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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SW·시스템반도체 육성 본격 시동
미래 주력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SW·시스템반도체 동반육성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총괄작업반 및 자문위원회가 구성됐다.지식경제부는 지난 13일 안현호 지경부 차관 주재로 이호수 삼성전자 사장, 김갑수 카이스트 교수 등 자문위원과 분과위원으로 위촉된 이석주 고려대 교수, 황승구 ETRI 소장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SW·시스템반도체 동반육성 전략은 한·중·일 동북아 분업구조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자동차, 모바일 등 주력산업과 IT산업의 융복합 추세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수요자와 연계된 SW와 시스템반도체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인식에서 나온 것이다.전략을 마련할 동반육성대책 작업반은 안현호 차관이 총괄작업반장을 맡게되며, 삼성전자, LG전자 등 수요기업과 SW·시스템반도체 전문기업, 학계 등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SW, 시스템반도체, 융합, 인력양성, 해외사례 등 5개 분과로 나뉘며 이중 융합분과는 자동차팀, 모바일팀, 스마트가전팀, 에너지팀으로 세분화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지경부는 이번 작업반의 연구내용과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SW·시스템반도체 동반육성 전략’을 오는 6월 경 마련하고, 관련 부처의 협조를 통해 상반기 중 종합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신근순 기자
201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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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각막기증등록 신기록 경신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 장애우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고 싶습니다”
지난해 10월 19일부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와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쌍수), 전국전력노동조합(위원장 김주영)이 함께한 ‘KEPCO와 함께하는 한빛 나눔 각막기증 캠페인’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체 임직원의 42.2%인 8,138여명이 장기기증등록에 동참하는 놀라운 결과를 낳았다. 이는 국내 단일단체가 한 번의 캠페인을 통해 세운 최고 기록으로 지난 2007년 현대중공업이 세운 6,217명의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지난해 10월19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전력 본사에서 시작된 이번 ‘한빛 나눔 각막기증 캠페인’은 김쌍수 사장과 김주영 노조위원장이 함께 장기기증 등록을 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에 걸쳐 2만여 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국 245개사업소에서 진행됐으며, 서울에서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장기기증운동본부 직원들이 직접 한전 지점을 찾아 각막기증 설명회를 가졌다.
각막기증의 취지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42.2%에 달하는 한전 직원들이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했다. 보통 기업에서 장기기증 캠페인을 진행할 경우 전체 직원의 10% 내외로 장기기증 등록을 하는 경우에 비해 매우 높은 참여률을 보인 것이다.
한국전력공사가 ‘한빛나눔 각막기증 캠페인’에서 최고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국내 최대 에너지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Social Responsibility) 구현에 앞장서려는 전 직원의 적극적인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장기본부 박진탁 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한국전력에 큰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한국전력 직원들의 적극적인 각막기증운동 참여가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일에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일주 기자
20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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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연구진, T-Ray 이용 식품 검사 기술 개발
한국전기연구원 연구진이 방사선 없는 내부 검사 기술을 개발했다.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유태환) 김근주·김정일 테라헤르츠 연구팀은 차세대 광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테라헤르츠파(T-ray)를 이용, 보다 안전하고 광범위한 식품검사(이물질 검출, 품질 검사 등)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KERI 첨단의용물리센터(센터장 최영욱) 김근주·김정일 연구팀은 고효율, 고밀도로 T-ray를 집속할 수 있는 THz 안테나를 적용한 새로운 영상 기법을 통해 기존의 방법보다 높은 고해상도의 영상을 측정하는데 성공했다. 테라헤르츠파(이하 ‘T-Ray’)는 전파(電波)와 광파(光波)의 중간에 위치하며 주파수로는 0.1-10 THz, 파장으로는 3mm-30um에 해당하는 전자기파다. 전파(電波)의 투과성과 광파(光波)의 직진성을 모두 갖는 차세대 전파(Next wave)로 주목받고 있으며,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 세상을 바꿀 신기술로 선정된 바 있다.T-ray는 X-ray 에너지의 백만분의 일 수준으로 매우 낮아 인체에 무해한 ‘그린웨이브(Green wave)’로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전파보다 짧은 파장 때문에 높은 해상도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최근 이러한 특성을 이용한 의료, 바이오, 보안, 우주, 비파괴 검사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작은 이물질의 경우 T-ray 이용해 촬영한 영상에서 보다 뚜렷하게 유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T-ray가 가지는 전파·광학적 성질에 의해 X-ray와 달리 위상 변화 검출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현재 대부분의 식품 검사는 초음파 검사나 금속탐지기, 엑스레이(X-ray) 장비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초음파 검사의 경우 접촉 방식의 검사로 인해 다양한 식품 적용에 한계가 있고, 금속탐지기는 검색 이물질이 금속에만 한정돼 있다. 엑스레이 장비는 검출 범위가 넓지만 활성 물질이나 유효 물질이 포함된 경우 잔류 방사능 및 특정 물질의 손상에 대한 우려가 내재돼 있고, 검출 이물질도 대부분 금속, 뼈, 유리 등 고밀도 시료에 국한된다. 따라서 식품 이물질 사고의 50% 이상이 벌레, 털, 곰팡이 등 저밀도 이물에서 발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생체조직에 안전하면서도 금속과 같은 고밀도 이물질은 물론 저밀도 이물질에도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한 기술의 개발이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적용, T-ray를 이용한 홍삼 품질 검사용 2차원 영상기기 시제품을 개발했다.홍삼제조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홍삼의 품질을 감별하기 위하여 현재 홍삼선별 전문가들이 한뿌리씩 직접 검사를 하고 있으며, 기기를 이용한 자동선별을 추진하고 있으나 홍삼의 특성상 자동화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홍삼 내부의 구조 결함(내공, 내백 등)은 X-ray 장비로도 검출이 가능하지만 X-ray 사용에 대한 소비자의 거부감이 크고, 이상 조직인 내백에 대해서는 X-ray로도 검출이 어려워 품질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 “T-ray 기술은 안정성과 투과능력, 차별적 물질 분석 능력이 홍삼 비파괴 품질 검사에 적합한 기술이다”라고 홍삼제조 회사 관계자 밝혔다. 실제로 홍삼 내부의 내백 부분을 X-ray를 통해 검출한 이미지에서는 내백 유무에 대한 판단이 어려운 반면 T-ray 영상에서는 그 분포를 더 확연히 확인 할 수 있다. 내부에 발생하는 빈 공간인 내공에 대해서는 X-ray가 더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지만 T-ray로도 홍삼의 품질관리에 충분한 수준의 구조분석이 가능함을 보였다. 한편, KERI 테라헤르츠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된 2차원 영상기기 기술을 토대로 실시간 영상 구현을 위해 실리콘 기반의 MEMS 회로, 이차전자 및 탄소나노튜브(CNT) 기반의 냉음극 전자총을 적용한 ‘소형 고출력 테라헤르츠파 소자’와 ‘3차원 테라헤르츠 컴퓨터 단층 촬영(3D T-ray CT[computed tomography])’ 기술도 개발 중이다. KERI 의료IT융합본부 허영 본부장은 “향후 5년 이내 순수 국산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의 상업용 T-ray 영상기기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연구진은 이미 다수의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을 통해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개발 중인 3D T-ray CT는 T-ray의 응용분야를 식품뿐만 아니라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로 넓히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기존 X-ray 영상 진단기기에서 나타나는 방사선 피폭이 없어, 암진단 등 첨단 의료 분야에의 적용을 통해 향후 치열하게 전개될 시장점유 경쟁에서 국내 의료산업이 우수한 국제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일주 기자
20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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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천일전기공업과 LED도로조명 ‘맞손’
세계 1위의 조명업체 필립스가 국내의 산업용 조명 전문기업인 천일전기공업과 최초로 LED조명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는 산업용 조명 전문기업인 천일전기공업(대표 박천돈)과 LED도로조명의 생산 및 판매에 대한 협력과 이에 관한 기술적 지원 제공을 내용으로 하는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필립스가 조명사업분야에서 국내 생산품에 상표를 붙여 판매하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이 아닌 국내업체의 생산 및 판매에 기술을 지원하는 제휴 협약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필립스는 국내의 도로상황과 조명시장에 맞는 LED도로조명 등기구를 생산하기 위해 천일전기공업에게 LED조명에 관한 핵심부품을 지원하고, 필립스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필립스는 LED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의 역량 있는 조명업체와 함께 품질과 신뢰성이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LED조명시장을 견인한다는 전략이다. 이로써 천일전기공업은 필립스의 지원을 통해 LED조명 시장 진입과 단기간에 글로벌 업체 수준의 경험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필립스 조명사업부 김윤영 부사장은 “조명업계에서 제품의 품질이 우수하다고 평가 받고 있는 천일전기공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의 기술력이 뛰어난 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확대해 국내 조명상황에 맞는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LED조명시장에서 함께 발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천돈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LED조명에 관한 역량을 확보하고 LED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일전기공업은 산업용조명등, 가로등기구, 조명탑, 경기장조명, 램프 및 안정기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조명탑(승하강식, 리프트식) 분야에서는 관련 특허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일주 기자
201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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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LED모니터 가격·성능 比 ‘최고’
이일주 기자
201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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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D LED 모니터 9 시리즈'
이일주 기자
201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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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테크, 녹색인증 획득
고봉길 기자
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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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Korea 2011' 개최
이일주 기자
20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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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N Korea 2011’ 개최
'SEMICON Korea 2011'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약 400여 전시업체, 1400여개부스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전시회는 SEMI에서 주최하며 국내외 반도체산업 종사자, 연구기관, 학술단체, 일반인 등이 참가해 최신 반도체 기술 동향 및 제품들을 소개, 전시한다.
그리고 주요 행사로는 △스탠포드 대학의 요시오 니시(Yoshio Nishi) 교수의 기조연설 △SEMI 기술 심포지엄(STS)- 반도체 최신 공정기술에 관한 총6개 세션의 심포지엄 △세미나 및 포럼 – 반도체업계의 핵심이슈인 MEMS/PE, System LSI, MI에 관한 정보공유 △SEMI 표준- 국제경쟁력 강화와 산업활성화를 위한 국제 기술표준화 동향소개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특별행사로 일본, 대만, 싱가포르의 주요 해외소자업체가 직접 참가, 해외진출을 노리는 국내업체들과 구매상담을 진행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의 장이 될 ‘Suppliers Search Program’과 다국적 장비업체들의 한국 부품공급업체와의 Local Parts Sourcing에 대한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을 토론하는 프로그램인 ‘Parts Sourcing Forum’, 한국반도체산업의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미콘코리아 개최를 축하하고 네트워킹하는 기회의 장인 ‘Presidents Reception’이 함께 진행된다.
이일주 기자
20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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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회 '국제 LED EXPO 2011' 6월 개최
제 9회 '국제 LED EXPO 2011'이 오는 6월21일부터 24일까지 경기고 고양시에 있는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350개 업체, 800부스 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LEDEXPO.COM(EXPOnU), 한국광산업진흥회(KAPID), (사)한국LED보급협회(KLED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국제전시장(KINTEX)이 주최한다. 주요 전시품목은 △Chip LED △LED Lamp △LED, Back Lights △Traffic Signals △LED Signal △Score Board △Displays △LED Application Category △Automotive △Architectural △Room Lighting △Accessories △LED Process Technology △Green Lighting 등이 함께 진행된다.이밖에 부대행사로 △International LED & OLED Executive Forum and Seminar 2011△업체 제품설명회 △수출 상담회 △우수 기술 및 제품 개발업체 정부 포상 등이 함께 진행된다.참가희망기업들은 홈페이지(www.ledexpo.com, www.oledexpo.com, www.didexpo.com)를 통해 참가 및 참관 신청이 가능하며, 필요한 경우 매달 발행되는 LED, OLED, DID 산업동향 등이 소개된 웹 매거진을 메일로 수신해 볼 수도 있다.
이일주 기자
20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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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김창현 전무, IEEE FELLOW 선임
삼성전기 기술총괄 김창현 전무가 IEEE(국제전기전자공학회) FELLOW(석학회원)로 최근 선임됐다. IEEE는 전기ㆍ전자ㆍ컴퓨터ㆍ통신 등의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의 학회로 160여 개국 38만5,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900여개의 산업 표준을 제정했다.IEEE 회원 중 최상위 0.1% 내에 있는 회원에게 부여하는 최고 등급인 Fellow는 반도체, 전기, 전자 등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자 학회원 중 탁월한 자질과 연구개발 업적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된다. 김창현 전무는 반도체 분야의 저전력, 고성능, 고집적 메모리 개발 기술의 업적으로 IEEE 회원의 최고 등급인 펠로우 자격을 받았다. 김 전무의 펠로우 자격은 지난 1일부터 종신 유지 된다.김창현 전무는 세계최초 1GHz 동작의 RDRAM 개발로 초고속 DRAM 시대를 개척했고, DDR2/DDR3 제품 선행 개발로 고성능 제품 구현 및 JEDEC(국제 반도체공학 표준 협의기구)표준화를 선도한 인물로 유명하다. 또한 3D Cell 및 Chip Stack 신기술 개발로 고집적 기술 확보 및 메모리 반도체 한계를 극복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김창현 전무는, 삼성의 기술을 대표하는 S(Super)급 핵심 기술인력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명예인 삼성 FELLOW에 2004년 선정된 바 있다. 김창현 전무는 '82년 서울대 전자공학부를 졸업하고 95년 미국 미시건대 학술연수를 통해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삼성전자를 거쳐) 현재 삼성전기 기술총괄 및 연구소장으로 역임하고 있다.
이일주 기자
20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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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분기 매출 41조원·영업익 3조원
고봉길 기자
20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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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3호선 LED조명 시범 설치
고봉길 기자
20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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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전자가 지난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1’ 전시회를 통해 LTE(Long Term Evolution) 스마트폰 ‘LG 레볼루션(모델명: LG VS910)’을 첫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LG 레볼루션’은 지난해 말부터 미국 주요 도시 38개와 60개 공항에서 LTE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미국 최대 이통사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와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LG 레볼루션’은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LTE 단말 모뎀칩 ‘L2000’ 등을 적용, 기존 3세대 이동통신보다 최대 5배 빠른 전송속도를 구현해 이동 중에도 대용량 HD급 영상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WVGA급(480×800) 해상도의 4.3인치 풀터치 LCD, 안드로이드 2.2(프로요) 버전 운영체제(OS), 500만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했고 전면에 별도 카메라가 있어 영상통화도 가능하다. 특히,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DMI, 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단자를 내장해 TV나 PC 모니터를 연결, 대화면에서 HD급 동영상 콘텐츠 감상도 가능하다. 또,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규격을 갖춘 TV나 PC와 음악, 사진, 동영상 등을 무선으로 상호 공유 및 재생이 가능하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10월 AT&T, 12월 버라이즌을 통해 각각 첫 LTE 데이터카드를 출시해 미국 양대 이통사를 우군으로 확보했다. 또, 지난해 연말 일본 최대 이통사인 NTT 도코모社에도 최초 공급을 시작하는 등 4세대 이통시장 선점에 성공했다.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앞선 LTE 기술력과 이통사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LTE 데이터카드에 이어 스마트폰 라인업까지 확보했다”며 “LG전자는 올해 전세계적으로 본격 개화되는 LTE 시장에서 선점 이미지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일주 기자
20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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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전자는 인텔 2세대 코어 프로세서 기본 탑재는 물론, 큰 화면과 휴대성을 겸비한 ‘엑스노트 P420시리즈’, 3D 노트북 ‘A520’ 등을 공개하고, 1분기 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들은 인텔의 ‘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고해상도 동영상, 3D, 게임, 멀티 태스킹 등의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엑스노트 P420’, 14인치 HD LED LCD에 인텔 2세대 코어 i5 프로세서‘엑스노트 P420시리즈’는 13.3인치 노트북 크기에 14인치 HD LED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 세계 최고 수준의 내로우 베젤 기술을 적용했다.. 인텔의 2세대 코어 i5 프로세서, 8GB 메모리, 엔비디아 지포스 GT520M 그래픽, 750GB 하드디스크 등을 탑재해 고성능을 구현한다. 두께 31.5밀리미터, 무게 1.98킬로그램으로, 기존 14인치 모델 대비 크기, 무게 등을 2~30% 가량 개선했다.■풀 HD급 3D 노트북 ‘A520’LG전자는 A510에 이은 새로운 풀 HD급 3D 노트북 ‘A520’도 출시했다. LG전자는 A510 모델부터 필름 패턴 편광안경 방식(FPR,Film-type Patterned Retarder)를 적용해, 3D 콘텐츠를 화면 깜빡거림과 화면 겹침 현상이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15.6인치 풀HD급 LED LCD 디스플레이, 인텔의 2세대 코어 i7/i5프로세서, 엔비디어 지포스 GT540M 그래픽, 8GB 메모리, 750GB 하드디스크 등을 탑재했다.이외에도 LG전자는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 데스크톱PC 모델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LG전자 PC사업부장 이정준 부사장은 “최신 프로세서 기반의 고성능은 물론, 3D 및 내로우 베젤 등 혁신적 기술을 적용한 PC라인업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일주 기자
201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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