대한 협력하는 선에서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다.업계에서 보기 드문 이번 장기분쟁의 해결에는 해당지역 사업자 단체인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의 심승일 이사장(사진)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는 평가다. 이번 분쟁에서는 진행과정에서 당사회사 경영진간의 감정골이 깊어진 것이 이례적인 사태 장기화를 불러왔다는 지적이 많다.여기까지 악화된 관계를 대화 테이블에 앉히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었다는 점에서 심 이사장의 노력이 뒤늦게 평가받고 있다.한 업계 전문가는 “이미 이성적 판단의 문제를 벗어나기 시작한 상황을 다시 합리적인 해결의 틀로 끌고 오는 지난한 작업을 (심 이사장이)물밑에서 해왔다”며 “이사장을 비롯한 업계 인사들의 노력으로 해냈다는 점은 높이 평가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실제로 심승일 이사장과 업계 원로·중진들은 양사간 마찰이 불거진 이후 여러차례 분쟁 당사기업의 경영진을 직접 찾아가 시장 안정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대화와 타협으로의 국면전환을 시도해 왔다.상황이 진정되는 양상을 보인 이후에도 이해 당사자간 최종 의견조율에 시간이 상당히 걸리면서 진통을 겪었으나 결과적으로 이번에 큰 틀에서의 합의를 이끌어내면서 보이지 않게 기울여 온 조합과 심 이사장의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됐다.서울경인조합이 조합사가 개입된 이번 업계 분쟁의 원만한 해결에 제몫을 해내 보임으로써 분쟁과정에서 표출된 조합에 대한 일부의 불만도 불식될 전망이다.특히, 업계 내 소통상의 문제로 생긴 기업 경영진간의 오해가 사태 악화의 불씨가 됐었던 점을 생각할 때 대화와 타협을 통한 상생의 묘를 보여준 이번 합의도출은 향후 조합의 활동에 상당한 자신감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신소재경제김성준 기자 sj@amenews.kr
김성준 기자
201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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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실적] 산업가스 50社, 총매출 4조3,787억
이일주 기자
201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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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실적] OCI머티리얼즈, 1Q 매출 679억
이일주 기자
201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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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오사카 국제 웰딩쇼
김성준 기자
201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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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메이커, 난관 뚫고 ‘성장지속’
김성준 기자
201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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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충전시장, ‘갈등봉합’
김성준 기자
201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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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가스 6社, 총매출 7,754억
이일주 기자
201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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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수소저장 전문가 한자리에
아시아 수소저장소재 분야 과학자들이 수소저장분야 기술교류를 위해 제주에 모인다.
교과부 21세기 프론티어사업 수소에너지사업단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제주 서귀포 KAL호텔에서 아시아수소저장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작년 5월 중국의 항조우에서 가진 1차 아시아수소저장심포지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6개국에서 100명 정도의 과학자가 참석해 수소저장소재 등 약 70건의 연구 논문이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서울대학교의 임지순교수가 ‘나노구조체의 분자흡착에 근거한 수소저장’ △미국의 오트레이박사가 ‘아민 보레인을 이용한 에너지저장과 촉매에 대한 화학적인 접근’이라는 제목으로 초청 강연을 할 예정이다.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분야에서 필수적인 수소저장 분야는 단기적으로는 700기압까지 가압할 수 있는 차량탑재용 압축수소저장용기의 상용화 및 표준화가 이루어지는 추세다. 장기적으로는 보다 저압에서 수소저장이 가능한 수소저장재료의 개발과 적용에 각국이 관심을 가지고 연구 개발하고 있다.
아시아권의 수소저장분야 연구는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져 오고 있다. 일본의 수소저장 기술은 큐슈대학의 아키바(E.Akiba) 교수가 책임지고 있는 하이드로 스타(HYDRO-STAR, fundamental research an advanced hydrogen storage materials (FY 2007-2011)) 가 대표적으로, 다음달 종료를 앞두고 후속연구 프로그램이 논의되고 있다.
중국은 크게 중국과학재단, 중국과학원, 중국과기부 등 세 개 기관에서 수소저장 연구예산을 지원해주고 있는데, 특히 중국 과기부 (MOST)는 국가기초연구프로그램(973프로그램)과 고급기술 연구개발프로그램(863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교과부의 수소에너지사업단을 중심으로 나노소재, 금속수소화물/착수소화물 및 화학수소화물이 집중적으로 연구되고 있다.
수소에너지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수소저장재료, 시뮬레이션, 새로운 수소저장 방안 등이 다뤄질 예정”이라며 “특히 수소저장재료로서는 금속수소화물, 수소흡착, 비가역수소저장, 착수소화물 등 4개 분과에 걸쳐 연구 성과의 발표와 함께 연구자들 간의 협력 방안 등도 모색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근순 기자
201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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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₂(질소)발생기·절감제품 ‘한눈’
신근순 기자
201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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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실적]린데코리아, 매출 1,691억 20.4% ↑
이일주 기자
201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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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실적] 덕양, 매출 2,149억 39.5% ↑
이일주 기자
2012-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