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데코리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손꼽히는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린데코리아(대표 스티븐 셰퍼드)는 최근 글로벌 인증기관인 Top Employers Institute로부터 ‘2016년 Top Employer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Top Employers Institute는 해마다 전세계적으로 직원에게 우수한 근무조건을 제공하고, 조직 내 모든 직급을 아울러 인재를 육성하고 개발, 인사제도의 최적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선도적인 회사들을 검증하고 있다.
인재육성과 인사제도 최적화를 위해 노력하는 선도적인 기업에게 주어지는 Top Employers 인증은 600여개 항목의 인적자원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다시 제3 기관이 감사를 실시하는 등 엄격하고 까다로운 인증절차로 정평이 나있다. 린데코리아는 인재전략, 인력운영계획, 신입직원 교육과정, 학습 및 개발, 성과관리, 리더십개발, 경력 및 후계양성 관리, 보상 및 복리후생, 문화 등 다방면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에 인증을 받은 회사들 가운데서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Top Employers Institute의 글로벌 비즈니스 디렉터 Dennis Utter는 “우리는 심도 있는 검증을 통해 린데코리아가 우수한 고용환경을 제공하고, 부수적인 혜택과 근로조건에서부터, 회사문화에 진정으로 부합되는 체계적인 성과관리 프로그램을 아우르는 넓은 영역 안에서 직원들이 선도적으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린데코리아 관계자는 “이런 일련의 검증과정을 통해 직원개발, 관리체계 및 기업문화 형성 등의 절차와 과정 등을 점검 받고, 향상시키는 중요한 프로세스라고 생각하며 임직원들 모두의 자부심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린데코리아는 지난 1988년 포항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반도체, 철강, 화학 등 우리 주력산업에 산업가스 공급을 담당해 왔으며 현재 충남 대산석유화학단지, 경기도 기흥, 포항 등에서 산업가스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