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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제빙·음료 등 다기능 정수기 인기
배종인 기자
201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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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웰 친환경 제품, 온실가스 배출량 36%↓”
하니웰이 지구 온난화 지수가 낮은 제품 생산을 확대하며 지구 온난화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하니웰은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Low-GWP 제품 생산으로 2025년까지 이산화탄소 4억7,500만톤의 전세계 온실 가스 배출량이 감소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이는 1년간 1억 대의 자동차가 전세계 도로에서 사라지는 것과 같은 효과의 수치로 지난해 하니웰이 냉장고, 에어컨 및 에어로졸에 사용되는 수소불화탄소(HFC)의 생산량을 줄이기로 결정하면서 나온 것이다.
2014년 9월 하니웰은 지구온난화지수가 낮은 냉매, 단열재, 에어로졸 및 용제의 생산을 증가시키고 2020년 이전에 HFC의 연간 생산량을 50% 감소시키겠다고 발표한바 있다.
하니웰은 HFC를 지구 온난화지수가 낮은 솔스티스(Solstice®)란 제품으로 대체 생산해 2014년만 1,000만미터톤에 달하는 CO2 배출량을 감축시키고 최근에는 솔스티스 제품을 사용해 CO2 배출량 절감을 시켰는지 추적할 수 있는 새로운 기후 표시기를 출시 했다.
켄 가이어(Ken Gayer) 하니웰 불소 제품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지난해 하니웰은 미국의 생산설비 2곳에서 지구온난화지수가 낮은 솔스티스(Solstice®) 2종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다양한 업계의 고객들과 17건의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하니웰과 공급업체들은 차세대 냉매, 단열재, 에어로졸 및 용제를 생산하기 위해 9억 달러 상당의 R&D 및 새로운 생산설비 투자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차세대 제품들은 지구 온난화 지수가 이산화탄소를 기준으로 동일하거나 낮고, 현재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기술보다 99% 이상 낮다고 전했다.
또한 하니웰은 지구온난화 지수가 현저히 낮은 다양한 탄화불화올레핀(HFO) 제품 개발에 힘써 왔다. 각 제품들은 EPA의 SNAP(Significant New Alternatives Policy) 프로그램의 승인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하니웰의 불소제품사업부는 세계적인 에어컨 및 냉매 제조업체들이 사용하는 비오존파괴 냉매, 에너지 효율적인 폼 단열재용 발포제, 핵 연료용 불화수소산(hydrofluoric acid, HF) 및 전구체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하니웰 관계자는 “이제 하니웰의 포트폴리오의 거의 절반 정도가 에너지 효율적인 제품 및 서비스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친환경 연료, 산업 제어 및 항공기 경량화를 위한 다양한 부품을 제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니웰의 기술이 주택, 상용, 산업 및 교통 분야에 전반적으로 도입되면, 미국 내 에너지 수요는 20~25% 절감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따.
강지혜 기자
20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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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가스연합회, 저장소 설치 허가시 규제완화 추진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심승일)가 고압가스 저장소 설치 허가시 저장능력 산정기준을 확대하는 것을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고압가스연합회는 지난 22일 대구C.C에서 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고압가스연합회는 저장소 설치시 저장능력 산정 기준인 5톤에서 10톤으로 규제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고압가스연합회는 향후 정확한 근거 산출을 위한 조사와 논의의 과정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와 가스안전공사에 고압가스 저장능력 산정기준에 대한 개정을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시장 안정화를 위해 내년초 회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는 계획과 GMP 개정건의 결과 등에 대한 설명의 자리가 있었다.
배종인 기자
20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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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인조합, 일부 과당경쟁 업계 전체 ‘흔들’
서울·경인의 일부 지역에서 시작된 과당 경쟁이 업계 전체로 확산될 조심에 업계 관계자들이 노심초사하고 있다.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유연채)는 지난 14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조합사무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성 및 김포지역에서 벌어지는 산업가스 업체간 과당경쟁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화성 및 김포지역에서 일부 업체들이 저가 출혈 경쟁을 벌이면서 해당 지역에는 가격 하락이 심각한 상태로 진행되고 있고, 이를 넘어 경기도 동부 지역에까지 출혈 경쟁이 번질 조심을 보이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회의에서는 저가 출혈 경쟁은 결국 시장 전체에 악영향을 미쳐 산업가스 업체들의 경영악화를 불러올 수 있다며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한편 회의에서는 고압용기용 밸브 공동구매사업, 보험공제사업 등 수익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배종인 기자
20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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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로덕츠, 평택 장당산단 2억1,400불 투자
배종인 기자
20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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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800억 규모 연료전지 공급
두산이 2,800억원 규모의 연료전지를 공급한다.
두산은 22일 부산그린에너지가 발주한 부산연료전지발전소용 연료전지 공급과 관련해 EPC 업체인 삼성물산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산은 부산그린에너지와 연료전지 유지보수와 관련한 장기 서비스 계약(LTSA : Long Term Service Agreement)도 곧 체결할 예정이다.
두 건의 총 계약금액은 2,800억원이다.
부산 해운대 신시가지에 전기와 난방열을 공급하기 위해 건설되는 부산연료전지발전소는 PAFC(인산형 연료전지) 방식으로 총 용량은 30.8MW다.
2017년 초에 발전소가 완공되면 연간 25만MWh의 전기를 생산해 부산 해운대구 좌동 지역주민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동시에 4만2,000여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난방열을 공급하게 된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 연료전지 발전소는 국내 도심지역 내 최대 규모이고, 전세계 PAFC 발전시설 가운데에서도 가장 큰 규모”라며 “이번 공급을 계기로 기술개발과 고객만족 서비스, 신규 발주처 발굴 등을 더욱 강화해 국내외 연료전지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료전지 발전시설은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 시 발생하는 전기를 활용하는 발전설비로 석탄 등 화석연료를 이용하는 터빈 발전 방식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높고, 운영에 다른 소음이 없다.
또한 유해가스 배출이 현저히 낮은 청정 고효율 발전 시설로 설치면적이 크지 않아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가장 적합한 신재생에너지로 평가 받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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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퀴드코리아 신임 대표에 박일용 전무
편집국 기자
201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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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F8, 가스업계·의료계 사용 ‘위축’
지난 2월 제주도에서 발생한 의료사고의 여파로 C3F8(과불화프로판)에 대해 산업가스업계와 의료계가 모두 사용을 꺼리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부 대학병원이 C3F8의 구입을 산업가스 업체에 요청했으나 산업가스 업체들이 병원에 납품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부 병원은 C3F8의 납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C3F8의 유통을 두고 병원과 산업가스 업계가 혼란한 상황을 연출하는 것은 지난 2월 제주대학교병원에서 발생한 사고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기체망막유착술에 사용된 C3F8의 안전성 여부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시 사고로 인해 5명이 실명한 상태에서 몇 달이 지나도록 아직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고, 병원과 산업가스 업체의 책임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다른 병원이 C3F8의 사용을 기피하고 있다.
또한 산업가스 업계도 유통량이 많지 않은 C3F8을 유통했다가 문제가 생길 것을 두려워해 아예 C3F8의 유통을 포기하거나 잠정 중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C3F8의 구입을 원하는 병원은 산업가스 업체로부터 유통이 되지 않아 대체할 수 있는 다른 가스를 구입하거나 아예 구입을 포기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산업가스 업계 관계자는 “제주대학병원에서의 사고가 의료 과실인지 C3F8로 인한 것인지 명확하게 밝혀져야 C3F8의 유통이 원활하게 될 것”이라며 “현재 상황에서는 병원측에서도 C3F8을 기피하고, 업체도 문제의 소지가 있는 가스를 의료기관에 납품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상황에서 당시 유통된 C3F8이 의료사고의 원인이라고 직접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2월 발생된 제주대학병원의 기체망막유착술 과정에서 C3F8을 사용한 환자가 실명한 사건과 관련해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당시 유통된 C3F8은 러시아에서 수입된 것이 아닌 중국에서 수입된 제품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47ℓ 용기에 담겨 있던 제품을 5ℓ 소형 용기에 나누어 유통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C3F8은 ‘의료용 고압가스’로 분류돼 있지 않아 식약처의 의약품 허가 품목이 아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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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대성산업가스, 내년말 여천 ASU서 네온 생산
신근순 기자
201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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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데, 대산석화단지 산업가스 안정공급 책임진다
신근순 기자
20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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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사고 0 아니면 100, 안전이 제1 경영원칙”
신근순 기자
201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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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 하이리움산업 대표
배종인 기자
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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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美 에너지부, 수소차 협력 강화
배종인 기자
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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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가스
정기승진인사
■ 부장
▷김기주 BULK영업본부
▷윤상선 TONA영업본부
▷김경호 SG생산본부
▷박진섭 대성초저온연구소
■ 차장
▷이인원 BULK영업본부
▷유창무 PLANT영업본부
▷최성호 엔지니어링본부
▷최철호 일반가스생산본부
▷문종식 일반가스생산본부
▷김종백 일반가스생산본부
▷서정우 특수가스생산본부
▷구성모 경영전략본부
▷최돈흥 경영지원본부
편집국 기자
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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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머트리얼즈, 전구체 기술 ‘선’
배종인 기자
201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