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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이라크 디젤발전플랜트용 발전기 조기 생산
신근순 기자
201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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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로봇산업 클러스터 조성 탄력
대구시가 로봇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발을 디뎠다. 대구시는 지난해 대구시가 추진한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대구시 북구 노원동 제3공단 내에 로봇산업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로봇제품 상용화 R&BD사업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이곳에 로봇혁신센터, 로봇협동화팩토리, 로봇표준화시험인증센터 등 3개의 로봇산업 기반시설 디자인·설계 지원, 기술사업화 지원, 기술개발 지원, 시제품 제작, 로봇표준화인증사업 등 로봇산업 기술개발 과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생산 공정 자동화 기술개발, 부품모듈 상품화 기술개발, 킬러 어플리케이션(Killer Application) 기획 및 창출 기술개발 등 3개 분야의 R&BD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대구지역은 기계, 금속 등 메카트로닉스산업이 전체 제조업의 53%를 차지하고 있어 로봇산업 기반이 우수하며, 구미-포항-울산-창원 등을 연결하는 산업벨트의 중심축에 위치해 로봇산업클러스터 허브 구축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전국적으로 생산유발 효과 9,945억원, 부가가치 창출 4,811억원, 고용창출 1만1,633명을 창출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대구시는 올해부터 5년간 국비 1,621억원, 시비 454억원, 민자 253억원 등 총 2,328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국비 82억원, 시비 100억원, 민자 31억원 등 총 213억원을 들여 부지매입, 기반구축, R&BD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권태형 대구시 신기술산업국장은 “로봇 산업이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지역 전후방 연관 산업의 업종고도화 및 연계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국가 로봇산업 발전을 주도해 2018년 3대 로봇강국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한편 국내 로봇산업 생산규모는 2010년 기준 1조7,848억원으로 시장규모는 2006년 이후 연평균 25.5%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제조업용 로봇이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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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북미 반도체장비 수주액 11억6천만불
신근순 기자
20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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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산업, 올해 540억불 수주 목표
국내 조선업계가 고부가선박과 해양플랜트를 중심으로 올해 540억달러 수주에 나선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조선협회의 지난 20일 발표에 따르면 올해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한진중공업, STX조선해양, 신아에스비, 대선조선, 성동조선해양, SPP조선 등 국내 11개 주요 조선사는 540억달러를 수주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고유가 전망 및 일본지진에 따른 천연가스 수요증가 등으로 대규모의 해양자원개발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세계적으로 해양플랜트 및 LNG선의 발주비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국내 조선사의 수주도 늘어나 올해도 수주량 기준 세계 1위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 조선사의 올해 해양플랜트 수주목표는 약 185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며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대형조선3사는 총 수주의 50% 내외가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나올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전반적인 조선시황은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해운시황 전문조사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올해 세계 선박발주량은 유럽재정위기로 인한 경기 불확실성 고조와 선박공급과잉, 선박금융위축이 지속되며 전년 대비 9.7%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선박공급과잉으로 인해 조선시황 개선에는 추가적인 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대체적인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 국내 조선산업은 전세계 발주량이 전년 대비 30%나 급감한 상황에서도 전체 48.2%에 달하는 1,355만CGT(부가가치 환산 톤수)를 수주해 4년만에 세계 1위 수주국 자리를 탈환했다.
특히 국내조선산업은 고부가가치 선박 및 해양플랜트 분야의 세계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지난해 전세계 발주된 FPSO(1척, 6억8,000만달러), LNG-FPSO(1척, 24억1,000만달러), LNG-FSRU(4척, 10억6,000만달러)를 전량 수주했으며 드릴쉽의 77%(26척, 142억2,000만달러), LNG선의 84%(38척, 77억2,000만달러), 8000TEU이상 대형컨테이너선의 74%(80척, 107억6,000만달러)를 수주하는 실적을 올렸다.
신근순 기자
20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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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 문화 신기해요”
김성준 기자
201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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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중공업, 857억원 규모 탈황설비 수주
STX중공업이 친환경 플랜트사업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STX중공업은 한국동서발전과 당진화력발전소 9호기와 10호기의 탈황설비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탈황설비는 1,000MW급 두 기로 수주 금액은 총 857억원이다. STX중공업은 2013년 3월 9호기의 기자재 납품을 시작으로 탈황설비 건설을 진행하며 2016년 6월 준공 완료할 예정이다.
STX중공업은 토목건축 부문을 제외한 전 부문의 건설을 담당하며 설계부터 조달, 시공까지의 전 과정을 수행하는 EPC방식(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탈황설비는 발전소의 보일러로부터 배출되는 연소가스 중 인체에 유해한 황산화물을 제거하는 설비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장 규모가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다.
이번 수주를 통해 STX중공업은 당진화력발전 10기 중 6기에 탈황설비를 공급하게 됐다. STX중공업은 지난 96년 국내 최초로 한국전력이 발주한 보령화력발전소 500MW급 탈황설비 4기 수주를 시작으로 탈황설비 시장에 뛰어들었으며 2006년 당진화력 5, 6호기, 2007년 당진화력 7, 8호기와 반월 열병합발전소 1~3호기에 습식탈황설비를 공급했다.
STX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당진화력발전소의 탈황설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최근 각광받고 있는 친환경 플랜트 분야에서 기술력 증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주를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TX중공업은 2007년 칠레 누에바 벤타나스(Nueva Ventanas) 및 앙가모스(Angamos) 지역에 4기의 반건식 탈황설비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바닷물을 이용한 해수탈황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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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산업, ‘기술융합으로 높이 난다’
신근순 기자
20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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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C, 사우디 현지법인 설립
이일주 기자
20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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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重, 당진화력 석탄취급설비 낙찰
이일주 기자
20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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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신시스템, 에어레스 클램프 특허
이일주 기자
20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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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계부품硏, 금형기술지원 대상기업 모집
대구기계부품연구원(원장 김영석)은 지역 금형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경권 IT융합 SMART 금형기술 고도화 사업’의 세부 사업인 ‘지역자원 활용형 제품개발 메이트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을 16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자원 활용형 제품개발 메이트 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금형분야 기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하여,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 지원으로 제품화를 유도하고 기술 완성도 향상을 통해 기업의 기술경쟁력 증대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기간은 2개월간 단기 집중형으로 지원하며, 기업 당 최대 1천만 원까지 8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8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구경북지역의 금형관련 중소, 벤처기업이며 금형관련 기술개발 내용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근순 기자
20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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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스타기업’ 12社 키운다
엔지니어링산업을 수출산업으로 만들기 위해 2016년까지 12개 스타기업이 육성된다.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등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엔지니어링 산업진흥 기본계획’을 11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현재 0.8%인 세계시장 점유율을 2016년까지 3%대로 끌어 올리고, 6개 글로벌 스타기업을 2016년까지 12개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범부처 합동으로 마련됐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는 △핵심영역 기술경쟁력 제고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체계 강화 △해외진출 지원체계 고도화 △법제도 및 인프라 정비 등 4대 전략과제와 11개의 추진과제를 내놨다.
정부는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국형 스마트 원자로와 같은 전략기술 5대 분야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종합적 M&A 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인력 수급실태 조사·분석을 실시하고 엔지니어링 대학원을 특성화한다.
해외시장에서의 수주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수주를 위한 타당성조사(F/S) 및 해외수주 교섭 지원사업에 대한 자금(165억5,000만원)을 2016년까지 20%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국내 엔지니어링 관련 계약 및 발주제도를 선진화하고, 기술·시장·업체·인력 정보 등 관련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엔지니어링 종합정보망’을 구축해 오는 3월에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고가장비에 대한 공동활용시스템 구축과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기업간 협업 기반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신근순 기자
20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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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진,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 개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11일 오후 6시, 63빌딩 별관 3층 주니퍼룸에서 ‘2012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과 임충식 중소기업청 차장, 정영태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나경환 생산기술연구원장, 최태인 한국기계연구원장, 주덕영 로봇산업진흥원장 등 각계 주요 인사와 기계산업계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기계산업인들은 우리나라가 세계 7대 기계생산국으로 도약한 것을 축하하고 ‘흑룡의 해’를 맞아 상호유대를 도모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신근순 기자
20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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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국내 첫 ‘LNG-FPSO’ 독자모델 개발
김성준 기자
20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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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산업, 하반기에 성장세 회복한다
신근순 기자
20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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