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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TV, 도광판에 ‘발목’ 잡힐라
LED 백라이트유닛(BLU) 탑재형 LCD TV, 이른바 ‘LED TV'가 비약적인 성장을 보이는 가운데 핵심 부품 도광판(LGP) 및 원재료 부족이 자칫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현재 LED TV는 특히 슬림화에 장점을 지닌 에지형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올 상반기에는 도광판 및 원재료 부족 문제가 이슈화 된 바 있다.
이에 도광판의 원재료인 MMA, PMMA의 가격도 지난 전반기에 걸쳐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도광판 가공 쪽에서는 기존 확산판 전용 라인들이 도광판으로 전환되는 등 생산능력 확장이 지속돼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LED TV 재고 과잉으로 도광판 수급이 대폭 완화되며 도광판 생산라인 가동률 역시 낮아진 상황.
문제는 장기적으로 LED TV 시장의 폭발적인 신장이 예상되고 있다는 점이다.
시장조사 전문회사 디스플레이뱅크는 최근 발간한 리포트 ‘LED LCD TV용 도광판 2011’를 통해 내년 LED TV가 7,800만대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에지형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돼, 현재의 도광판 가동률 저하가 올해 대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시장에 자칫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도광판의 소재가 되는 PMMA와 MMA의 공급은 앞으로도 타이트한 경향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도광판 제조사들은 슬림화, 고휘도화, 신공법·신재료 개발을 통해 재료사용량을 줄이거나 기타 원가 절감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고봉길 기자
201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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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조명, LED조명램프 美 수출
광원전문기업 우리조명지주(대표 윤철주·전풍)은 미 조명유통업체 새트코에 190만달러(약 21억원)치 LED조명램프를 공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우리조명의 할로겐램프 및 백열램프 대체용 제품인 ‘컬러원’이다.
우리조명은 올해 초 새트코와 합작법인 ITG를 국내에 설립한바 있다.
신근순 기자
201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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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 이더넷 실리콘 솔루션 제공
유무선 통신 분야의 세계적인 반도체 선도 기업인 브로드컴 주식회사(나스닥: BRCM)는 최근 발표된 IEEE P802.3az 에너지 효율적인 이더넷™ (EEE) 표준안을 지원하는 가장 폭넓은 실리콘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포트폴리오는 실리콘 스위치, 단일, 쿼드, 옥타 기가비트 이더넷(GbE), 물리계층 기기(PHYs), 듀얼 및 쿼드 10GbE PHYs, 10/100 및 1GbE 컨트롤러, 그리고 10GbE 통합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컨트롤러(C-NICs)를 포함한다. EEE 표준을 준수하는 브로드컴 제품은 고객들에게 최대 70 % 이상의 에너지 절감은 물론, 에너지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보다 빨리 적용할 수 있도록 엔드-투-엔드 실리콘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에 브로드컴이 선보이는 에너지 효율적인 네트워킹(EEN) 기술은 EEE 표준안을 뛰어넘는 향상된 에너지 절감을 가능케 하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EEE 표준과 부합하는 솔루션들을 적기에 출시할 수 있게 된다. 브로드컴은 EEN의 일환으로 AutoGrEEEn™ 기술을 개발하여 레거시 네트워킹 장비들이 EEE를 보다 쉽고 빠르게 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준다. AutoGrEEEn 기술은 PHY 기기에 통제 정책을 돕는 엔진 및 전기 회로망을 실행시켜 EEE가 불가능한 맥을 가지고 있는 기기들도 EEE 기능들을 끊김 없이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혁신은 고객들로 하여금 PHY 기기만 교체하면 기존의 네트워크 장비들을 EEE와 부합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신기술이 제공하는 주요 기능은 네트워킹 장비들이 대다수의 기기들과 마찬가지로 에너지 비용 및 운영비(OpEx) 상승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중요성 역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들이 브로드컴의 EEN을 통해 에너지 효율적인 네트워킹 기기들을 구축해 이러한 운영비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다. 브로드컴의 EEN은 고객들에게 엔드-투-엔드 에너지 효율적인 프레임워크를 제공하여 추가적인 전력 절감을 가능하게 한다. 또 향상된 레이어 2 절감 메커니즘을 지원한다. (IEEE Std. 802.3az-2010에서 10 기가비트 속도의 제품에 한해서는 필수이며, 3배속 제품의 경우에는 선택 사항이다.)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되고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하며, 보다 향상된 에너지 절감을 제공할 수 있는 브로드컴 PHYs 및 컨트롤러에 종합적인 통제정책을 적용시킨다. 브로드컴의 EEE 규격 스위치 포트폴리오는 5-포트부터 48-포트까지의 GbE 스위치와 64-포트 10GbE 솔루션을 포함한다. EEE 표준 초안 표준을 지원하는 기존의 스위치, PHY, 그리고 컨트롤러 제품들은 지난달 30일에 승인된 최종 표준안을 준수한다. EEE 표준을 준수하는 브로드컴 제품 목록은 브로드컴에너지효율적인네트워킹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브로드컴은 유무선 통신용 반도체 분야의 대표적인 기술 혁신 선도기업이다.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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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ricsson, 혁신적인 HSPA+ 개발 성공
고봉길 기자
201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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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장용 조명, LED가 효과적
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은 산란계 농가에서 백열전구 대신 LED를 사용할 경우 비슷한 산란율을 유지하면서 전기에너지는 86% 절감할 수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전구별 산란율을 알아보기 위해 산란계사에 백열전구와 주광색 LED, 전구색 LED를 조도 20lux로 맞추어 4주 동안 실험했다. 그 결과, 기존 백열전구를 사용한 계사의 산란율은 76.2%, 주광색 LED 72.83%, 전구색 LED 75.45%로 백열전구와 유사한 파장을 가진 전구색 LED 사용 시 비슷한 산란율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LED 전구를 이용할 경우 기존 백열전구를 사용했을 때보다 사용되는 전기에너지를 86% 절감할 수 있었다. 빛은 닭의 시신경과 두개골을 투과한 후 뇌하수체전엽을 자극해 성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하며 이를 통해 산란을 한다. 따라서 닭에게 빛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백열전구는 세계적으로 생산이 중단될 예정이며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오는 2013년까지 백열전구를 LED로 대체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현재 1억2,000만수의 닭을 사육하고 있는데 연간 17만5,000MWh의 전력을 소비하고 있다. 이를 LED로 전환 시 약 46억1,000만원 의 전기료(농업용 전기료 30.6원 기준)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가금과 서옥석 과장은 “LED 조명은 소비전력이 매우 낮을 뿐 아니라 기존 백열전구와 비슷한 파장의 전구색 LED를 이용할 경우 생산성도 비슷하다”며 “앞으로 육계농가와 오리농장에서 필요한 LED 점등기술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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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스파워-입자빔 G17’, 국내 개최
김성준 기자
20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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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한전, 大·中·小 상생 역행”
신근순 기자
20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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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프렌, LED스탠드 ‘LTK-1600Wide’ 출시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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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투스, 초절전 파워 LED 독서등 ‘루미온’ 출시:
고봉길 기자
20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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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IT 수출·수지 동반 ‘사상 최대’
신근순 기자
201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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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기부상 기술, 中 간다
김성준 기자
20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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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차단‧개폐기 시험기술 무료교육
한국전기연구원이 저압 차단기 및 개폐기 제조사를 대상으로 시험기술 무료교육을 실시한다.차단기 분야 IECEE(IEC산하 전기기기 적합성평가 상호인정제도) CB인증서를 발행하는 국내 유일의 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유태환) 전기기기평가본부는 ‘2010년 저압 차단기ㆍ개폐기 시험기술교육’을 오는 21일부터 2일간 안산분원에서 개최한다.매년 저압 차단기 및 개폐기 제조회사를 대상으로 개정된 IEC 규격에 대한 기술 세미나를 진행해 온 연구원은 이번 기술교육에서 지난해 개정된 산업용 배선용차단기에 대한 기술적 내용과 전자개폐기 열동형과부하계전기에 대한 시험기술을 다를 예정이다. 특히 올해 개정된 전기설비 판단기준 내용 중 저압 차단기와 저압 퓨즈에 대한 기준 소개와 안전인증이나 KS인증 지정에 필요한 품질보증시스템 관리요령 교육 등이 관련기업의 관심을 끌만하다.참가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신청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구원 스마트그리드기기평가실(031-8040-4452)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준 기자
20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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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신규 인력 채용
LED관련 25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긴다. 세계 4위의 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대표이사 이정훈)와 LED Chip 전문기업 서울옵토디바이스(대표이사 오세용)는 기록적인 성장세의 지속과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해서 2010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오는 10월 8일까지 서울반도체·서울옵토디바이스의 국내외 사업장 및 연구개발 부문에 종사할 약 250명 규모의 글로벌 청년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이번 신입사원 공채를 위해 ‘국내 및 해외 캠퍼스 리쿠르팅’을 개최하며, 해외 33개 영업소의 현지 채용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사의 구인 채널을 넓히는 한편, 구직을 원하는 인재들에게는 더 많은 채용정보를 제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양사 채용담당자는 “잘 포장된 도로에서만 주행하는 것보다, 중소 중견기업에서 새로운 길도 같이 개척하며 성공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 자신의 역량을 더 높이는 것이다”라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많은 청년 인재들의 지원을 독려했다. 서울반도체와 서울옵토디바이스는 매년 R&D 부분에 매출 10% 투자를 원칙을 지켜오고 있으며 전체 직원의 15%가 연구 인력일 정도로 원천기술 개발 및 기술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향후 글로벌 톱 LED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원동력으로 이 같은 연구개발과 동시에 인재 발굴 및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에 대한 세부 모집요강 및 입사지원 등의 자세한 정보는 서울반도체/서울옵토디바이스 웹사이트 (www.seoulsemicon.com/www.socle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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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Acriche, 美 DOE 실험 채택
서울반도체의 아크리치(Acriche)제품이 미국 에너지 총괄기관인 에너지성(DOE)의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미래주택을 위한 LED 조명과 일반 조명의 비교 실험에 사용됐다.서울반도체(대표이사 이정훈)는 美 에너지성이 현재 사용 중인 일반 조명을 이용한 주택과 서울반도체의 아크리치를 사용한 동일한 주택 2개를 시범적으로 지어 각각의 에너지 소비를 비교하기 위한 모델하우스 개관식을 지난 20일 테네시주, 오크리지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친환경 미래 주택 건축자재들의 기술적, 경제적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미국의 에너지성과 관련 대표 기업 및 연구 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프로젝트로 美 에너지성을 비롯한 Schaad LLC, the Tennessee Valley Authority, the Oak Ridge Labs 등이 공동 참여한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동일한 형태와 면적의 주거용 주택에 일반용 조명과 LED 조명을 각각 설치·비교하는 것으로, 프로젝트 운영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건축 분야의 고효율 에너지 기술에 대한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반도체 아크리치는 LED 모델하우스의 모든 조명에 채택됐으며, 실험 결과 일반 조명 주택보다 최고 86%의 에너지 절감을 나타냈다.더불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전통 조명은 광 효율 개선이 거의 없지만, 이번 프로젝트에 적용된 서울반도체의 아크리치는 지속적인 성능 개선이 가능해 더 큰 에너지 절감도 가능하다.서울반도체의 이상민 영업 부사장은 “이번 미국 정부의 친환경 주택 개발 프로젝트는 우리에게 여러 가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그 중 한 가지는 아크리치를 채택한 LED 조명이 일반 조명 대비 에너지 및 비용 절감에 탁월하다는 것이 실측 테스트로 증명된 것이며, 이를 통해 가정용 LED 조명의 확대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이와 같은 범국가적인 프로젝트에 서울반도체의 LED가 채택된 것은 서울반도체와 아크리치가 미국 정부가 인정하는 세계 최고 LED 기업이며, 세계 최고 LED 제품임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반도체의 LED 대표 브랜드인 아크리치는 일반 LED에는 꼭 필요한 AC/DC 컨버터가 필요 없기 때문에 효율성이 높고, 비용이 절감되는 세계 최초의 제품이다. 아크리치는 그리스어로 정상을 의미하는 Acro(Ac)와 풍요, 부유함을 뜻하는 Riche의 합성어로 ‘아크리치를 사용하면 보다 풍요로운 삶을 이룰 수 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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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고효율 LED램프 체험단 모집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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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연, 가축분뇨→탄소 잡는 바이오 공정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