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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가스
■ 승진
▷ 유근택 사장
편집국 기자
201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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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인조합, 시장 안정화 총력
배종인 기자
201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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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네온價, ‘고공행진’ 지속
특수가스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네온(Ne)이 국내 수입이 어려워지면서 수급부족 사태를 겪으며 연일 가격이 치솟고 있는 실정이다.
혼합(Mixed)네온의 가격은 2013년 6톤 저장용기 하나당 800달러에서 2015년 3월 현재 2,000달러를 넘어서 가격이 2년 새 2∼3배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온의 국내 수입은 2008년도까지 6∼7만톤 수준으로 꾸준히 증가하다가 2009년부터 급격히 2∼3만톤 수준으로 감소했다.
네온은 우리나라의 경우 100% 수입에 의존한다. 현재 국내에 들어오고 있는 네온은 에어프로덕츠코리아, 프렉스에어코리아, 한국메티슨특수가스 등 일부 기업을 통해서만 공급되고 있다.
네온은 러시아에서 80% 이상을 생산하는데 2014년에 발생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사태로 인해 러시아에서 들어오던 네온이 사실상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지난 2014년 9월 우크라이나의 오뎃사주(Odessa Oblast)에서 발생한 홍수가 겹치면서 희귀 가스인 네온의 공급은 더욱 제한됐으며, 이에 따라 네온 가격이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동유럽에 신규 ASU가 신설되고 있으나 이 제조 장치에는 네온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네온에 대한 새로운 생산시설이 들어설 기미도 없어 공급 부족 현상은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이제 막 수요가 공급을 넘어선 네온 시장을 과열 시킬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게다가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동유럽에 생산시설이 집중돼 있어 이곳의 정치적 불안은 네온의 부족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반면에 네온의 수요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네온은 그 수요의 20%를 네온전구, 네온사인 등 전구산업에 사용하고 있으며, 자동차 램프 제조업체들은 네온 가스를 이용해 고품질 발광체를 만든다.
또한 전자 산업분야에서 정밀 포토리소그래피용 레이저 빛을 발생시키고 반도체 및 평판 디스플레이용 폴리실리콘 막의 어닐링에도 사용되는 엑시머 레이저 가스 혼합물의 최대 성분 물질로도 사용된다.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ArF 엑시머 레이저는 네온, 불소, 아르곤 가스를 사용하며 이 중 네온 가스는 레이저 가스 혼합물의 96% 이상을 차지한다. 이에 ArF 엑시머 레이저를 가동하기 위해서는 상당량의 네온 가스가 소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우주 및 항공기 산업 분야에서는 초고감도 적외선 영상 및 탐지 장비의 냉매로 사용되며, 끓는점이 낮고 냉동 효과가 좋아 저온 냉매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에 네온의 부족은 전구 산업뿐만 아니라 반도체 산업 및 항공 및 우주 산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업계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 들어야 수급이 원활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일부 특수가스 유통사의 경우 네온을 구하기 위한 새로운 러시아 판매선을 뚫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네온의 수급 부족인 정치적 문제와 천재지변으로 인한 일시적인 공급 부족으로 보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수급 문제가 지속된다면 조명 업계와 반도체 산업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네온은 주기율표 제18족에 속하는 원자번호 10의 비활성기체원소다. 무색·무취의 기체로 20℃에서 100㎖의 물에 15㎖ 녹는다. ASU에서 액체공기를 증발시킨 부분을 저온에서 액화하고, 이것을 되풀이해 헬륨과 함께 모아 액체수소로 네온을 고체화해 헬륨에서 분리시켜 얻는다.
편집국 기자
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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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인공광합성 디바이스 개발
김은경 기자
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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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화학, AFC 발전사업 본격화
창신화학이 알칼리연료전지(AFC) 발전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창신화학은 지난 4일 영국의 AFC에너지, 한국의 삼영기업과 프로젝트 개발 계약(Project Develop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르면 2016년까지 5MW급의 알카리연료전지(AFC) 발전소를 건설하고, 다음 단계로 2019년 45MW 규모의 AFC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계약을 이행하기 위해 특수목적법인(Special Purpose Company)을 설립하기로 했으며 지분은 삼영기업이 45%, AFC에너지 40%, 창신화학이 15%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이 과정에서 창신화학은 대산공장 부지내 발전소 건립을 위한 토지를 제공하며, 발전소에 사용되는 수소를 공급하기로 했다.
AFC 에너지는 SPC로 설립되는 조인트벤처에 알칼리 연료 전지 장비를 판매 하고, 합작 참가자들에게 기술 및 운영 자문 등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영기업은 발전소 시공을 책임지며, 프로젝트를 전반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담 본드 AFC CEO는 “지난 주 서울에서 우리의 새로운 파트너인 삼영기업과 창신화학 관계자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AFC에너지의 새롭고 적극적인 상업화 전략이 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강한 확신이 들었다”며 “삼영기업의 유럽, 중동, 북미, 아시아 등에서 성공을 거둔 EPC경험과 창신화학의 탄탄한 성장 궤도가 AFC에너지와의 계약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금동흠 삼영기업 대표이사는 “삼영기업은 AFC에너지와 창신화학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수소연료전지 업계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점하게 됐다”며 “이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상도 창신화학 회장은 “AFC에너지의 알칼리 수소연료기술을 통해 청정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조인트벤처를 통해 수소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신화학은 산업용 수소 및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주목해 왔으며, 지난 2013년 대산에 3,200N㎥/h 규모의 수소 생산 시설을 완공하고 수소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또한 지난 2014년 7월에는 AFC에너지와 연료전지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 한 바 있다.
배종인 기자
201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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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티, 씨앤지머트리얼즈 흡수 합병
씨앤지머트리얼즈가 제이티에 완전 흡수 합병됐다.
제이티는 3월12일 이사회를 열고 씨앤지머트리얼즈를 상법 제527조의 3 규정에 의한 소규모 합병에 의해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흡수합병은 제이티의 사업의 확장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효율성을 증대해 주주가치의 극대화를 실현하기 위해 이뤄졌다.
제이티와 씨앤지머트리얼즈의 합병비율은 1:0.5666932로 합병비율의 기준이 되는 합병 당사회사의 주당평가액은 제이티가 8,779원, 씨앤지머트리얼즈 4,975원으로 산정됐다.
제이티는 이번 합병과 관련해 신주를 발행하지 않으므로 소규모합병으로 추진됐으며 상법 제527조의3 제1항에 의해 존속회사인 씨앤지머트리얼즈의 주주총회의 승인은 이사회의 승인으로 갈음됐다.
합병전 제이티는 씨앤지머트리얼즈의 지분 96.77%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합병 완료시 제이티는 존속법인으로 남게 되며 피합병회사인 씨앤지머트리얼즈는 소멸한다. 또한 합병으로 인해 제이티의 최대주주 및 대표이사의 변동은 없다.
합병기일은 2015년 5월15일이며, 합병등기 예정일자는 2015년 5월20일이다.
제이티와 씨앤지머트리얼즈는 이번 합병을 통해 합병법인의 기존 사업부분인 반도체 검사장비 관련 사업의 핵심 역량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제품 구성을 할 수 있으며, 산업용 특수가스, 가스설비 제조업 관련 사업 확대를 통해 판매를 증대시키고, 재무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제이티는 반도체 검사장비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테스트 핸들러(Test Handler), 번인소터(Burn-In Sorter) 등을 취급하고 있다.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인피니온 등과 거래하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패키지가 고온에서도 정상적으로 전기적 성질을 띠는 지를 검사하고 불량품을 골라내는 ‘번인소터(burn-in sorter)’의 경우 국내시장에서는 제이티가 전량 납품하고 있기 때문에 거의 100%에 가까운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주력 제품인 System LSI(비메모리), Vision Inspection System(메모리, 비메모리 공용) 등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2014년 WLCSP 영역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였다.
씨앤지머트리얼즈는 반도체, LCD, LED, 태양전지 등의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특수가스를 제조 유통 판매하는 기업으로 2003년에 설립됐다.
씨앤지머트리얼즈는 고순도 특수가스를 제조할 수 있는 플랜트(Plant) 시설과 다양한 상품을 취급할 수 있는 허가를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회사의 자금사정 악화로 제조 및 영업활동에 제약이 많아 그동안 저조한 영업실적을 거둬왔으나 지난 2014년 7월 중 회사의 최대주주 및 경영권의 변동으로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갖춰 점차 안정화를 찾아가고 있다.
제이티는 씨앤지머트리얼즈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Plant 시설을 활용해 고품질의 제품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판매 허가를 활용하여 유통 시장에서도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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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테크, DI 세척기 신제품 출품
신근순 기자
20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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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화학, 2015년 내실 다진다
배종인 기자
20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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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결혼]최석호 부산경남고압조합 전무 차녀
부산경남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최석호 전무 차녀 지연양이 결혼을 하기에 알려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일시:2015년 4월5일 일요일 오후 2시
▷장소:남산제이그랜드하우스 젝시가든(서울 중구 장충동2가 201-6)
편집국 기자
20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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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덴코, 고순도 N2O 韓 거점 마련
쇼와덴코(사장 이치카와 히데오)가 한국에 고순도 N2O(아산화질소) 제조 거점을 마련했다.
쇼와덴코는 지난 2월4일 경기도 안성에 두암산업(대표 박엽)과 제휴해 고순도 N2O 제조설비를 건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비 건설은 반도체 제조용 특수 가스의 하나인 고순도 N2O의 공급 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
안성에 마련된 제조 시설은 연산 600톤 규모로 일본 카와사키 공장의 1,200톤과 합해 쇼와덴코는 연산 총 1,800톤의 N2O 제조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한국에서 생산된 고순도 N2O는 중국으로 수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쇼와덴코의 N2O 생산시설 증설은 한국의 두암산업과의 제휴를 통해 이뤄졌다.
두암산업은 쇼와덴코에 원료가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두암산업은 기존 N2O 사업에서의 매출감소분을 만회해 매출 회복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쇼와덴코의 본격적인 고순도 N2O의 생산은 3월 중 이뤄질 것으로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고순도 N2O는 반도체 CVD프로세스의 절연 산화막 형성용 가스로서 사용하는 특수 가스로 아시아 지역에서 반도체 용도 수요로 연간 10%이상의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디스플레이 제조시의 산화막의 산소원으로서의 용도도 확대되고 있어 고순도 N2O의 수요는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배종인 기자
20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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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결혼]강석광 밀성산업가스 부사장 차녀
강석광 밀성산업가스 부사장의 차녀 은지씨가 결혼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일시 : 2015년 3월28일 낮 12시30분
▷장소 : 더 채플 앳 청담 3층 커티지홀(02-421-1121)
편집국 기자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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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헬륨價, 수요 급감에 ‘급락’
배종인 기자
201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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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드라이아이스 수요 확대, 韓 공략 나서야
신근순 기자
201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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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G케미칼, 특수가스協 등록
수소전문기업 SPG케미칼(대표이사 이성재)이 (사)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에 회원사로 등록했다.
SPG케미칼은 1975년 ㈜성풍용재로 설립해 아세틸렌 제조를 시작으로 1986년 수소 제조허가를 취득했다. 이후 이수화학공업, 삼성 BP화학, 동진화성공업, 효성 T&C, 백광산업, 삼성토탈, 호남 석유화학(주), GS 칼텍스, LG석유화학(주) 등과 수소가스 부문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며 수소산업 분야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4개 공업단지에 수소가스 생산시설을 갖추고 약 40년간 수소 한가지에만 올인해 고객사에 식스나인(99.9999%)의 초고순도 수소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수소전문기업이다.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초고순도 수소가스를 경제적인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고객의 품질향상 및 원가절감에 기여해 날로 발전하는 철강, 광통신, 석유화학, 반도체, 태양광, LED, 식품, 전자산업 등 국가 기간산업 및 미래 첨단 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SPG케미칼은 미래 청정에너지 공급개발에 발맞춰 수소스테이션을 운용해 대체에너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수소차자동차 에너지 실용화 연구개발을 통해 2012년 여수 EXPO에서 ㈜현대자동차 및 여수시와 함께 수소연료 자동차를 운영했으며, 2013년, 안산 반월공단 내에 국내 최초로 메탄올을 원료로 초고순도 수소를 생산하는 신규플랜트를 런칭하기도 했다.
한편 산업특수가스협회 회원사는 이로써 기존 대성산업가스, 프렉스에어코리아, 린데코리아, 에어리퀴드코리아, 에어프로덕츠코리아, OCI머티리얼즈, 원익머트리얼즈, 후성, 칸토텐카코리아, 한국메티슨특수가스, 엔케이텍, 효성, 볼텍스코리아, 코아텍에 SPG케미칼을 더해 15개 회원사가 됐다.
김은경 기자
201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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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가스協, 회원사 안전·경쟁력 강화 중점 추진
김은경 기자
201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