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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02 16: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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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웰이 지구 온난화 지수가 낮은 제품 생산을 확대하며 지구 온난화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하니웰은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Low-GWP 제품 생산으로 2025년까지 이산화탄소 4억7,500만톤의 전세계 온실 가스 배출량이 감소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이는 1년간 1억 대의 자동차가 전세계 도로에서 사라지는 것과 같은 효과의 수치로 지난해 하니웰이 냉장고, 에어컨 및 에어로졸에 사용되는 수소불화탄소(HFC)의 생산량을 줄이기로 결정하면서 나온 것이다.

2014년 9월 하니웰은 지구온난화지수가 낮은 냉매, 단열재, 에어로졸 및 용제의 생산을 증가시키고 2020년 이전에 HFC의 연간 생산량을 50% 감소시키겠다고 발표한바 있다.

하니웰은 HFC를 지구 온난화지수가 낮은 솔스티스(Solstice®)란 제품으로 대체 생산해 2014년만 1,000만미터톤에 달하는 CO2 배출량을 감축시키고 최근에는 솔스티스 제품을 사용해 CO2 배출량 절감을 시켰는지 추적할 수 있는 새로운 기후 표시기를 출시 했다.

켄 가이어(Ken Gayer) 하니웰 불소 제품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지난해 하니웰은 미국의 생산설비 2곳에서 지구온난화지수가 낮은 솔스티스(Solstice®) 2종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다양한 업계의 고객들과 17건의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하니웰과 공급업체들은 차세대 냉매, 단열재, 에어로졸 및 용제를 생산하기 위해 9억 달러 상당의 R&D 및 새로운 생산설비 투자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차세대 제품들은 지구 온난화 지수가 이산화탄소를 기준으로 동일하거나 낮고, 현재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기술보다 99% 이상 낮다고 전했다.

또한 하니웰은 지구온난화 지수가 현저히 낮은 다양한 탄화불화올레핀(HFO) 제품 개발에 힘써 왔다. 각 제품들은 EPA의 SNAP(Significant New Alternatives Policy) 프로그램의 승인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하니웰의 불소제품사업부는 세계적인 에어컨 및 냉매 제조업체들이 사용하는 비오존파괴 냉매, 에너지 효율적인 폼 단열재용 발포제, 핵 연료용 불화수소산(hydrofluoric acid, HF) 및 전구체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하니웰 관계자는 “이제 하니웰의 포트폴리오의 거의 절반 정도가 에너지 효율적인 제품 및 서비스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친환경 연료, 산업 제어 및 항공기 경량화를 위한 다양한 부품을 제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니웰의 기술이 주택, 상용, 산업 및 교통 분야에 전반적으로 도입되면, 미국 내 에너지 수요는 20~25% 절감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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