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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소닉 외 1사 코스닥 신규상장
한국거래소(이사장 금봉수)는 5일 (주)하이소닉 외 1사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상장일:2월9일)을 승인했으며, 매매거래는 9일부터 개시한다.
회사명:(주)하이소닉
업종:전자부품제조업
소속부:벤처/중소
코 드:A106080
평가가격:13,000원
액면가:500원
회사명:(주)인포바인
업종:전기통신업
소속부:벤처/중소
코 드:A115310
평가가격:33,000원
액면가:500원
고봉길 기자
201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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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올해 영업익 3,358억원
현대상선은 지난 5일 이사회를 열어 올해 사업계획을 비롯한 투자계획을 확정했다.
현대상선의 올해 매출은 지난해 6조1,155억원에서 17% 증가한 7조1,373억원이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5,654억원 손실에서 3,358억원 흑자전환을 목표로 잡았다. 컨테이너 수송 목표는 지난해 251만TEU보다(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21% 늘어난 305만TEU이다.
현대상선의 올해 투자규모는 지난해 2,560억원 보다 102% 늘어난 5,176억원으로 대부분 선박 및 항만 시설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4분기 실적도 공시했다.
현대상선이 발표한 영업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지난해 3분기 1조4,200억원에서 4분기 1조5,703억원으로 11%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3분기 2,406억원에서 4분기 818억원으로 크게 개선됐다.
현대상선의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부터 실적이 호전되고 있고 올해 들어 컨테이너 부문과 특히 유조선 부문에서 뚜렷한 실적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도 대외 경영환경이 힘들겠지만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영업 최우선주의’를 실천해 올해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올 한해 ‘영업 최우선주의’를 모토로 전 계열사가 영업력 강화에 힘써 ‘영업의 현대’를 만들자”고 강조한 바 있다.
신근순 기자
201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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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발전硏, 정동기 사무처장 취임
엄태준 기자
201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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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녹색中企 지원 위한 업무협약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진병화)은 국가녹색기술대상 수상기업 등 녹색중소기업에 대한 효율적인 녹색금융지원 방안을 구축하기 위해 국민은행,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녹색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보와 국민은행은 국가녹색기술대상 수상기업 등 녹색중소기업에 대해서 양 기관이 기존에 시행중인 금융기관 특별출연 협약보증의 우대지원 내용을 적용한다.
주요 내용을 보면, 기보는 100% 보증으로 운영하고, 보증료를 최대 0.3% 감면하여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은행은 금리를 최대 0.5%우대하고 대출절차 등을 완화할 예정이다.
기보와 국민은행은 지난해 2월 녹색성장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국민은행이 기보에 500억원을 특별출연했고 이를 재원으로 금년 1월말까지 기보는 5,206억원의 보증을 지원했다.
기보는 녹색성장기업에 대한 보증을 중점지원분야로 선정해 2009년에 총1조 6,621억원을 지원했다.
기보 기술보증부 이재필 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성장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할 청정에너지, 차세대 녹색기술에 대한 지원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태준 기자
201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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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기업부설연구소 확대 설치사업’ 큰 성과:
울산지역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기업부설연구소 확대설치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울산지역 주력산업의 자생적 기술력 확보와 울산지역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지역R&D 8대 시책중의 하나로 ‘기업부설연구소 확대 설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에따라 ‘기업부설연구소 확대 설치 사업비’(국·시비 및 민자 등)를 2007년 4억원에서 2008년 14억4천만원으로 지난해에는 25억9천만원으로 대폭 확대 지원했다.
이 결과 울산지역 ‘기업부설연구소’는 2007년 176개에서 2008년 196개, 2009년 254개로 매년 큰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현재 울산지역 기업부설연구소는 2007년 대비 44.3%(78개), 2008년 대비 29.6%(58개) 확대됐다.
특히, 2008년 대비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전국 평균 증가율 15% 대비, 울산의 경우 2배(29.6%)에 이른다.
연구 분야별로는 건설 12개소, 금속 24개소, 기계 84개소, 섬유 2개소, 소재 10개소, 전기전자 31개소, 정보처리 7개소, 화학 54개소, 환경 6개소, 기타 24개소 등으로 파악됐다.
주요 성과 사례를 보면 원정제관(주)은 2008년 8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치, 지역대학생 6명을 연구원 등으로 고용한 가운데, 제관용 금형설계 예측기술개발등 시제품 4종 개발을 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또 (주)파웰테크원은 지난 2007년 8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치, 무극성 폴리올레핀 접착제 수지개발로 특허등록(1건), 이노비즈 인정, 벤처업체 등록, ISO9001인증을 받았으며, 신제품개발(3종) 등을 통해 해외수출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울산의 부족한 연구 인프라 확충을 위해 신화학실용화센터, 친환경청정기술센터 등 다양한 기반구축사업과 함께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지원으로 지역의 R&D조직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총 30억(국비 12억, 시비 9억, 민자 9억)의 사업비를 들여 20개 이상의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봉길 기자
201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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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중동 플랜트 시장 진출 박차
신근순 기자
201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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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상 최대 매출 실적 달성
삼성전자가 반도체, LCD, 정보통신, 디지털미디어 등 4대 사업부문 모두 역대 최대의 매출과 兆단위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의 매출 실적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36조원과 영업이익 10조9,200억원을 기록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5.1%, 영업이익은 91.2% 증가한 수치며 영업이익률도 전년대비 3.2% 상승한 8.01%였다,
본사기준으로는 전년대비 23% 늘어난 89조7,700억원 매출과, 53.6% 증가한 6조3,500억원의 영업이익, 74.6% 증가한 9조6,5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 호조는 계절적 수요 증가 및 판가 상승으로 인한 메모리 실적의 큰 폭 개선, 패널 가격의 하락 폭 둔화로 인한 LCD사업의 실적 증가 때문이다. 또한 휴대폰과 TV 등 세트 제품은 지난 분기 대비 1조원 이상의 마케팅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뛰어넘는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하며 시장점유율을 증대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반도체 부문에서 삼성전자는 고용량 DDR3 제품에서의 압도적인 원가 우위를 바탕으로 2분기 이후 지속된 공급 부족 상황에서도 매출 및 수익성을 확대해 전년대비 20.1% 증가한 26조8,500억원의 매출과 2조4,2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LCD부문에서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국 시장의 강세 지속과 선진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로 패널 수요는 예상외 강세를 보였다. 또한 삼성전자는 거래선과의 전략적인 협력 강화 및 LED, 120Hz 등 차별화 제품의 판매 확대 등으로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였다. 이에 지난해 LCD부문 매출은 사상 최대인 22조2,800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 대비 16.3%를 차지했고 영업이익은 1조3,800억원으로 나타났다.
휴대폰부문은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북미, 유럽 등 선진국과 중남미,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 고른 성장으로 연간 누계 판매량 2억2,700만대를 달성했다. 이러한 실적 호조속에 모바일 와이맥스(Mobile WiMAX) 수주 확대와 넷북의 판매 확대 등으로 정보통신 부문은 지난 해 보다 21.8% 늘어난 42조900억원의 매출과 최초로 4조원대를 돌파한 4조1,3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디지털미디어부문은 TV, 프린터, 생활가전 모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전년 대비 15.9% 늘어난 48조8,900억원의 사상 최대 매출과 전년대비 무려 7배 늘어난 2조8,5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디지털미디어는 연간 260만대 판매를 달성한 LED TV를 포함해 3,000만대 판매를 돌파한 세계 1위 평판TV 판매 호조 속에 프리미엄 냉장고, 드럼세탁기, 에어컨 등 생활가전 및 프린터의 B2B 영업 확대 등으로 인해 사상최대 신기록을 갱신해 나가고 있다.
삼성전자 IR팀장은 올해 1분기 전망에 대해 “계절적 비수기 진입 속에서도 메모리 가격 강세 지속과 마케팅 비용의 계절적 감소, 에어컨사업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 등으로 예상보다 실적이 호조를 보여 전분기 대비 실적이 다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올해도 원화 강세에 따른 환율 영향 등이 예상되나, 주력사업의 원가경쟁력, 시장지배력 강화로 전년대비 두 자리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근순 기자
201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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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충남TP서 주요시책 설명회
김성준 기자
201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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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신성장 R&D투자 활성화한다
신성장동력 산업 분야의 연구개발(R&D) 선행투자에 올해 1조6,500억원이 투입된다.
민간 투자 확대를 위해 민간 신성장동력 R&D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도 20%까지 높아진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27일 열린 2010년 ‘제2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투자정보 및 기술동향 자료 제공, 재정·세제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신성장동력 투자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지경부는 신성장동력 산업의 분야 투자실적과 의향을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업종별 협회, 연구원 등으로 ‘신성장동력 기술동향 작업반’을 구성, 글로벌 기술동향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민간의 R&D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6.5% 늘어난 1조6,500억원을 신성장동력 분야 R&D에 선행투자하기로 했다.
특히 기획재정부 협의를 거쳐 내달 중 관계 법령을 개정, 신성장동력 분야 R&D에 대한 세액공제를 20%까지 상향하기로 한 점이 눈에 띈다.
지경부는 또 산업기술진흥원에 의뢰한 연구용역 결과, 방송통신융합과 LED, IT융합, 로봇 등이 고용 및 투자유발에 효과가 크다며 R&D 사업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일자리 창출, 투자유발 등 파급효과가 큰 산업에 대한 중점적 지원을 통해 가시적 성과가 도출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경부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실시한 신성장동력 분야 활동기업에 대한 투자의향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전체산업 매출의 약 43%를 차지하는 신성장동력 분야 주요기업이 전체 R&D의 49%, 설비투자의 51%를 담당해 일반 기업에 비해 이들 기업의 투자가 적극적이었다.
또한 향후 5년간 설비투자 증가율 전망은 약 6.2%로 지속적인 투자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는 LED응용이 12.6%로 가장 높았고, 바이오제약(9.7%)과 그 뒤로 신소재ㆍ나노융합(9.1%), 그린수송시스템(6.8%)이 순이었다.
향후 2013년까지 18조1,000억원의 정부 R&D 투자가 이뤄질 경우(2009년5월, 부처수요기준), 민간의 R&D 투자는 55조3,000억원, 설비투자는 49조5,000억원 등 총 104조8,000억원의 투자유발효과(2009~2020년)가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김성준 기자
201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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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울산녹색성장위원회’ 개최
울산시녹색성장위원회는 지난달 27일 본관7층 상황실에서 ‘제2회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녹색성장 주요동향보고, 울산시 녹색성장 추진계획 보고, 2010년 울산 녹색성장 추진 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시녹색성장위원회는 울산시 녹색성장정책을 총괄 조정·심의하는 기구로 전충렬 행정부시장, 주봉현 정무부시장, 박흥석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 위원장 등 3인을 공동 위원장으로(총 27명) 지난해 9월 구성됐다.
위원회는 △기후변화·에너지 △녹색산업·기술 △녹색생활 지속가능 발전 등 3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9월 ‘울산시 녹색성장 계획(2009~2030년)’을 수립했다. 계획에 따르면, ‘저탄소 녹색강국을 선도하는 에코폴리스 울산’을 ‘비전’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저탄소 도시 구현 △녹색기술과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에코폴리스 울산 통한 녹색사회 조성 등 ‘3대 전략’과 ‘10대 정책방향’을 담고 있다.
고봉길 기자
201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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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산업원천 기술분야에 1조6천억원 투자
올해 자동차, 정보통신, 로봇, 소재 등 11대 산업원천 기술분야에 총 1조6,000억원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 중 신규과제가 총 3,738억원규모로 선정돼 사업자 신청이 3일부터 실시된다.지식경제부는 산업기술개발 사업계획을 이같이 확정하며 11대 산업원천 기술분야 계속과제와 신규과제에 총 1조2,169억원을 지원하고 민간은 약 3,650억원을 매칭 투자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올해 투자규모는 전년대비 10.2% 증가한 수치다.분야별 정부투자 규모를 살펴보면, 청정제조기반에 1,243억원, 산업융합기술에 1,206억원, 자동차·조선(수송시스템)에 981억원 등 7대 산업기술 분야에 총 6,400억원이 투자된다.반도체·디스플레이·LED에는 1,627억원, SW·컴퓨팅에 1,148억원, 정보통신미디어에 619억원등 4대 정보통신 분야에는 총 5,770억원이 지원된다.지경부는 또한 ‘2010년 신규과제 선정결과’를 발표하고 1차 신규과제로 총 175개 과제(예산 2,803억원)를 선정했다. 7대 산업기술분야에는 86개의 신규과제에 1,376억원이 지원되며 4대 정보통신분야에는 89개의 과제에 1,376억원이 투입된다. 나머지 934억원의 예산은 2차 신규과제 선정을 거쳐 5월 중 추가 공고될 계획이다.분야별 주요 신규과제를 살펴보면 내년까지 소형 전기자동차 양산체제 구축과 공공기관 보급을 위해 총 220억원(정부 120억원, 민간 100억원)이 전기차에 집중 투입된다. 이를 통해 지경부는 고에너지 배터리시스템 개발 등 핵심부품의 국산화 100%를 달성할 계획이다.근로자 착용시 최대 4배까지 근력을 증강할 수 있는 로봇개발에 5년간 125억원이 투입된다. 이로써 근로자의 생산성 향상 및 생산환경 개선과 재활의료분야로의 기술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또한 에너지를 최대 50%까지 절약할 수 있는 초절전형 LED 스마트 조명시스템 개발에 3년간 73억원이 지원되며 전기에너지 효율을 30% 향상 가능한 절전형 모터 제어부품 개발에 5년간 125억원이 투입된다.지경부는 11대 산업원천 기술분야 442개 계속과제에 총 8,43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핵심기술개발에 265억원을 배정하고 중소·중견기업이 생산하는 품목중 한·EU 관세 조기철폐품목, 신성장동력, 녹색기술 분야에서 16개 분야를 선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신규과제 사업자 신청은 각 분야별로 3일부터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www.keit.re.kr) 및 4대 경제지를 통해 공고·접수될 예정이다.
신근순 기자
201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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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분기 지식재산권 동향
엄태준 기자
201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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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美기업 6천만불 투자 유치
충청남도가 도내에 미국 기업들의 투자를 잇따라 유치하며 지역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누리게 됐다.
충남도는 지난 29일 미국 LA에서 필립리(Phillip Rhee) 스테레오픽쳐스(StereoPictures) 사장,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 박한규 천안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3,000만달러규모 투자협정 체결식을 통해 스테레오픽쳐스가 천안 테크노파크에 입주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미국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에서 제작한 평면영상(2D)을 입체영상(3D)으로 변환하는데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해 천안지역이 입체영상 제작의 메카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워너브라더스, 폭스 등 미국 메이저 영화사로부터의 수주를 통해 향후 추가로 대규모 외자유치와 연 2,000만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이 예상된다.
이 권한대행은 “스테레오픽쳐스는 5년간 매출 3,800억원과 4,800여명의 직접고용 및 1만여명 이상의 간접고용효과에 따른 일자리 창출효과, 방송 등 기타 미디어 사업의 활성화를 통한 100억불 이상의 직간접 수출효과로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이 권한대행 일행은 산호세에(San Hose)소재한 에너지 기업인 루미에트(Lumiette) 윌리엄 밀러(William F. Miller)회장과 천안 2공단에 평면램프(Flat Panel Lamp)공장건설을 위한 3,000만달러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루미에트의 투자로 향후 5년간 3,000억원의 수출과 300명의 직접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루미에트의 제품은 고효율을 인정 받아 미국, 중국 등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으며, 인근 삼성전자 등 글로벌기업등과 기술제휴를 통해 아시아 지역을 주 타깃으로 하고 있다.
윌리엄 밀러 회장은 “이번 개발한 평판패널램프는 기존 형광등보다 75%이상 전기가 절약되고 5배 이상 수명연장효과와 시공이 간편해 앞으로 각광 받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천안지역이 평판패널램프의 세계적인 생산기지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한규 천안부시장은 “이번에 투자협정을 체결한 2개사의 성공여부는 인력충원이 최우선과제인 만큼 현재의 인력채용 시스템을 풀가동하고 있으며 충남도, 천안시 및 노동부의 구직자 데이터베이스, 행정인턴, 산학협력단과 연계하여 인력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작년 12월말 기준으로 외자유치 51억8,200만달러와 기업유치 2,983개를 달성해 당초 목표를 초과했다. 올해는 투자유치 목표를 작년 12억달러보다 확대된 15억달러로 설정하고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신재생에너지 및 녹색기업과 영상미디어, 관광·레저 등 고용효과가 큰 서비스부문의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지속적인 유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엄태준 기자
201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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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가 E절감시설 지원 대폭 확대
고봉길 기자
201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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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연매출 50兆 진입
박진형 기자
2010-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