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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 첫 드릴십 인도
STX조선해양이 첫 번째 드릴십의 건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해양플랜트 시장 진출의 서막을 알렸다. STX조선해양은 지난 18일 중국 STX다롄 생산기지에서 장원갑 STX다롄 부회장, 한스 듈(Hans Deul) 노블 드릴링(Noble Drilling Holdings) 부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릴십 ‘노블 글로브 트로터(Noble Globe Trotter)’호에 대한 인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드릴십은 STX조선해양이 지난 2008년 처음으로 수주한 드릴십이자 STX다롄에서 건조된 첫 번째 해양플랜트다. 길이 189m, 폭 32.2m, 깊이 18.9m에 180명이 승선할 수 있으며 최대 수심 1만피트 해역에서 4만피트 깊이까지 시추 작업이 가능한 선박이다.또한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정한 다이나믹 포지셔닝 시스템(Dynamic Positioning System) 최고 등급인 DP-3를 적용해 안전성을 극대화했다.STX조선해양은 이번 드릴십의 성공적 인도로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해양플랜트 시장에서의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유가 상승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드릴십 분야에서 추가 수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원갑 STX다롄 부회장은 “STX는 앞으로도 한국-중국-유럽을 잇는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상선, 해양플랜트 등 전선종에서 최고의 품질을 갖춘 선박을 선주사들에게 인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TX조선해양은 지난해 8월 노블 드릴링으로부터 금번 인도 선형과 동일한 드릴십을 추가 수주해 현재 다롄에서 건조 중에 있다.
신근순 기자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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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重, 이라크 3조 규모의 발전플랜트 수주
신근순 기자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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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기계기술, 말련에 136억 발전설비 수출
이일주 기자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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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최첨단 자동화 기기 ‘한곳에’
신근순 기자
20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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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기술 관련 특허출원 증가
지난 3월11일 발생한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수습을 위해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세계 각 국에서 개발한 로봇들이 원전 안으로 투입되고 있거나 투입이 결정된 상태다.
이에 우리나라도 원전사고 및 재난 발생시 투입이 가능한 로봇 기술의 유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허청(청장 이수원)에 따르면 지난 10년간(2002~2011년) 원전 및 재난환경 투입 로봇과 관련하여 총 25건이 국내에서 특허출원(실용신안 포함)됐다. 연도별로는 2002~2006년 11건, 2007~2011년 14건이 출원되어, 많진 않지만 출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출원인별 국내 특허출원 동향을 살펴보면, 한국원자력연구원(6건), 한국전력공사(4건), (주)한국수력원자력(4건), (주)한전케이피에스(3건) 등이 주요 출원인으로 포함되어, 국책기관에서 특히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출원 기술분야는, 원자로 증기발생기부분 작업분야(11건), 원전/재난환경투입 분야(5건), 탐색 및 방범 분야(4건), 이동로봇기술 분야(2건), 무선통신기술분야(2건), 작업환경 개선분야(1) 순으로 파악됐다.
원전 및 재난 환경투입 로봇은 일반 로봇과 달리, 내방사선성을 가져야 하고, 원자로의 종류에 맞는 형태, 내부 차폐를 통한 내습, 내압력 및 내고온성을 지녀야 한다.
또한 로봇작동시 고장 등으로 인한 시스템 정지를 방지하기 위해 강한 소자의 사용 및 제어장치의 이중화를 통한 로봇의 신뢰성을 높이는 기술을 필요로 한다.
향후 원전 및 재난환경 투입 로봇 기술은 원전 및 재난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3D 입체영상 기술, 물체 인식/추적기술, 원자력 시설 상시 감시 및 비상대응이 가능한 기술 등의 개발로 이어져야 할 것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정경민 박사는 “전세계적으로 지진이나 해일 등 자연재해가 점차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안전성이 높은 원자력발전소조차 위협을 받고 있다.
현재의 로봇기술수준으로는 인간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는 없지만, 인간보다 나은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가용한 기술부터 활용하여 개발과 적용을 차분히 반복해 나가야 한다.” 라고, 원전 및 재난환경 투입로봇 등 로봇기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엄태준 기자
20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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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경남 최고, 최대 규모의 무역전문전시회인 ‘2011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이 오는 17~20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지식경제부, 경상남도,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며, 금년이 7회째인 경남지역 최고, 최대 규모의 무역전문전시회로 최첨단 자동화기기가 대거 소개된다.
일본, 독일, 미국, 중국 등 16개국 188개 업체가 참가하여, 747개 품목, 5,617점이 전시되며, FA기기·로봇전, 금속가공기기전, 금형·공구전, 유공압기기·펌프전,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전, 포장기기·물류시스템전, 플랜트·발전기자재전, 에너지·환경·안전산업전 등의 8개 분야로 구성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신성장동력산업인 플랜트 및 에너지분야를 전문관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분야별 선도기업과 그 동안 창원지역에 소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업체가 대거 참가하여 기계산업 관련 최신기술동향, 정보교류 및 구매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 최고의 기계산업도시인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실수요자 2만 5천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며, 6억불 이상의 내수 및 수출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 중에 원전·석유화학 플랜트기자재 수요가 많은 인도지역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Technip KT India, LANCO, Sterlite, L&T 등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및 발주처 구매담당자 4개사를 초청한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함으로, 우리 기업에게 좋은 해외마케팅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5월18일에는 참가업체 및 해외바이어 초청, 경남 대표기업의 생산현장을 방문하는 산업시찰이 추진된다.
우리나라 최고의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의 생산현장과 창원의 대표관광지 시찰을 통해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현주소를 소개하고 참가업체간 정보교류 등 유대강화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참가자들은 단체버스를 이용해 두산중공업, STX조선해양 및 창원해양공원 등을 전일 동안 방문하게 된다
엄태준 기자
20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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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硏, 자연모사·인쇄전자 국제 협력
엄태준 기자
20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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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원형 톱 5500’ 신제품 출시
고봉길 기자
20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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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호 동희정공 회장, 은탑훈장 수상
김성준 기자
20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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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C, TSS 공주공장 클린룸 공사 수주
고봉길 기자
20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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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심해용 드릴십 1척 수주
이일주 기자
20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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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유럽 지게차 시장 공략 강화
신근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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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비철 분야 플랜트 첫 진출
이일주 기자
201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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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경영실적]대우조선해양
이일주 기자
201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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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R&D장비 통합관리 체계 개편
신근순 기자
201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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