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이 터치를 디카에 접목시킨 제품을 출시했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15일 터치패널과 터치셔터 기능을 장착해 간편하게 풀 HD동영상 및 사진촬영이 가능한 캠코더 겸용 디카 ‘루믹스 FX700’을 출시했다.
‘루믹스 FX700’은 AVCHD 1080i의 FULL HD 동영상 촬영(1920x1080i)을 지원하며 광각 24mm 명품 라이카 렌즈를 장착, 원근감 있고 풍부한 사진 연출이 가능하다.
또 터치패널과 터치 셔터를 이용해 손으로 간편히 영상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풀HD로 촬영할 수 있는 원터치 동영상 촬영 버튼도 탑재돼 있다.
촬영요건을 최적화해 사진과 영상의 품질을 높여주는 파나소닉만의 디지털 기능인 인텔리전트 오토(Intelligent Auto) 시스템이 보다 강화 됐다. 특히, 셔터속도와 감도 및 노출 등을 최적화 시켜주는 ‘모션 디블러 모드(Motion Deblur Mode)’와 피사체의 움직에 따라 연사 속도가 자동 조절되는 ‘인텔리전트 버스트 슈팅 모드(Intelligent Burst Shooting Mode)’ 등 10가지 최첨단 디지털 기능이 장착됐다.
1/2.33인치 Live MOS 센서를 탑재했고 총 화소수는 1,510만화소(유효화소수 1,410만)다.
라이카 렌즈 밝기가 F2.2-F5.9로 상당히 밝아 아웃포커싱이 잘되고 어두운 환경에게 흔들림 없이 촬영할 수 있다. 광학 5배줌을 지원, 초점거리는 24mm-120mm(35mm필름기준환산)로 초광각과 망원촬영 둘 다 가능하다.
3차원 노이즈 제거 기술인 3DNR을 탑재해 야간 촬영 시 노이즈를 줄여준다. 감도는 ISO 80~6400까지 지원된다.
23만화소 3인치 터치셔터 LCD를 탑재했으며 주변 밝기에 따라 11단계로 나눠 자동으로 LCD 밝기를 조절해 준다.
한손야간촬영, 파노라마 등 사진촬영의 즐거움을 주는 29가지 장면모드기능과 음악을 들으며 찍은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뮤직슬라이드쇼 기능도 있다.
40MB 내장메모리를 탑재했으며 저장방식은 SD, SDHC, SDXC 메모리카드를 지원한다. 크기는 103.5×55.8×24.5mm(가로×세로×높이)이며, 무게는 155g(배터리 제외)이다. 가격은 40만원대 후반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