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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현대백일장 1,500여명 참가
김성준 기자
201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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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소형무장헬기 탐색개발 계약
고봉길 기자
201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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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플랜트시장 눈여겨 봐야”
최근 중앙아시아 지역이 중동을 보완할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플랜트 시장규모가 급증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개최한 ‘중앙아시아 각국의 주요 프로젝트 추진현황 설명회’에서 윤성학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최근 중앙아시아 지역의 산업혁신 전략에 따라 플랜트 발주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중앙아시아 플랜트시장은 각종 위험요인들이 선진시장보다 높기 때문에 국내기업이 단독으로 직접 투자하기 보다는 정부기관 등과 연계한 수주를 통해 가능성을 면밀히 타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제성장 속도가 빠르고 자원이 풍부한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의 경우 해당국 정부와의 교류나 자금조달선 확보와 같은 수주경쟁력 강화 전략을, 정부 영향력이 큰 우즈베키스탄은 자원개발·공장건설 등을 연계한 패키지 수주전략을, 빈곤국가인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의 경우 ODA(공적개발원조)형 플랜트 수주 전략이 바람직하다”며 국가별 진출전략을 제시하기도 했다.
중앙아시아 투자환경 변화와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한 허정옥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책임조사역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추진 중인 산업발전 5개년 프로그램에 따라 앞으로 이들 지역의 산업구조 다각화가 예상된다”면서 “기존 원유나 가스산업 외에도 섬유, 자동차, 통신, 물류 등 다양한 산업에 국내기업들의 진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김치원 한국가스공사 우즈벡사업팀장은 지난 달 체결된 41억불 규모의 ‘수르길 가스전 개발 및 가스화학플랜트 사업’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김세호 대한상의 국제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앙아시아 지역은 정부 차원의 대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국가경제 발전계획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수주를 위한 각국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지난 달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지역 방문을 계기로 이들 지역과의 우호적인 협력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우리 기업들의 투자기회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KT, 산업은행, 현대건설, 대림산업, 두산중공업 등 국내기업 임직원 90여명이 참석했다.
엄태준 기자
201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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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OSV, 해양작업지원선 1척 수주
신근순 기자
201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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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 사우디 국립大 초청 행사
신근순 기자
201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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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 최종 보고회
고봉길 기자
201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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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C, 벤처기업대상 中企청장상 수상
신근순 기자
201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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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플랜트 1~3분기 414억불 수주
신근순 기자
201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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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급유’ 터보냉매 압축기 국내 첫 개발
엄태준 기자
20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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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영국기능올림픽 5명 출전
김성준 기자
201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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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콤플렉스 건립 ‘신호탄’
서울시 강동구에 조성될 계획인 엔지니어링 콤플렉스(Complex)사업이 첫발을 내딛었다.한국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사장 이우정)과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30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지식경제부, 서울시와 입주의향을 밝힌 삼성엔지니어링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엔지니어링 콤플렉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엔지니어링 콤플렉스 건립사업은 엔지니어링산업 세계 7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엔지니어링산업 발전방안’의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강동구 상일동 404 일원(자연녹지, 개발제한구역)의 약 8만5,000㎡(2만5,712평) 대지 위에 연면적 24만8,000㎡ 규모로 조성되며 2014년 착공, 2016년 12월까지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추진된다.이곳에는 200여 엔지니어링기업이외에 공공연구기관, 관련 협회와 단체 등이 입주해 엔지니어링 기업에게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애로기술을 해소하는 등 협업 체계가 구성된다. 또한 장비실, 교육시설, 컨벤션센터 등 공동이용시설 및 숙박·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김재홍 지경부 성장동력실장은 이날 축사에서 “엔지니어링 콤플렉스 건립사업이 엔지니어링산업의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세계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성장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정부에서도 이 콤플렉스를 엔지니어링산업 진흥시설로 지정해 공동이용시설 등에 정부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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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기부상열차 타러 오세요’
한국기계연구원은 차세대 친환경 도시형 자기부상열차의 연구 성과를 국민들과 공유하고자 10월 한달 간 본원에서 시승체험 행사를 갖는다. 시승체험 기간은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로, 매주 월, 수, 금요일 하루 3회(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50분간 실시된다. 1회당 50명 선착순이며 한국기계연구원 웹사이트(http://www.kimm.re.kr)의 ‘참여마당’→‘견학신청’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기부상열차는 자기부상열차는 바퀴 없이 전자석의 힘으로 레일 위를 떠서 달리는 차세대 친환경 첨단 교통수단이다. 일반 철도차량에 비해 진동·소음이 작고 해로운 분진이 발생하지 않으며, 마모되는 부품이 없으므로 유지보수비가 타 경전철의 60~70%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기계연구원은 시속 110㎞로 움직일 수 있는 저소음, 저진동 도시형 자기부상열차를 위한 자기부상제어, 선형추진제어, 전력변환 설비설계, 차량 및 시험선로 설계, 제작 기술 등을 보유하며 국내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현재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노선은 인천공항 교통센터에서 공항철도 용유역까지 6.1㎞가 연결 중이며 기계연구원은 이노선에 투입될 차량을 제작하고 성능을 시험하고 있다. 이 차량은 1년간의 시운전을 거쳐 오는 2013년부터 본격 운행될 예정이다. 도시형 자기부상열차는 또한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차종으로 유력시 되고 있으며, 현재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기계연구원은 자기부상열차 국제학술대회 (Maglev 2011)를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
엄태준기자 기자
20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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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유럽, 대형 크루즈선 수주
STX유럽은 자회사인 STX핀란드가 독일 TUI 크루즈(TUI Cruises)와 9만7,000톤(GT, Gross Tonnage) 규모의 대형 크루즈선 한 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현지시각으로 27일 밝혔다. STX핀란드가 이번에 수주한 크루즈선은 길이 295m, 너비 36m 규모에 총 1,250개의 선실을 갖추고 있으며, 승객과 승무원을 합해 총 3,5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 선박은 핀란드 투르크(Turku) 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4년 초 인도될 예정이다. STX핀란드는 선주사의 요청에 따라 선박 디자인시 다양한 친환경적 요소를 적극 도입하고 연료효율성도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 선박 내부에는 다양한 레스토랑 및 스파, 극장 등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특히 일반 크루즈선보다 발코니가 달린 객실 비율을 높여 승객들에게 보다 편안한 크루즈 승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서주 STX유럽 사장은 “TUI 크루즈社와의 이번 크루즈선 건조 계약은STX핀란드뿐만 아니라 핀란드 조선산업 전체에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STX유럽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크루즈선 건조 기술력을 토대로 각종 친환경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크루즈선을 건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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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장비 2분기 수주, 전분기 比 18% ↓
신근순 기자
201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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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다롄, 2억4천만불 컨船 수주
STX다롄이 싱가포르 선사 SEACON(Sea Consortium Ptd., Ltd.)으로부터 2,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옵션 6척 포함)을 총 2억4,000만달러에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길이 172m, 높이 17m, 폭 30m 크기인 이 선박은 STX의 중국 다롄 조선해양 종합 생산기지에서 건조돼 2013년 4월부터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STX다롄생산기지는 이번 수주로 건조 선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평가다. 그동안 벌크선, 자동차운반선 등의 선박 건조에 집중했던 STX다롄은 지난해 11월에도 인도 국영선사인 SCI社로부터 6,500TEU급 컨테이너선 3척을 수주하는 등 다양한 종류의 선박을 건조하고 있다. 8월말 현재 총 33억4,000만달러 규모의 수주잔량을 보유하고 있는 STX다롄은 올 한해 30척 이상의 선박을 건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TX다롄생산기지 관계자는 “컨테이너선 시황이 다소 주춤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선사들에게 STX다롄의 생산능력이 널리 인정받은 덕분에 수주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1-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