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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협회, 수소 장벽 해결 세미나
수소충전소 보급 및 수소 장벽 해결을 위한 논의의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수소산업협회(회장 이치윤)는 7일 서울역 AREX-I 회의실에서 수소산업 관련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충전소 보급, 수소 장벽 해결 방안 및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남규 사무국장이 ‘수소산업협회의 역할 및 발전 방안’, 이택홍 호서대 교수가 ‘세계 각국의 수소 관련 장벽과 해결 방안’, 김상호 강원TP 신소재클러스터사업단 단장이 ‘강원 신재생에너지와 평창올림필 경기장 및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구영모 자동차부품연구원 팀장이 ‘수소차, 수소충전소 보급과 Death Valley, 그리고 수소산업협회의 역할’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배종인 기자
201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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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포 수소충전소 ‘준공’
배종인 기자
201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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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데, 2014년 우수 공급자상 시상
세계적인 가스 및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린데그룹의 글로벌 전자 사업부인 린데일렉트로닉스가 탁월한 품질·안전·서비스를 제공한 우수 공급사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린데일렉트로닉스는 2014년 우수 공급자상에 일렉트로닉플루오로카본을, 2014년 최고개선 공급자상에 앨비말레코포레이션을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린데그룹은 공급받는 제품의 고품질을 꾸준한 상태로 유지시키기 위해 공급자들과 지속적인 공동 개선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트렌드와 고객들의 변화되는 니즈를 공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세계 린데일렉트로닉스 사업장에 원료를 공급하는 주요 업체에 대해 매해 공급자 종합 평가(SESPA)를 추진하고 있다. 공급업체 현장 실사를 통해 상업성, 품질, 안전, 납기, 기술과 서비스 수준 등 엄정한 심사를 하고 있으며 린데는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공급자상을 시상함으로써 공급업체들의 개선 노력을 고무시키고 있다.
린드일렉트로닉스 사장 안드레 와이즈하이트는 “공급자들은 린데의 전자사업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면서 ”공급업체들의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원가 효율성을 통해 우리의 사업을 함께 성장시키고 전세계 전자시장에서 우리가 주도적인 입지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일렉트로닉플루오로카본의 매니징디렉터 페이블 펄로브는 “회사는 린데와 10년 동안 같이 일해 왔으며 우리는 이러한 협업이 장래에도 계속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최고의 고객 서비스와 고품질의 가격 경쟁력을 갖춘 원료를 안전하고 책임 있는 방법으로 공급한다는 당사의 다짐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앨비말레코포레이션의 글로벌 사업 담당이사 타이슨 홀은 “당사의 높은 기준은 물론 우리 고객들의 높은 요구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 상은 이러한 기준을 인정하고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공동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준다”며 수상의 의의를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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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근 H₂에너지 대표이사
배종인 기자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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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가스 운반기준 현실화
배종인 기자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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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저장용기 900bar로 확대
배종인 기자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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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가스협회, 안전 세미나
각종 특수가스 및 독성가스에 대한 최신 안전 기술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회장 크리스토퍼 클라크)는 오는 10월20일 더 케이 호텔 가야금 A홀에서 ‘특수/독성 가스 안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대성산업가스 등 협회 회원사 임직원과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등 고객사 임직원 약 2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행사는 클리스토퍼 클라크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재열 삼성LCD 상무가 ‘가스회사에 바라는 안전’, AIGA TC 회원이 ‘AIGA 기준’에 대해 프리젠테이션 할 예정이다.
이어 △나재훈 에어리퀴드 코리아 차장이 ‘Handling & Storage of Dangerous Goods, Specific MSDS’ △조성윤 프렉스에어코리아 부장이 ‘반도체/PV 임플란트용 특수가스 개발동향 및 제품 소개’ △이재구 린데코리아 부장이 ‘N₂O 플랜트의 운영 및 안전’ △조성재 대성산업가스 과장이 ‘ISO Container를 이용한 NH₃ BSGS 공급과 안전’ △추광호 원익머트리얼즈 상무가 ‘제독설비’ △이윤호 에어프로덕츠 코리아 차장이 ‘전기전자 산업에서의 폭발 위험 지역 구분 검토’ △최민호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장이 ‘독성가스 안전관리 현안 및 향후 대책’ △류창환 산업통상자원부 사무관이 ‘고압가스안전관리 법규 동향’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배종인 기자
20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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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가스 사고 5년간 63건…전체 10%
배종인 기자
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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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가스 5년간 사고 27건, 안전관리 시급
신근순 기자
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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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렉스에어, 헬륨·탄산사업 강화
세계적인 산업가스 전문기업 프렉스에어(CEO 스티브 엔젤)가 헬륨(He)과 탄산(CO₂)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프렉스에어는 헬륨을 생산하는 미국 Nacogdoches Oil&Gas(NOG)사와 헬륨 장기 구입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NOG는 미국 애리조나주 북동쪽에 위치한 아파치 카운티(Apache County)에서 헬륨 가스전을 운영하고 있는데 계약에 따라 프렉스에어에 연간 1억 세제곱피트(약 28억리터)의 헬륨을 공급할 계획이다.
프렉스에어 글로벌 헬륨&희귀가스 제네럴 매니저 Amer Akhras는 “NOG와의 장기 헬륨공급계약을 통해 향후 고객들의 헬륨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프렉스에어는 지난 1917년 천연가스에서 헬륨을 추출하기 위한 첫번째 공장을 개발한 이래 100여년간 MRI, 광섬유 및 반도체 제조, 자동차 에어백, 비행선, 풍선 등에 필요한 헬륨을 공급해 왔다.
또한 프렉스에어는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탄산 및 산업가스의 선도적인 글로벌 공급업체인 야라(YARA) 인터내셔널 ASA의 유럽 탄산사업을 인수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스칸디나비아에 위치한 양사의 산업가스 합작회사인 ‘YARA Praxair Holding AS’의 야라사 지분 34%를 프렉스에어가 인수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들 인수대금은 약 3억1,200만유로(한화 약 1조7,423억)로 2016년 1분기에 완료될 전망이다.
야라사는 2014년 기준으로 유럽에서 액화탄산(L-CO₂) 85만톤과 식음료용 드라이아이스 5만톤을 판매해 약 1억1,200만유로(한화 1,48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유럽에 5개의 탄산공장과 3개의 대형 탄산운송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국, 아일랜드, 스칸디나비아, 북유럽 , 이탈리아 등에서 6개의 드라이아이스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프렉스에어가 인수한 ‘YARA Praxair Holding AS’는 2014년 매출 1억4,500만유로(한화 약 1,926억원)를 달성했다.
스티브 엔젤 프렉스에어 CEO는 “이번 인수는 음식과 음료와 같은 비순환적인 세그먼트(segments)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우리의 포트폴리오에 긍정적인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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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연료전지 고성능 기술 과시
배종인 기자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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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료용고압가스 GMP 건의 12개 중 10개 현행대로
의료용고압가스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가이던스의 업계 현실 반영을 위한 간담회 결과 대부분의 건의사항이 현행유지 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지난 4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의 간담회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12건의 건의 사항 중 현행 유지가 10건, 용어 수정이 2건으로 사실상 대부분의 건의사항이 현행유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한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1.2 품질보증의 용어수정과 관련해서는 원료가스 용어를 의료용 고압가스 제조의 출발물질까지 포괄할 수 없어 현행 유지하기로 했다.
3.4.1 극저온용기의 용어수정과 관련해서는 현장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적합하게 수정하기 위해 초저온용기로 용어 수정됐다.
3.7.2 화장실 구역과 관련해서는 현재 운영 중인 행정지원체계 등을 통해 개별 업체별로 어떠한 형태로 배치돼 있는지 구체적인 현황을 제시할 경우, 생산구역 또는 보관구역이 화장실과 직접 연결되지 않도록 출입문을 달리하는 등 그 방법이나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업체별 개별사안으로 검토하고자 했다.
3.9.6 의료용실린더와 관련해서는 실린더에 역류방지 기능이 있는 최소압력유지밸브를 설치하는 것은 PIC/S 및 EIGA 등 국제적 기준으로 적용되고 있는 사항으로 의무사항이 아닌 권장사항이므로 현행유지 하기로 했다.
3.9.7 Campaign의 번역을 연속생산에서 교체생산으로 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업계에서 연속생산(Campaign), 연속공정, 지속생산 등의 용어가 서로 혼동된다고 제기함에 따라, 업계의 용어 혼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속생산(Campaign)을 캠페인(Campaign)으로, 지속생산(Continuous Production)을 연속생산(Continuous Production)으로 용어 수정을 검토하기로 했다.
4.2.2 작업지서서와 관련해서는 GMP 가이던스의 문서체계가 표준운영절차서(SOP), 작업지시서(Work Instructions) 및 제조기록서(Batch Record)로 구성되고 있어 벌크생산, 실린더충전, 벌크공급에 대한 각각의 작업지시서와 지시서에 포함돼야 할 항목을 별도로 정하고 있으므로 현행을 유지하기로 했다.
4.2.8 데이터 입력도 문서에 데이터를 써 넣을 경우 수기로 기록하는 사항으로 ‘4.2.11 전자기록’이 문서를 전자 데이터 처리방식으로 처리하는 사항을 설명하고 있는 관계로 현행을 유지하기로 했다.
4.3.7 의료용고압가스 실린더 라벨과 환자용 의료제품 설명서 항목은 ‘4.3 규격서(Specification)’의 세부항목으로서 잉크, 접착제 및 보호코팅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라벨 또는 설명서에 삽입하라는 것이 아닌, 라벨과 설명서에 대한 규격서에 포함하도록 하는 사항이므로 현행을 유지하기로 했다.
5.4.3 벌크가스 인도품은 업계가 그 실행방법 및 주기 등 상세한 기준을 제시할 경우 검토하거나, 현재 운영 중인 행정지원체계 등을 통해 개별 업체별로 제시될 경우 업체별 개별사안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5.6.5 실린더 시험은 업계가 그 실행방법 및 주기 등 상세한 기준을 제시할 경우 검토하거나,현재 운영 중인 행정지원체계 등을 통하여 개별 업체별로 제시될 경우 업체별 개별사안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5.6.7 실린더 준비는 유럽가스산업협회(EIGA) GMP 가이드를 토대로 예시하는 것으로서 개별 업체에서 수행하는 배기 및 퍼징 등 실린더 준비사항에 대해 업체별 개별 사안이 제시될 경우 이를 검토하기로 했다.
6.6.5 수질은 국내 실린더 수압시험은 고압가스안전관리법령에서 제조업자가 아닌 용기 검사기관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정하고 있기에 현행을 유지하기로 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유럽, 미국 등 국제 기준의 GMP에 맞추다 보니 대부분의 규정이 현행대로 유지됐다”며 “앞으로도 업계의 의견을 적극 검토할 준비는 돼 있다”고 전했다.
의료용 고압가스 업계단체 간담회 회의 결과에 대해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면 식약처 홈페이지 정보공개란을 참고하면 된다.
배종인 기자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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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인조합, “시장 교란행위 적극 대응”
배종인 기자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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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산업가스, “경쟁 기회로 살려야”
강원지역 산업가스 업체들의 분쟁이 전단지를 통한 가격 공개와 비교 등으로 위험 수위에 다달았다.
산업가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강원지역 산업가스 업체들이 고객사들에게 전단지 배포를 통해 경쟁 업체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몇몇 업체들이 전단지를 통해 제시한 가격을 살펴보면 K업체의 경우 산소 40ℓ 1병의 경우 8,500원, 알곤 47ℓ 2만원, 탄산 20㎏ 1만원, 탄산 40㎏ 2만원을 제시했다.
K업체는 U업체 보다 저렴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전단지에 가격을 비교한 표를 만들어 배포했는데 U업체의 가격은 산소 40ℓ 1병의 경우 9,000원, 알곤 47ℓ 2만2,000원, 탄산 20㎏ 1만원, 탄산 40㎏ 2만1,000원이었다.
또한 전단지를 배포한 A업체는 산소 6,000원, 질소 6,000원, 알곤 1만5,000원, 액화산소 6만원, 액화질소 6만원, 액화알곤 25만원, 탄산 20㎏ 8,000원, 탄산 40㎏ 1만6,000원, 각종 고순도 가스 전품목 6만원으로 K업체나 U업체에 비해 상당히 낮은 가격으로 제공되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강원 지역의 분쟁이 강원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강원지역의 K업체는 A업체에 대항하기 위해서 조합 회원사로 가입하고 있는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회의에 A업체의 행위가 불공정하다고 주장하며 적극 대응을 요청했다.
이에 서울경인조합은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강원지역에서 이같이 경쟁이 치열해진 원인으로는 산업가스의 수요가 부족하고 신규 업체가 꾸준히 증가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신규 업체의 경우 살아남기 위해서 기존의 업체의 거래처와 거래를 할 수밖에 없는데 기존의 업체들이 거래처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가격을 공개하고 저가 공세를 펼쳐 신규 업체들이 설 땅마저 빼앗기 때문에 신규 업체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더욱 더 낮은 저가 공세를 펼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산업가스 업계 관계자들은 이런 혼란이 장기간 지속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또한 수요처들도 지금은 낮은 공급 가격의 혜택을 보겠지만, 업체간 분쟁으로 인해 제품 품질 저하 및 납기 지연 등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존재하고, 분쟁이 끝나면 그 동안의 손실을 매우기 위한 가격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업계 관계자들은 시장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최근의 분쟁의 상황을 경쟁을 통한 업계 발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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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가스, 심랭식 ‘ASU’ 글로벌 공략
배종인 기자
201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