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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현대제철 고로 이상, 하반기 산업가스 물량 비상
배종인 기자
20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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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린데, 獨 카셰어링 시장 연다
배종인 기자
20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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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테크, 특수가스 용기 본격 판매
배종인 기자
20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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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렉스에어코리아, 여성인재 역량강화 ‘앞장’
프렉스에어코리아가 여성인재 육성 및 역량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은 오는 6월23일 프렉스에어코리아에서 원더풀 투게더(Wonderful Together)란 주제로 다양성위원회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선 김미라 서강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가 ‘공감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하며 조직 내 남녀의 행태 차이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조직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리더십의 성공키워드를 전달해준다.
프렉스에어코리아는 세계 최대의 산업용가스 및 화학회사인 미국 프렉스에어(Praxair Inc.)의 한국 법인으로 산업용가스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여성 직원 비율을 20%로 늘리는 등 여성인력의 중요성과 육성을 강조하고 있다.
회사는 전체 여성근로자 중 97.7%가 정규직이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에는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핵심인재육성제도를 통해 핵심인재 중 여성의 비율이 14.2%에 달한다. 이외에도 영업, 마케팅부문에서 24.3%, 재무회계에서 50%, 연구개발부문에서 38.1%에 달하는 여성비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여성인력 육성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으며, 여성인력의 경력단절을 방지하기 위한 고용안정 정책도 적극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지숙 프렉스에어코리아 부장은 이번 다양성위원회 워크숍과 관련해 “다양성과 포용을 주제로 한 교육을 직접 진행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여성 직원의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은 여성 재직자가 20명 이상인 기관은 어디나 신청가능하다. 기관에서는 수강생을 모집하고 교육 장소만 제공하면 되고,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에서 기업에서 요구하는 교육의 기획·설계 및 운영을 담당한다. 9월까지 수시로 신청 받고 있으며, 신청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홈페이지(academy.wiset.or.kr)에서 받고 있다. 문의전화는 02-6258-5012로 하면된다.
배종인 기자
20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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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가스 허가·기술검토 등 규제 합리화
앞으로 특정고압가스용 실린더캐비닛을 저장능력 증가 없이 교체, 설치, 철거하는 경우에는 변경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어지는 등 고압가스분야의 각종 허가 및 기술검토가 완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공고 제2016-285호를 통해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법 개정안은 특정고압가스용 실린더캐비닛을 저장능력 증가 없이 교체, 설치 또는 철거하는 경우에는 변경허가 대상에서 제외토록 하고, 고압가스시설을 철거하는 경우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기술검토를 면제하도록 하는 등 규제를 합리화해 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그 밖에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특정고압가스용 실린더캐비닛을 저장능력 증가 없이 교체, 설치 또는 철거하는 경우에는 변경허가 사항에서 제외하고 완성검사로 대체한다.(안 제4조제1항, 제28조제3항)
또한 고압가스시설을 철거하는 경우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기술검토를 면제하기로 했다.(안 제7조제3항제4항)
더불어 특정고압가스용 실린더캐비닛에 가연성가스 용기를 보관하는 경우에는 건축물 안에 보관 할 수 있도록 했다.(안 별표 8 제2호)
이외에도 독성가스 시설 전문교육 이수자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및 ‘도시가스사업법’에 따른 사용시설의 안전관리자 전문교육을 면제하도록 했다.(안 별표 31제4호)
이번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2016년 6월22일까지 의견서를 산업부장관(참조 : 에너지안전과장, 주소 : 세종시 한누리대로 402, 13동)에게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업부 에너지안전과(전화 : 044-203-5135, 팩스 : 044-203-4759)로 문의하면 되고, 일부개정령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http://www.motie.go.kr →행정정보공개→법령정보→입법예고)를 참고하면 된다.
배종인 기자
20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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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에어리퀴드 수소기술 시찰
배종인 기자
20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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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에어리퀴드, 수소車 글로벌 활성화 ‘맞손’
배종인 기자
20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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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표준연-한남대, 수소신뢰성센터 건립 추진
배종인 기자
201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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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데코리아, 마케팅 부서장에 김수진 상무
세계적인 산업가스 및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린데코리아는 6월1일부로 마케팅 부서장에 김수진(Sally Kim) 상무가 부임한다고 밝혔다. 김수진 상무는 지난 2012년 린데코리아 마케팅 부서를 거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운영 책임자 (COO)부서에서 근무한 바 있다.
또한 김수진 상무는 새로운 직무로, 린데 합작기업인 주식회사 피에쓰지의 이사진으로서 오는 6월 1일부터 활동할 예정이다.
신근순 기자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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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산업 개화, 기술 선행이 먼저”
배종인 기자
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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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소연료 계량 규격 제정
배종인 기자
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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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SK어드밴스드 준공, 하반기 부생수소 증가
배종인 기자
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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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승일 삼정가스공업 대표, ‘중기 빛낸 얼굴’ 동판 헌정
배종인 기자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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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산소 사고 20%, 고압가스 중 가장 높아
배종인 기자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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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부대 폭발 가스, 유통사 파악 어려워
경북 칠곡 미군부대에서 산소와 질소 용기가 폭발했으나 폭발 원인과 유통경로는 조사가 어려운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2시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의 미군 보급부대인 캠프 캐롤 내에서 산소, 질소 등의 고압가스 용기 수십개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약품창고에 보관 중인 의료용 산소용기가 폭발하면서 함께 보관 중이던 질소용기까지 연쇄 폭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원인과 관련해서는 미군부대라는 특성상 정확한 파악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미군에 납품된 유통경로도 쉽게 파악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캠프 캐롤은 군수물자를 보급하는 부대로 군수물자의 구입은 미군이 직접 담당하는 것이 아닌 중개인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우선 미군 부대에 물자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미국 필라델피아 소재에 위치한 미국 군수물계약처에 업체 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또한 한미연합사의 승인을 얻어 조달청을 통해 납품을 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절차상 어려움 때문에 중소규모의 충전업자들이 직접 산업가스 납품을 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캠프캐롤에 직접 물자를 공급하는 대형 중개인에게 산업가스를 납품해 캠프캐롤로 반입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과정상 지역 산업가스 업체 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산업가스 업체가 납품했을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군에서 철저히 출입을 통제하고 있어 경찰과 소방당국도 사고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하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6-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