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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硏, ‘과학꿈나무 기계제작대회’ 개최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계작동의 원리와 문제해결 능력, 창의성을 길러주는 대회가 대전에서 개최된다.
한국기계연구원은 내달 29일 원내에서 ‘2011 KIMM 과학꿈나무 기계제작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비용이 없으며, 15일부터 내달 14일 오후 6시까지 한국기계연구원 웹사이트(kimm.re.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인 ‘창의기계발명 대회’ (30명)와 4~6학년 대상의 ‘기계제작대회’(70명)로 나뉘어 열린다. 참가 학생들은 행사 당일 제공된 재료를 이용해 각각의 주제에 맞는 작품을 창의적으로 고안, 제작해 작동하고 시연하게 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지식경제부 장관상(1명), 대전광역시 교육감상(1명), 한국기계연구원장상(9명)이 수여된다.
기계연구원 강건용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일상생활 전반에 활용되고 있는 기계의 중요성을 느끼며, 기계과학 분야에 관심과 흥미를 갖고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계연구원은 기계과학 분야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기계’에 대해 대중이 갖고 있는 딱딱한 선입관을 없애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기계제작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엄태준 기자
20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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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사우디 담수화 플랜트 수주
김성준 기자
20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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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상용화 ‘스피드 업’
김성준 기자
20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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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진, 日·印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7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중소기업 글로벌전략품목 수출컨소시엄사업의 일환으로 일본·인도 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일본 유력 EPC업체인 Chiyoda, TOYO Engineering, Hitachi Plant 등 3개사와 인도 주요 EPC업체인 L&T, LAUNAQ 2개사 등 일본·인도 총 5개사와 컨소시엄 구성업체 (주)LHE 등 14개 업체가 참가한다.
일본·인도 중소기업 글로벌전략품목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이미 1단계로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현지 시장조사를 실시했으며, 2단계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후 11월과 12월에 각각 인도와 일본에 현지 수출촉진단을 파견해 구체적인 상담을 할 예정이다. 이번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에서는 5,000만달러의 상담실적과 1,000만달러의 계약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일본·인도 EPC업체 기자재조달 담당자는 피티케이(주) 등 우수 기자재 업체를 방문하고, 사전에 신청서를 송부한 (주)펠릭스테크 등 국내 우수 플랜트기자재 제조업체 14여개사와 심도있는 1:1 수출상담회를 할 예정이다.
기계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최근 엔고를 활용한 일본 플랜트업계의 기자재 해외조달 확대 추세와 한-인도 CEPA 발효로 인한 인도와의 교류증대 추세에 부응해 1:1 수출상담을 주선함으로써 국산 기자재 수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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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경영실적] 조선 7社
이일주 기자
201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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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기술 명장들, 융복합 산업 현장으로
신근순 기자
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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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中지역본부 신사옥 이전
신근순 기자
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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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세계 최대 FPSO 원유생산 성공
김성준 기자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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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바스프, 차세대 전기차 ‘스마트 포비전’ 개발
신근순 기자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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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첨단 금형기술 우수인재 키운다
삼성전자는 산학협력을 통한 맞춤형 금형기술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삼성전자 첨단 금형기술 계약형 전공 프로그램’(이하 SEC첨단 금형기술 전공)협약을 국내 3개 대학과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 대학은 아주대(사출성형/공정 부문), 서강대(프레스 성형/공정 부문) 등이다. 삼성전자는 2017년까지 5년간 60명(박사 20명, 석사 40명)의 금형기술 특성화 전공 장학생을 선발, 육성할 예정이다. 25일 아주대를 시작으로 26일 서강대, 9월에는 정밀가공/자동화 분야 특성화 대학과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채용조건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SEC 첨단 금형기술 전공’은 기구·디자인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른 금형기술의 고도화와 복합화에 대응할 석·박사급 금형개발 특성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인력 선발과 육성은 각 대학과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담당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전공 이수자에게 全기간 장학금 지급과 함께 삼성전자 입사를 보장하며 전공과정 개발과 운영, 삼성전자 연구 프로젝트를 위해 대학별로 최대 매년 1억원의 운영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현재 반도체학과, IT융합학과 등의 학과 개설을 통한 전문 연구개발인력 양성을 운영 중이다. 향후에는 신소재 및 미래 유망분야까지 기술별로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근순 기자
20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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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스기기
고봉길 기자
201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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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세계 최대 규모 LNG-FSRU 수주
이일주 기자
201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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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유브이슈드-한전KPS, R&D 및 엔지니어링사업 ‘맞손’
신근순 기자
201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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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엔지니어링·램리서치, 합작법인 설립
신근순 기자
201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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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車개조산업협회 설립 본격화
전기자동차개조산업협회 준비위원회는 오는 22일 용산역 회의실에서 전기자동차개조산업협회 설립을 위한 첫 모임을 갖는다고 밝혔다.
준비위원회는 (주)파워프라자, 레오모터스, EROOM at, 좋은차닷컴(주), (주)파워테크, (주)엑슬시스템, (주)HSCM 등 전기자동차 관련 중소기업들은 전기자동차 개조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회설립은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전기자동차 개조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준비위원회 1차 모임에서는 전기자동차개조협회 추진 로드맵 설정과 개조 산업의 당면과제가 자유토론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많은 관련 업체들의 의견을 모아 협회 설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는 고유가와 세계적인 환경규제 강화로 인해 주목받고 있으나 인프라 구축, 주요부품의 기술적 검증 등으로 인해 당장 대중화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선진국에선 노후화된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엔진을 빼고 그 자리에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개조하는 방식이 활성화 돼 있으며 보조금도 지급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8월 국토해양부에서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을 통해 내연기관 자동차를 전기자동차로 구조 변경할 수 있는 규정을 고시하면서 관련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전기자동차개조산업협회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개조 산업은 안전성 입증과 철저한 품질 보증이 선행된다면 진입장벽이 높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