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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반도체 생산국 민관 합동회의’ 개최
지식경제부는 16일 일본 고베에서 한국, 미국, 일본, 유럽연합, 대만, 중국 등 세계반도체 주요 생산국인 6개국 정부 및 관련업계 대표가 참여하는 ‘제11차 세계반도체 생산국 민관합동회의(GAMS)’가 개최된다고 밝혔다.회의에는 지경부 정만기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을 비롯한 6개국 정부의 반도체산업 정책담당관들과 김종갑 하이닉스 이사회의장, 요시이 야마구치 르네사스(Renesas) 대표, 존 데인 알테라(Altera) 대표 등 주요 반도체업계 대표들이 참석한다.이번 고베 GAMS 회의에서는 반도체업계의 사회공헌, 경기부양책, 지식재산권 보호, 정보보안 강제인증,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보호 등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특히, 중국의 ‘MCP 무관세협정’ 가입, ‘정보보안제품 강제인증’ 실시 등과 같이 세계 반도체산업에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중국 관련 이슈들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미국, 일본, 유럽연합, 대만 등 5개 회원국은 2005년 GAMS 회의를 통해 무관세 협정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중국에서는 한시적으로 적용되고 있다.또한 중국정부가 자국내 판매되는 정보보안 기능이 탑재된 전자제품의 소프트웨어를 공개하도록 하고 있는 조치에 대해 회원국들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중국의 재검토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회의에서는 지난 5월 반도체회원국들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PFC(Perfluoro compound, 과불화 화합물) 배출량 감축을 절대량이 아닌 단위생산량당 배출량 저감에 합의한 것과 관련해 기준년도 및 감축목표 등이 논의된다.한편, 우리 측 대표단은 GAMS 회의에 앞서 15일 일본, EU 대표단과 각각 양자미팅(Bilaterial meeting)을 통해 주요 의제별 입장을 사전 교환하는 등 양국 간의 반도체협력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류를 진행했다.
신근순 기자
20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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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 디카 ‘루믹스 FX700’ 출시
파나소닉이 터치를 디카에 접목시킨 제품을 출시했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15일 터치패널과 터치셔터 기능을 장착해 간편하게 풀 HD동영상 및 사진촬영이 가능한 캠코더 겸용 디카 ‘루믹스 FX700’을 출시했다.
‘루믹스 FX700’은 AVCHD 1080i의 FULL HD 동영상 촬영(1920x1080i)을 지원하며 광각 24mm 명품 라이카 렌즈를 장착, 원근감 있고 풍부한 사진 연출이 가능하다.
또 터치패널과 터치 셔터를 이용해 손으로 간편히 영상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풀HD로 촬영할 수 있는 원터치 동영상 촬영 버튼도 탑재돼 있다.
촬영요건을 최적화해 사진과 영상의 품질을 높여주는 파나소닉만의 디지털 기능인 인텔리전트 오토(Intelligent Auto) 시스템이 보다 강화 됐다. 특히, 셔터속도와 감도 및 노출 등을 최적화 시켜주는 ‘모션 디블러 모드(Motion Deblur Mode)’와 피사체의 움직에 따라 연사 속도가 자동 조절되는 ‘인텔리전트 버스트 슈팅 모드(Intelligent Burst Shooting Mode)’ 등 10가지 최첨단 디지털 기능이 장착됐다.
1/2.33인치 Live MOS 센서를 탑재했고 총 화소수는 1,510만화소(유효화소수 1,410만)다.
라이카 렌즈 밝기가 F2.2-F5.9로 상당히 밝아 아웃포커싱이 잘되고 어두운 환경에게 흔들림 없이 촬영할 수 있다. 광학 5배줌을 지원, 초점거리는 24mm-120mm(35mm필름기준환산)로 초광각과 망원촬영 둘 다 가능하다.
3차원 노이즈 제거 기술인 3DNR을 탑재해 야간 촬영 시 노이즈를 줄여준다. 감도는 ISO 80~6400까지 지원된다.
23만화소 3인치 터치셔터 LCD를 탑재했으며 주변 밝기에 따라 11단계로 나눠 자동으로 LCD 밝기를 조절해 준다.
한손야간촬영, 파노라마 등 사진촬영의 즐거움을 주는 29가지 장면모드기능과 음악을 들으며 찍은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뮤직슬라이드쇼 기능도 있다.
40MB 내장메모리를 탑재했으며 저장방식은 SD, SDHC, SDXC 메모리카드를 지원한다. 크기는 103.5×55.8×24.5mm(가로×세로×높이)이며, 무게는 155g(배터리 제외)이다. 가격은 40만원대 후반이다.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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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러리스 카메라 ‘NX100’
삼성전자가 카메라 사업 강화를 위한 신체품 'NX100'을 출시했다.삼성전자가 지난 14일, 홍콩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NX 시리즈의 신제품 'NX100'을 국내외에 처음 선보이며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의 주도권 쟁탈에 나섰다.'NX100'은 기존 'NX10'과 같은 1,460만화소 대형 APS-C타입의 CMOS 이미지 센서를 채용해 DSLR같은 풍부한 색상과 섬세한 고화질을 구현했다. 또 핸드백에 쏙 들어가는 가로 12cm, 두께 3.4cm, 무게 282g의 소형화를 실현했다. ‘NX100’의 가장 큰 특징은 ‘손가락 끝에서의 완벽한 사진’이라는 컨셉으로 삼성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 기능 조절 렌즈인 i-Function 렌즈의 적용이다. 기존 렌즈 교환식 카메라의 렌즈가 단지 탈부착만 가능한 수동적 사용에 머물렀다면, i-Function 렌즈는 사용자들이 렌즈 자체의 i-Function 버튼을 이용해 카메라의 ISO(감도)·EV(노출)·WB(화이트밸런스)·셔터스피드·조리개값 등 각종 설정 값을 포커스 링으로 조작할 수 있다. 또한, 삼성 i-Function 렌즈는 ‘렌즈우선’ 모드 사용 시 장착 후 즉시 렌즈를 인식해 자동으로 그 렌즈에 최적화된 설정 값으로 변경되는 ‘i-Setting’ 모드나 렌즈에 최적화된 장면을 설정할 수 있는 ‘i-Scene’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카메라와 렌즈의 용도별 조합을 잘 모르는 소비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이 자체 개발한 DRIME2pro 이미지처리 엔진과 첨단 AF(Auto Focus, 자동 초점) 알고리즘으로 기존 ‘삼성NX10’이 18-55mm 렌즈 기준으로 약 0.2초의 동급 최고 속도를 구현했다면 ‘삼성NX100’은 이를 0.17초로 단축시키는 데 성공, 고속 AF를 구현했다. 촬영화질에 큰 영향을 끼치는 ISO도 기존 ‘삼성NX10’의 최대 감도 ISO 3200 보다 향상된 ISO 6400을 지원한다. 일반 TFT-LCD에 비해 3,000배 이상 반응이 빠르고 전력 소비가 낮은 3in AM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 강한 햇빛이나 어떤 각도에서도 빠르고 선명한 촬영 결과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720p HD 동영상(30fps, H.264)과 초당 3장 연속 촬영(버스트 모드는 초당 30장)을 지원해 어떤 순간도 놓치지 않고 기록할 수 있다. 특히 16가지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스마트 오토’, 피부가 화사하게 표현되는 ‘뷰티샷’과 ‘셀카 모드’, ‘얼굴인식’ 등 콤팩트 카메라의 모든 편의 기능이 적용돼 복잡하고 어렵게 초점이나 노출을 설정하지 않고도 고화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더불어 이미 삼성전자의 콤팩트 카메라에서 선보여 많은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은 ‘스마트 필터’ 기능을 렌즈 교환식 카메라에도 적용했다. △비네팅(사진 주변을 어둡게 하는 기능) △피시아이(물고기의 눈처럼 초광각 렌즈로 찍는 효과) △미니어처(피사체를 축소 모형처럼 보이게 하는 효과) △스케치·디포그(안개 걷힘) 기능 외에 새롭게 △하프톤 도트 필터(사진을 점으로 표현하는 방식) △소프트 포커스(뷰티샷과 유사, 뷰티샷은 얼굴만 리터치를 하는 반면 소프트 포커스는 사진 전체를 화사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 기능을 추가해 사진 촬영의 재미를 더했다. ‘사운드 픽처(Sound Picture)’도 ‘NX100’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으로 스틸사진과 음성파일을 함께 저장할 수 있게 해준다. 주변의 소리를 녹음 중 셔터를 누르면, 촬영한 시점 앞뒤로 5 ~ 10초를 사진과 함께 저장해 촬영 당시의 생생한 분위기를 다시 즐길 수 있으며, 최장 녹음시간은 앞 10초 + 노출 30초 + 뒤 10초로 50초까지 녹음이 가능하다. 더불어 ‘NX100’은 업계 최고인 초당 6만회 진동의 초음파 자동 먼지제거 기능까지 갖춰 더욱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NX100’의 디자인은 나뭇잎에서 영감을 받아다. 카메라 상단은 나뭇잎의 곡선처럼 디자인 됐고, 셔터버튼은 마치 나뭇잎 위에 이슬이 맺혀 있듯이 인체공학적 설계로 디자인 돼 있어 안정적인 메뉴 조작과 편리한 사용이 가능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NX100’ 출시와 함께 20-50mm 줌렌즈(F3.5 ~ 5.6)와 20mm 팬케익 렌즈(F2.8) 등 렌즈 2종을 함께 선보였다. 또 내년에는 18-200mm 수퍼줌 렌즈(F3.5 ~ 6.3 OIS)와 60mm 매크로 렌즈(F2.8 OIS)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 GPS 모듈·EVF(Electronic View Finder)·외장 플래시·카메라 피처와 파우치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추가옵션으로 제공된다. 특히 GPS 모듈을 장착 시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위치가 화면에 표시되고, 사진에 위치정보가 기록돼 재생 시 사진이 촬영된 도시별로 정렬해 저장이 가능하며, 사진이 촬영된 장소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NX100’은 블랙·화이트·브라운의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기본 패키지인 Body + 20-50mm 줌렌즈의 경우 79만9,000원, Body + 20mm 팬케익 렌즈는 84만9,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렌즈 단품의 경우 20-50mm 렌즈는 29만9,000원, 20mm 팬케익 렌즈는 34만9,000천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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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국내 첫 HVDC 생산기지 부산에 첫 삽
신근순 기자
20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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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반도체·장비 1조7천억 투입
김성준 기자
201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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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산업진흥회 캐나다 전기협회와 MOU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국내 전기 관련 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김준철)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0 서울국제종합 전기기기전’ 기간 중 캐나다 전기협회 EEMAC (부회장 Wayne J. Edwards)와 양 기관의 정보 및 인적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지난 4월 김준철 회장이 캐나다 전기협회를 방문해 업무협약을 제안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로, 국내 기업의 북미지역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 전기협회는 전기산업 통계 및 산업정보, 캐나다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협회가입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진흥회에서는 최신 북미의 표준화, 시장정보 등에 대한 정보를 입수해 회원사에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ayne 부회장은 전시장을 돌아보며, SIEF 2010에 참가한 한국의 우수한 기업들의 수준을 높이 평가했으며, ‘2010 전력IT 표준화 포럼 국제 워크숍’에 참가해 캐나다의 전기산업 현황과 한국기업의 진출 기회에 대하여 설명하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으로 양 기관 및 양국의 우호증진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대 캐나다 전기산업의 무역현황은 2010년 7월 현재 1,6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나, 초고압 변압기, 차단기 등은 월등한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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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2차 협력사 ‘상생’ 확대
김성준 기자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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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C, 멜파스 공사 수주i
김성준 기자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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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 ‘IT R&D 발전 전략’ 사이버 공청회
지식경제부 산하 정부 연구·개발(R&D) 지원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은 오는 13일까지 ‘IT(정보기술) R&D 발전 전략’에 대한 ‘사이버 공청회’를 열어 산·학·연 전문가들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이버 공청회는 정부가 마련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LED, 이동통신, IT융합 등 13개 IT 분야별 R&D 중장기 발전 전략이 미래 기술 트렌드와 시장성 등에 따라 적합한 방향으로 수립됐는지 여부를 광범위한 의견 수렴을 통해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KEIT가 작성한 ‘IT R&D 발전 전략(2010~2015)’ 총괄 요약 및 기술 분야별 보고서가 인터넷상에 사전 공개된다.
보고서는 ‘IT기술예측전망조사’ 및 ‘전략기술로드맵’ 결과 등을 반영한 각 분야 비전과 목표, 향후 5년간 추진될 핵심 기술개발 주제, 2011년도 중점 추진 계획 등을 담고 있다. KEIT는 사이버 공청회에서 접수된 의견들을 반영해 보고서를 확정할 계획이다.
의견을 개진하고 싶은 전문가들은 인터넷 사이트 ‘e-R&D’(http://ernd.go.kr)에 접속해 ‘IT R&D 발전전략 사이버공청회’ 코너로 들어가 ‘의견등록’ 창에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작성·등록하면 된다.
조일구 KEIT 정보통신기획팀장은 “성실하게 의견을 작성해주신 100분을 선정해 총괄 및 분야별 보고서 책자 전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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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SG기술 ‘최고’ 인정
LS산전이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10년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스마트그리드 부문 대상에 선정돼 이 분야의 최고 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LS산전은 9일 서울 그랜드힐튼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소비자신뢰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스마트그리드 분야에 있어 최고 수준의 소비자 신뢰와 인지도를 보유한 것으로 평가 받아, 스마트그리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미래형 자동차 전장부품, 녹색전력IT, 신재생에너지, 친환경전력기기 등을 아우르는 스마트그리드 분야를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LS산전은 이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일반 소비자들로부터 신뢰 받는, 스마트그리드의 대표 브랜드로서 인정받게 됐다.LS산전은 일찍부터 스마트그리드분야에 관심을 갖고 개발 및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LS산전은 지난 98년부터 시작된 녹색전력IT를 포함, 연구개발본부 R&D 투자의 47% 이상, R&D인력의 51% 이상을 그린 비즈니스 기술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다.LS산전은 지난 2006년부터 스마트그리드를 중심으로 한 그린 비즈니스에 800억원 이상의 투자를 해왔으며, 오는 2012년까지 2,0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특히 LS산전의 구자균 부회장은 CEO로 취임한 이후 지난해 4월 그린 비즈니스 비전으로 ‘Greenocomotion(녹색을 성장동력으로)’을 선포, 차별화된 그린 솔루션을 제공해 50% 이상의 에너지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지향하는 녹색기업으로서의 도약을 천명한 바 있다.그 결실로 지난 6월 회사는 다양한 요금제를 적용해 실시간으로 에너지 수요관리가 가능한 차세대 ‘스마트 미터’ 기술로는 국내 첫 특허를 획득했고, 국가가 공모하는 일반보급 대상으로는 국내 최초의 스마트그리드 사업인 IHD(In Home Display; 스마트미터 디스플레이) 2만 호 보급사업에도 1순위 사업자로 선정, 스마트그리드 분야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이를 통해 2015년 스마트그리드를 중심으로 한 그린 비즈니스 분야 매출액을 회사 전체 매출의 47% 수준인 2조1,000억원으로 설정하고 있다.LS산전 관계자는 “눈앞의 수익에 급급하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인 스마트그리드를 꾸준히 육성하고 있는 데 대해 높이 평가해주신 것”이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체뿐만 아니라 일반소비자들에게도 최고의 신뢰와 인지도를 인정받아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한편 LS산전은 지난 2002년과 2006년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환경경영상과 품질경영대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올해는 지난 5월 한국브랜드경영협회 주관의 녹색성장브랜드 대상에서 스마트그리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근순 기자
201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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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음악의 향연, 필룩스 ‘라이팅 콘서트’
김성준 기자
201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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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P 모듈 출하량 매월 증가세
PDP 모듈 출하량이 올 들어 매월 증가세를 유지하며, 기록 갱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디스플레이뱅크(대표 권상세)에 따르면 7월 PDP모듈 출하량은 178만대를 기록, 전월 대비 5% 증가했으며, 매출액 역시 전월 대비 4% 증가한 5억2,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선전한 것으로 집계됐다.
PDP TV의 선전 요인은 크게 세가지로 구분 가능하다. 먼저 PDP TV 대비 프리미엄급으로 여겨졌던 CCFL LCD TV가 새롭게 등장한 LED 및 3D TV등에 밀리면서, PDP TV와 비교해 디자인, 가격등에서 차별화 요소가 감소했다.
또한 친환경, 저소비 전력 트렌드로 LCD TV 휘도가 550cd/m2에서 450cd/m2 수준으로 낮아지면서, 매장에서 LCD와 PDP TV를 구별하지 못할 정도로 두 디바이스간 휘도차도 상당히 좁혀졌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패널 공급 부족에 따른 대체 수요로 PDP가 대두된데다, LCD 패널의 경우 가격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반면, PDP는 지속적으로 가격이 하락하면서 LCD와 PDP모듈간 가격 격차가 점차 벌어졌다.
모듈 가격이 TV셋트 가격에 반영되면서 PDP TV와 LCD TV의 경쟁 모델간 가격차가 점차 확대되면서, PDP TV가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TV 시장의 판매 부진 및 LCD 패널 재고 증가로 가격하락이 본격화 되고 있어 하반기 PDP의 가격 하락 압박도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올해 들어 흑자를 내고 있는 PDP의 경우 LCD의 가격 인하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적인 가격 하락의 여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플레이뱅크 홍주식 책임연구원은 “감가상각이 끝난 라인에서 생산되는 대형 스크린의 가격 경쟁력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뿐만 아니라 점차 시장이 확대 되어가고 있는 50인치급 시장과 더불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3D TV에 집중하게 되면서 향후 소비자들에게 어필 수 있는 수준의 대형 3D TV로서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신근순 기자
201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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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city 익산 조성’ 시동
지난 4일 일본LED보급협회 및 관련업체 관계자가 익산시를 방문함에 따라 세계적인 ‘LED city 익산 조성’을 위한 시동이 걸렸다.
일본 LED보급협회 고바야시 하루히코 이사장을 비롯한 일본 LED보급협회 임원 및 기업체 관계자들은 익산시와 LED 기술정보 및 인적 교류를 위해 방문했다.
이날 고바야시 이사장과 일본 LED관련 기업체 관계자는 익산시와 원광대학교 전기응용신기술센터를 방문하고 익산 LED기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향후 LED산업 기술협력 및 교류 방안을 모색했다.
이한수 시장은 이날 일본 LED관계자들에게 우리나라 LED산업을 홍보하고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익산 LED산업 및 인프라 구축현황, 한국LED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을 설명하고 홍보했다.
이 시장은 “이번 일본 LED 관계자들의 방문은 오는 2015년 한국LED 산업단지가 조성될 익산시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익산을 LED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LED 기술협력은 물론 산학연 협력체 구성, R&D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한국LED조명공업협동조합과 ‘한국LED 산업단지조성 MOU’를 체결했다.
시는 오는 2015년까지 2단계에 걸쳐 1조6,000억을 투자해 전문산업단지를 조성하고 80여개의 관련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전문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연간 3조5,000억원의 매출과 6,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고봉길 기자
201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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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선USB 풀 칩 솔루션’ 개발
김성준 기자
20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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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LED 라인업 강화로 시장 공략할 것”
신근순 기자
201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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