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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산업가스 물량부족 ‘심각’
최근 지역별로 다른 품목의 산업가스가 물량부족을 보이며, 산업가스 충전 및 공급 업체들이 물량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산업가스 업계에 따르면 서울, 경기 등 대전 이북 지역에는 질소가 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경남, 경북, 전남 지역은 산소와 알곤이 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같은 물량 부족 현상은 수요처의 공급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 전자 산업에서 관련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의료용 고순도 제품의 사용량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더불어 2015년 하반기 일부 메이커의 가스플랜트 정기유지보수로 인한 일시적 출하 감소도 영향을 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산업가스 메이커의 공급량 증가가 없는 가운데, 2017년까지 생산량을 증설하겠다는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각 지역별로 충전소가 증가하고 있으며, 물량 확보를 위한 경쟁도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해 12월 포스코 잉여가스 입찰에서는 영남 지역의 주요 부족 품목인 산소가 입찰 15분만에 종료되기도 했으며, 일부 낙찰 업체는 현재 거래되는 판매가보다 높은 금액에 잉여가스를 낙찰 받아 물량 확보가 가격 보다 더 중요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물량 부족은 가격 인상과는 전혀 상관없이 업체의 수익성 악화에만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에 걸쳐 산업가스 메이커들이 공급가격 인상을 단행했는데 충전 업계는 지난해 말까지 물량 부족에도 가격 인상은 하지 못했다.
이에 물량 부족으로 인한 판매량 급감이 매출 감소로 연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산업가스 업계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최근의 물량 부족은 매출감소와 수익성 악화라는 이중고를 가져온다”며 “2016년에는 업체간 물량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배종인 기자
201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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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2016년 NF₃시장 전망
신근순 기자
20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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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머티리얼즈, 2015년 매출 3380억…사상최대
신근순 기자
20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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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2016신년특집]2016년 산업가스 시장전망
배종인 기자
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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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NF₃ 3,750톤 증설에 3천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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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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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기,SKT와 스마트홈 서비스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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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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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경제 FC EXPO 2016 참관단 모집
배종인 기자
20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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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데코리아
신근순 기자
201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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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규 OCI머티리얼즈 사장 [2016신년특집]
신근순 기자
201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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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
2016년 1월1일
■ 인사
▷이상훈 경영관리본부장 전무이사
▷박주동 여수공장장 및 군산공장장 상무이사
▷박지원 생산기술본부 공무지원팀 이사
▷최병국 안전환경실 부장
▷이호상 생산기술본부 공정관리팀 부장
▷홍성호 남부영업본부 경산영업팀 부장
▷최지웅 중부영업본부 화성영업팀 부장
편집국 기자
201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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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코리아, 환경에너지사업 부문 분할
이엠코리아가 미래성장성을 갖춘 환경에너지사업 부문을 분할해 법인설립에 나선다.
이엠코리아는 24일 환경에너지사업 부문을 분할해 신설 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분할일은 2016년 1월1일이며, 법인명은 이엠솔루션주식회사다.
법인위치는 이엠코리아 창원공장 내 위치하며, 분할 사업은 △수소사업 △환경사업 △유기성폐기물 및 음식물처리기 사업 등이다.
이번 사업 분할은 이엠코리아가 현재 영위하는 사업 중 환경에너지사업 부문이 미래성장성을 갖췄다고 판단해 이뤄졌다.
배종인 기자
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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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데코리아, 亞·太지역 근무환경 우수기업 인증
신근순 기자
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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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가스價 현실화, 업계 생존 달렸다
배종인 기자
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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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가스 저장능력 산정기준 완화 ‘기대’
고압가스 저장능력 산정기준 완화에 대한 논의가 빠르게 진행되며 개정 및 보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2월9일 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15년 하반기 고압가스안전관리포럼’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고압가스 저장능력 산정기준 완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환수 에어텍 회장은 이날 발언을 통해 “고압가스공급업체들이 수요처에 저장탱크, 초저온용기, 고압용기 등을 통해 산업용가스를 공급할 때 저장능력의 합이 5톤이 넘어서는 경우가 많다”며 “산소, 질소, 탄산 등 조불연성으로 상대적으로 폭발의 위험성이 적은 고압가스에 대한 저장능력 산정기준을 철폐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장식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개정에 대해 긍정적인 의사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압가스 저장능력 산정기준에 대한 논의는 올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처음으로 이 사안에 대해 폐지 또는 개정·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고, 이에 대한 중지를 모아왔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을 만나 소형 저장 탱크와 여러 가지 가스를 용기에 저장 할 수밖에 없는 충전업계의 현실을 보아 허가기준의 완화 또는 저장능력 산정기준에서 용기 합산 부분을 삭제해 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박기동 사장은 개정의 필요성을 동감하고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협조하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종인 기자
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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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결혼]삼정가스공업 한영희 상무 삼녀
삼정가스공업 한영희 상무 삼녀인 소녀양이 결혼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일시:2016년 1월16일 토요일 오후 1시
▷장소:부평웨딩홀 채원부페 12층
▷전화:032-299-1004
편집국 기자
2015-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