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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룩셈부르크, 車 부품 협력 물꼬
김은경 기자
201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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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3 2만4천대 리콜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르노삼성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후부반사기가 ‘자동차부품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13년 5월 ‘자동차부품 자기인증제도’ 시행 후 첫 번째 시행한 부품자기인증적합 조사결과 안전기준에서 정하고 있는 성능기준에 미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2013년 3월1일부터 2014년 4월30일 사이 르노삼성자동차(주)에서 제작한 SM3용 후부반사기로 이 부품이 장착된 SM3 승용자동차 2만4,103대와 수리용으로 공급된 부품 80개이다.
결함 내용은 뒤쪽 범퍼에 장착된 후부반사기의 빛 반사율이 부족해 야간에 후방에서 운행하는 운전자가 전방의 자동차를 인식하지 못할 위험성이 있다.
‘자동차부품 자기인증제도’는 저급하고 불량한 부품의 유통으로부터 소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3년부터 시행한 제도로써, 자동차와 같이 수리용 부품에 대해도 정부에서 정한 안전기준을 부품제작사가 준수해 제작·판매하도록 하되, 기준 부적합 시 리콜을 통해 무한책임을 지는 강력한 소비자 보호시책이며, 제작사의 부품안전기준 충족을 위한 노력과 KC마크 부착에 따른 신뢰성 제고로 중소 부품 업체의 경쟁력 향상이 기대되며, 대상품목을 미국, 유럽 등 외국의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부품이 장착돼 있는 자동차 소유자 및 부품 소유자는 2014년 10월2일부터 르노삼성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후부반사기 교환을 받을 수 있다.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르노삼성자동차(주)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르노삼성자동차(주)(080-300-3000)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리콜사항을 우편물 외에 SMS와 이메일로 안내하는 ‘리콜알리미 서비스’를 2013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자동차결함신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면 리콜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김은경 기자
201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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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전자, 산업 패러다임 바꾼다
김은경 기자
201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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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언와이어드 테크놀러지 LLC 인수 계약
카 인포테인먼트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자동차 부품사들이 전자사업부를 강화하고 있다.
델파이는 미디어 연결 모듈 공급업체인 언와이어드 테크놀러지 LLC 인수 계약을 체결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계약 체결로 델파이는 차량 내 데이터와 미디어 연결 분야로도 역량을 확장하게 된다. 언와이어드 인수는 최근 발표한 온글래스(on-glass) 커넥터 독점권 보유 안타야 테크놀러지 코퍼레이션 인수 후속 계약으로, 이 두 회사 인수 체결로 델파이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자동차 전기 커넥터 사업부를 강화해 고객들의 요구를 더욱더 충족 시킬것이다.
로드니 오닐 델파이 CEO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차량과 연동 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욕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자동차제조사들은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언와이어드의 제품군은 전반적인 델파이 전기·전자 통합 시스템을 강화해 증가하고 있는 차량 내 전자 컨텐츠 사용을 지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전자제품들이 더욱더 발달하면서 자동차제조사들도 복합모듈과 허브를 지속적으로 통합하고 있다. 언와이어드 커넥티비티 제품들은 스마트폰과 테블릿을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동시켜 쌍방향으로 데이터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차량 내에서도 안전하게 전자 컨텐츠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미디어 연결 모듈은 다양한 기기들과 연동되며,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컨텐츠를 차량 내에서도 끊임없이 사용 할 수 있게 한다.
조셉 다마토 언와이드 CEO는 “델파이와 합병은 본사 성장 기회와 글로벌 확장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노베이션, 엔지니어링, 제품개발에 관한 양사의 노력을 통해 미디어 커넥티비티 제품을 최상의 품질로 공급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이번 인수는 2014년 4분기에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인수 조건은 비공개다.
김은경 기자
201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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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산업 2018년 5조9,590억불 시장”
배종인 기자
20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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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어, 바이어스 전류 연산 증폭기 출시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홍사곽)는 FET 입력의 단일 및 듀얼 연산 증폭기(제품명: LTC6268 및 LTC6269) 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속의 동적인 범위에서 TIA(transimpedance amplifier) 및 버퍼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25°C에서 바이어스 전류가 3fA(펨토암페어)에 불과하며 -40°C ~ 125°C 전체 온도 범위에서 최고 4pA이기 때문에, LTC6268/LTC6269는 fA ~ A (수 펨토암페어~ 암페어)의 입력 전류를 해결할 수 있다.
광대역 전압 및 전류 잡음은 각각 4.3nV/√Hz 및 5.5fA/√Hz이며, 동적 범위가 큰 회로를 구현할 수 있다.
속도 뿐 만 아니라 정밀도를 위해 설계된 LTC6268은 500MHz 이득 대역폭 제품, 서브 pF 입력 정전용량(capacitance) 및 1MHz 일 때 -100dB 고조파 왜곡이 특징이다. 포토다이오드 및 PMT(photomultiplier) 회로 이외에, LTC6268/9는 다른 고임피던스 센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해 ADC(analog-to-digital converter)를 구동하는데 이상적이다.
LTC6268 데이터시트는 TIA 성능을 최대화할 수 있는 회로 및 레이아웃 기법의 특징을 제공한다. 65MHz 대역폭일 때 20kΩ 트랜스임피던스 이득에서부터 11.2MHz 대역폭일 때 499kΩ 트랜스임피던스 이득에 이르는 예시 회로를 제공한다.
또, LTC6268은 6핀 SOT-23 패키지뿐 만 아니라 8핀 SOIC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보드 누설 전류를 보호할 수 있는 가드 핀이 제공된다. LTC6269는 패드가 노출된 MSOP-8 및 3mm x 3mm DFN-10 패키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LTC6268 및 LTC6269는 단위 이득의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하며 산업용의 -40°C ~ 85°C및 -40°C ~ 125°C 가 온도 범위이다.
한편, LTC6268가격은 1,000개 수량 기준으로 개당 2.90 달러이며 LTC6269의 가격은 1,000개 수량 기준으로 개당 4.90달러이다.
강지혜 기자
20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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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웰, TIM 활용 열방출 소재 선
하니웰이 새로운 방열 인터페이스 소재(Thermal Interface Materials; TIM)를 통해 모바일 기기 제조업체들의 열방출 문제 해결에 나선다.
반도체의 열 전달 및 방출 관리 솔류션 개발 업체인 하니웰은 고성능 전자기기를 위해 개발된 자사의 TIM 솔루션인 PTM(Phase Change Materials) 및 PCM(Phase Change Materials) 시리즈가 태블릿과 스마트폰 생산에 통합돼 기기를 냉각시키고 성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웰의 TIM는 중앙기기로 열을 방출해 고열로 생기는 칩 정지문제를 해결한다. 칩에서 방열체 또는 확산기로 열에너지를 전달하고, 이후 주변 환경에 방출된다. 이러한 기능은 방열체 모듈이 최적으로 운영되도록 하는 동시에 칩의 냉각을 유지해 준다.
이러한 안정성은 섭씨 150도 베이킹, 섭씨 -55~125도 열 사이클 및 HAST(Highly Accelerated Stress Test) 등 업계에서 가장 널리 인정받고 있는 가속노화시험을 통해 입증됐다. 하니웰의 TIM 서비스는 얇은 본드 라인(bond line) 기능, 낮은 열적 임피던스(thermal impedance) 및 장기적인 신뢰성 등과 같은 열적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데이비드 딕스(David Diggs) 하니웰 일렉트로닉 머터리얼스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하니웰의 신소재는 기기의 성능과 수명에 위협이 되는 열을 관리를 돕는다”며, “하니웰의 TIM 제품은 반도체 산업에서 반세기 이상 지속해 온 소재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모바일 기기 제조 업체들이 충족시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니웰 일렉트로닉 머터리얼스는 하니웰 퍼포먼스 머터리얼스 앤 테크놀로지(Honeywell Performance Materials and Technologies; PMT)의 계열사로 마이크로전자 폴리머, 전자화학 소재 및 기타 첨단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강지혜 기자
20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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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디바이스, UX에 초점을 맞춰라”
김은경 기자
201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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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마이크로, MoCA 2.0 솔루션 시연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고객들에게 기여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이자 세계적인 셋톱박스 IC 공급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지사장 마르코카시스)가 IBC 2014에서 25일 4K 울트라HD 비디오 스트리밍 지원하는 MoCA 2.0 STiC2BB 솔루션을 선보였다.
ST의 STiC2BB는 홈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킹용 최신 MoCA(Multimedia over Coax Alliance) 버전 2.0 규격을 지원한다. 서비스 제공업체는 유연한 클라이언트-서버 및 클라우드 기반 공급 모델을 채택하는 동시에 멀티룸 울트라HD 스트리밍과 같은 첨단 인홈(in-home) 스트리밍 기능을 지원할 수 있다.
ST는 클라이언트 디바이스에서 STiC2BB MoCA 2.0 IC로 4K 울트라 HD 비디오를 매끄럽게 스트리밍하는 시연을 선보이는 한편, 동일한 MoCA 네트워크 상의 다른 노드에서는 고속 데이터 전송을 완벽히 구현했다.
이와 같은 인상적인 데모 시연은 클라이언트-서버 및 클라우드 기반 오디오·비디오 인프라에 필요한 PQoS(Prioritized Quality of Service)를 어떻게 지원하는지를 보여준다. ST의 MoCA 2.0 솔루션은 ST 셋톱박스 SoC 또는 써드파티 마이크로프로세서와 함께 사용하거나 이더넷 동글(Ethernet dongle) 내에 적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허베 마티유(Herve Mathieu) ST 통합 플랫폼 부문 사업 본부장 겸 박스(Box) 및 게이트웨이 사업라인 상무는 “ST의 MoCA 2.0 솔루션은 현재 하이엔드 시장의 최첨단 홈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며 기존 성공적인 MoCA 1.0 및 MoCA 1.1 솔루션이 보여준 검증된 성능과 함께 2006년 초창기부터 MoCA 얼라이언스의 정규 회원으로서의 자사의 입지를 기반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201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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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FPE 2014’ 11월5일 개막
전자부품연구원 나노기술집적센터(센터장 신진국)는 11월5일부터 3일간 호텔 르윈에서 ‘제 6회 국제 인쇄전자 및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워크숍 201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IWFPE 2014(International Workshop on Flexible & Printable Electronics) 워크숍에는 대학, 연구기관, 관련기업 등에서 초청된 전문가들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OLED, 조명, 인쇄가능한 전자기기 등에 대한 최신 정보과 새로운 트레드를 3일간의 기술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세미나와 전시 부스가 모두 마련돼 있으며 △인쇄&터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태양에너지&조명(OLED)로 나누어 진행된다.
인쇄&터치에는 프린팅 공정과 장비, 전자잉크를 비롯한 인쇄전자를 위한 소재, RFIDs, 사이니지, 스마트 라벨 등 인쇄전자 시스템, 터치패널을 위한 기술과 요소들에 발표가 예정돼 있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관에는 박막 트랜지스터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위한 전자기기들, 음극재, 양극재, 플렉스블 구현을 위한 핵심요소, 디스플레이 시스템과 백플레인 기술을 주제로 워크샵이 계획돼 있다.
태양에너지는 유기태양전지의 기기 구조, 신뢰성, 확장성, 소재, 공정과 플렉서블 OLED 등에 대한 설명 및 토의가 이어질 것이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북도, 전주시가 주최하고 KETI 나노기술집적센터,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참가문의는 홈페이지(http://www.iwfpe.kr)에서 하면된다.
김은경 기자
201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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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리니어, 전력모니터 출시
김은경 기자
201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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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품연, 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인쇄전자에 관심 있었던 기업들이 최신기술을 이전받을 수 있는 설명회가 개최된다.
전자부품연구원(원장 김경원)과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희국 이사장)은 미래형 소재부품산업인 나노융합분야의 ‘고전도성 나노복합소재를 이용한 인쇄전자 응용기술’에 대한 핵심 기술을 공개하고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기술이전설명회를 성남시에 소재한 전품연 본원에서 9월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내외 기술 및 산업 동향의 현주소를 살펴보기 위한 발표가 이어진 뒤 기술이전 상담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는 △최영진 명지대 물리학과 교수의 ‘나노융합산업동향 및 전망’ △송용설 아모그린텍 부사장 ‘인쇄전자용 나노소재 개발과 실용화를 위한 협력’ △황상근 나노융합팀장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입주안내’ △배금철 기술보증기금 센터장 ‘기술융합사업화지원방안’ △신권우 전품연 책임연구원 ‘감광성 투명전극의 무에칭 패터닝을 통한 초간단 은나노와이어 투명전극 제조기술’ △김윤진 전품연 책임연구원 ‘인쇄전자용 초저가 나노구리잉크 및 나노탄소발열체기술’ 등의 발표가 준비돼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기술 이전을 받고 싶은 기업이나 사업화 전문기업, 기술거래 기관 관계자 등은 연구원 홈페이지(http://www.keti.re.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031-789-7608(김미희 주임, mhkim@keti.re.kr)로 연락하면 된다.
김은경 기자
201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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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 인쇄전자 컨퍼런스 개최
한국 SEMI(대표 조현대)는 ‘A practical path to printed electronics’라는 주제로 9월30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인쇄전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웨어러블, 플레서블, 헬스케어 등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현실화 시킬 수 있는 방아능로 인쇄전자 기술이 재조명 받는데 따른 SEMI 발빠른 대응이다.
향후 5년 내에 실현 가능한 애플리케이션과 그에 따른 핵심 기술의 현황 및 트레드를 조명하는 첫 번째 컨퍼런스가 될 예정이다.
연사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유럽, 미국 등 저명한 인쇄기술 분야 전문가들의 참여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석준형 한양대 교수를 시작으로 imec의 Paul heremans 디렉터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경태 박사가 키노트를 발표한다.
이어서 △유순성 LG 디스플레이 수석 △김기환 일진디스플레이 상무 △Wolfgang Mildner OE-A 부회장 △미국 플렉서블 OLED 장비업체인 카티바(Kateeva)의 Conor Madigan 대표 △Sui Lynn Universal Display Corporation 아시아 지역 부회장 △Friedrich Eibensteiner Prelonic Technologies CEO △채호철 SFA 박사 △김성진 도레이 첨단소재 상무 △Neil Morrison Applied Materials 연구개발 매니저 등이 응용제품과 핵심기술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9월2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2-531-7830)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경 기자
201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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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TI 웨어러블·센서 위한 전력모듈 출시
김은경 기자
201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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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마이크로 디코더, 스마디티비 셋톱박스에 탑재
선도적 셋톱박스 시스템온칩(SoC) 공급업체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지사장 마르코카시스)는 자사의 솔루션이 전세계 유료 TV 방송업체들의 장치 공급사인 스마디티비(SmarDTV)의 나그라(NAGRA)에 탑재돼 퀵스타트 솔루션 내 다양한 셋톱박스 제품을 구동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스마디티비는 자사 스마박스(SmarBOX) 제품에 ST 디코더를 탑재해 성능·전력 효율성은 물론, 오픈TV 5 커넥트웨어 및 NOCS3 하드웨어 RoT(root-of-trust)와 같은 최신 나그라 기술용 내장 기술을 활용하게 됐다.
이를 통해 새로운 나그라 애니캐스트 보안 서비스 플랫폼인 △OTT(Over-The-Top) 플랫폼 △하이브리드 위성 플랫폼 △미디어 서버 플랫폼 등을 구현한다.
나그라 퀵스타트 솔루션은 나그라 애니캐스트 콘텐츠 보안 기능, 오픈TV 5 HTML5 커넥트웨어, 그래비티 에지 사용자 경험, 나그라 미디어라이브 및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과 같은 최신 나그라 기술에 기반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스마디티비는 제품 간 HW 및 SW 호환성을 폭넓게 제공하는 ST의 다양한 셋톱박스 SoC 제품군을 접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장비 제조업체들은 다양한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들을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개발 할 수 있다.
세드릭 아르두앙(Cedric Hardouin) 스마디티비 엔지니어링 사업부 부사장은 “ST의 모든 칩셋이 오픈TV 5를 지원하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적시에 완료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향후의 프로젝트도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진행이 가능하다는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허베 마티유(Herve Mathieu) ST 통합 플랫폼 부문, 박스 및 게이트웨이 사업 담당 임원은 “기본형 하이브리드 재퍼에서 ST의 STiH301로 구동되는 미디어 게이트웨이 및 최신 HEVC 커넥티드 재퍼에 이르기까지, 가격 경쟁력이 좋은 고성능 셋톱박스를 모든 시장에 걸쳐 구현하는데 SoC를 제공할 것”이라며 “스마디티비의 유료 TV 고객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공동의 노력을 만들어 가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201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