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 첨병인 LED의 현 동향과 미래를 보여줄 전시회가 열린다.
SEMI가 주최하는 ‘LED Korea 2011'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약 60여개 전시업체, 200개 부스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전시회는 2015년 세계 시장규모 1,000억달러, 국내 시장규모 1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LED 산업을 총망라하는 자리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LED Korea 2011'에는 세계적인 장비업체인 Aixtron, Veeco, Kulicke & Soffa 등이 참가하고 TSE, Mirtec, Top Engineering, QMC 등의 국내 주요 장비회사들도 함께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의 부대행사로는 27일 열리는 LED Workshop이 있다. 업계 및 학계의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LED 조명산업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며 이슈화되고 있는 LED 응용 표준화, LED 조명 기술개발 사례, LED 응용융합기술에 대한 국내 LED 산업의 방향 제시 등이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전 세계 LED 산업에 화두로 부상 중인 환경안전에 관련해 대만 LED 산업협회와의 환경안전회의가 진행돼 LED 생산기술 현장에서 대두되는 다양한 환경안전 이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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