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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경제권 목표 ‘수출 25억불’
엄태준 기자
201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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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히든챔피언 300개 육성
정부는 우리 경제의 성장과 활력을 제고하고 경제위기 이후 세계 新산업질서 형성에 대응할 주역으로서 중견기업을 세계적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발표했다.
지식경제부는 18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51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범부처 차원의 ‘세계적 전문 중견기업 육성전략’을 보고했다.
이번에 마련된 육성전략에서는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법률적 근거 도입 △중소기업 졸업촉진과 졸업기업 부담완화 △중견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글로벌 마케팅 지원체계 구축 △‘World-Class 300’ 프로젝트 추진 등 5대 핵심전략, 9개 정책과제를 제시하고 범정부 차원에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우리 주력산업인 조립·장치부문에서 중국이 급부상 하면서, 고부가가치 부품·소재·장비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일본과 달리 우리나라는 실물경제 전반에 걸쳐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정부는 우리 경제의 당면문제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고부가가치 부품·장비·소재를 공급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며, 질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낼 경쟁력 있는 중견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핵심과제라는 판단하에 범정부 차원의 전략을 마련, 발표하게 됐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육성전략은 그간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이분법적 정책 패러다임으로 인해 정책대상에서 소외돼 왔던 중견기업을 우리 경제를 이끌어갈 핵심주체로 인정하고,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방안을 범정부 차원에서 처음으로 마련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201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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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중소·중견기업에 연구인력 지원
지식경제부는 기술혁신형 중소·중견기업에 이공계 박사급 연구인력을 지원하는 ‘기술인재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경부는 금년 100억원을 투입, 박사급 연구인력 200여명을 채용해 중소·중견기업에 3년간(3년 추가연장 가능)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금년은 시범사업인 점을 감안, 파급효과가 큰 △부품·소재 △녹색기술 △신성장동력 등 3개 분야의 기업을 우선 선정해 기업별로 1~2명의 기업지원연구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4월말까지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한 후, 선정된 기업의 희망인력에 대해서는 출연(연)별로 박사급 인력을 선발·채용해 6월초부터는 채용된 박사급 인력을 해당 기업에 지원한다.
특히, 박사급 인력의 지원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속 출연(연)별로 멘토를 지정해 기업과 박사급 인력을 밀착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멘토는 박사급 인력이 해결하지 못하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접수받아 출연(연)내 인력·장비 등을 활용하거나, 출연(연)별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원한다.
지경부 관계자는 “금년 시범사업으로 인력공급의 물꼬를 트고, 2011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 향후 ‘1천명 규모의 기업지원연구인력 Pool’을 구성함으로써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기술인재를 상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봉길 기자
201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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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전북분원장 공모i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한홍택)은 전라북도의 지역 전략산업인 부품소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KIST 전북분원(복합소재기술연구소) 차기 분원장을 공모키로 하고 Search Committee를 구성해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KIST는 내·외부의 역량있는 인사를 발굴하는 한편, 공개 초빙을 통해 과학기술 및 경영 전반에 풍부한 식견을 가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연구소로 이끌어 나갈 비전과 전략을 소유한 인물을 전북분원장으로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KIST는 최근 유영숙 KIST 연구부원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내·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Search Committee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오는 26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해 4월 중 서면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5월 중 임명한다는 계획이다.
박진형 기자
201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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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의 날 기념식 개최i
신근순 기자
201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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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의 ‘견인차’, 충남TP
김성준 기자
201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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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신재생 산단’ 추진
김성준 기자
201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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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철강재 수입가 연속 상승
신근순 기자
20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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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C, 녹색문화재단과 업무협약
박진형 기자
20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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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서울모터쇼 주제, “진화, 바퀴 위의 녹색혁명”
박진형 기자
20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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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31개 상용화 개발과제 자금지원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의 제3차 기술개발 지원과제 31개를 공고하고 개발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한국은행, KT, 삼성전기 등 16개 공공기관·대기업이 선정됐으며, 채택된 31개 제안과제의 구매액은 5,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채택과제의 개발 기업으로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75% 범위 내에서 최고 5억원까지 정부 출연금이 담보와 무이자로 지원된다.
중기청의 관계자는 “이번 제3차 공고는 51개 공공기관·대기업이 접수한 91개 과제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의 엄격한 검증·평가를 거쳐 선정했다”라며 “채택과제 중 삼성전기와 하이닉스반도체가 각각 5개 과제가 채택됐으며, 구매예상액을 가장 많이 제시한 수요처는 신성이엔지(800억원, 단일과제 기준)”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지원과제로 채택된 31개 과제에 대해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개발을 수행할 중소기업을 신청·접수 받는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기술개발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중소기업 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의 금년도 지원규모 600억원으로, 연중 수시로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기타 세부내용은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http://www.smtech.go.kr) 또는 중소기업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기술개발과(042-481-4444/7) 또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02-368-8744/47)으로 문의하면 된다.
엄태준 기자
20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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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산학연 기술개발사업 평가결과 발표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이 지난 2008도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해 지난해 과제를 완료한 210개 대학 및 31개 연구기관에 대한 과제수행 평가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평가결과, 3개 이상의 과제를 수행한 전국 180개 대학 중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등 17개 대학이 A등급을 받았으며, 연구기관은 15개 기관 중 (재)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2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
3개 과제 미만 수행기관은 개별과제만 평가하고, 기관평가에서는 제외 등급은 상대평가로 5등급(A~E)으로 구분했다.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은 기술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에 대해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R&D를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07년까지는 지방청에서 지역별로 평가했으나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2008년부터는 완료과제에 대한 일괄평가를 도입하고, 과제별 및 기관별 등급에 따라 인센티브 및 참여제한 등 제재를 부여하고 있다.
금년 과제평가는 1,352개 과제책임자의 PT발표를 통해 목표달성도, 수행방법의 적절성, 기술성 및 사업성을 평가했으며, 기관별 평가등급 및 과제책임자별 평가등급은 각 기관에 통보했다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이번 평가결과, A등급을 받은 한양대학교(안산) 등 19개 기관은 올해 사업 참여시 간접경비 5%를 추가로 인정하고, E등급을 받은 15개 기관은 간접경비를 5% 삭감해 지급할 계획이다.
2년 연속 E등급을 받은 과제책임자(대학교수 3명)는 올해 사업참여가 제한된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양대학교(안산) 및 (재)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오는 9월 개최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기관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또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고품위 기능성 박막제품 개발’ (경운대학교 곽호원 교수 수행) 도 함께 포상을 받는다.
중기청 관계자는 “중소기업청은 산학연공동기술개발사업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과제선정시 책임자의 역량을 평가*하는 방안을 금년부터 추가로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조치를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태준 기자
201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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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사카시찰단 충남TP 방문
일본 오사카시찰단은 지난 12일 충남테크노파크를 방문해 특화센터인 영상미디어센터와 디스플레이센터 시설을 견학하고, 입주기업인 에버솔라에너지와 세라테크, 타보스, 콧데를 각각 견학했다.
한국의 비즈니스 파트너 기업을 찾기 위해 방한한 오사카시찰단은 (사)오사카능률협회 미키오 마루야마 상임이사를 비롯해 라미네이트공업(주), 제네시스엔지니어링(주), (주)에포크아이, 오사카마이콘(주) 대표이사 및 임원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됐다.
충남TP는 입주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 오사카와 동경, 중국 북경과 상해에서 벤처테크노 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성준 기자
201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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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조선산업 협력업체도 자금 지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대상이 ‘조선산업 협력업체’로 확대된다.
울산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수주감소 등 조선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산업 협력 중소기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해 조선산업의 불황극복에 힘을 보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인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그 동안 독자적인 생산 설비 및 작업공간이 있는 제조업체만 지원했으나, 대기업 내에 소재하고 있는 조선사 협력업체는 독자적인 생산설비 및 작업공간이 없는 제조업체라도 사업자등록증에 조선 관련 제조업체로 등록되어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대상 제한 규정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관내 지역 조선사 협력업체 260여개사(종사자 2만1,500여명)가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역 조선관련 중소제조업체에 대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상반기 잔여액 383억6,000만원(은행협조 융자) 중에서 지원키로 했다.
신청서 접수는 융자신청서, 자금사용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4월 1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북구 연암동 울산시중소기업지원센터 기업지원팀(전화 283-7130)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관내 대기업 내에 소재하고 있는 조선사 협력업체로서 사업자등록증에 조선관련 제조업체로 등록된 중소기업이며 융자 한도는 업체당 2억원 이내이다.
지원조건은 8.72% 이하(이차보전 4% 이내 포함)이고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이며, 울산시는 업체별 융자금에 대한 2년간 대출 이자 중 일부(4%이내)를 지원한다.
융자 추천 결정은 신청 마감일로부터 10일 이내이며 대출취급 은행은 경남은행, 기업은행, 부산은행 등 15개 금융기관이다.
울산시의 관계자는 “조선산업 중소 협력업체 지원 요건을 완화하면서 자금 유동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사 협력업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봉길 기자
201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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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TP, ‘중소기업 경영·기술 종합진단’ 지원
송도테크노파크(원장 신진)는 자체적인 분석이 곤란한 기업의 경영·기술 분야의 애로사항을 진단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2010년 중소기업 경영·기술 종합진단 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지원 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인천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2010년 중소기업 경영․기술 종합진단 사업’은 기업 현장에 경영·기술관련 전문 인력을 파견해, 경영·기술 종합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해당기업에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해결방안 및 기업의 성장방향성 제시, 필요 지원사업 연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중소기업(영리사업자)으로 인천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단, 유흥과 향락, 음식점, 숙박, 휴․폐업중인 기업, 금융불량거래처로 규제중인 기업 등은 제외된다.신청 접수는 오는 4월9일까지며, 신청 서류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약도 등이다. 지원 대상기업 선정결과는 4월23일 발표한다.
신근순 기자
2010-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