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02-01 11:58:23
기사수정

▲ ▲2009년 4분기 지식재산권 출원건수. ▲2009년 4분기 지식재산권 출원건수

지난해 4분기 지식재산권 출원건수는 전년동기 대비 2.4% 증가한 10만1,310건, 등록건수는 14.8% 감소한 3만5,363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재산권 출원 동향을 살펴보면, 기존제품과의 차별성을 강조한 시장돌파적 혁신가치, 막걸리 등 옛가치의 재발견 등 소비행태 변화에 기인해 전년동기대비 출원이 소폭 증가했다.

권리별로 특허와 실용신안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8%, 1.6% 소폭 감소했으나, 디자인과 상표의 경우 각각 0.7%, 11.1% 증가했다.

내국인의 상표출원은 전년동기대비 16.2% 증가했으나, 외국인은 전년동기대비 11.2% 감소했고 중견기업, 공기업, 내국법인 등의 출원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90.8%, 25.3%, 16.5% 증가했으나 대기업은 전년동기대비 14.6% 감소했다.

출원국가별로는 세계경제의 더딘 회복으로 일본의 출원이 4,006건으로 전년동기대비 31.3% 감소했으며 미국, 독일 등도 전년동기 대비 각각 22.8%, 30.1% 감소했다.

다만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IBM), 인터디지털 등의 출원은 전분기에 이어 각각 260.3%, 37.1% 증가했다. 상표의 경우는 3M, MILBON, 산리오 등의 기업의 출원이 증가했다.

시도별 출원현황을 보면, 부산, 울산, 전남지역이 각각 19.2%, 8.5%, 5.4% 증가했다. 반면 서울과 경기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1.3%, 5.9% 감소한 3만1,264건, 2만116건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특허출원 증가세가 두드러진 기관으로는 LG디스플레이, 엘지이노텍, KAIST 등이며 각각 74.2%, 53.1%, 35.2%의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의 등록건수는 전년동기대비 14.8% 감소했는데 대기업이 7,010건으로 전년동기대비 12.6% 감소했다. 또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의 경우도 각각 24.9%, 75.0% 감소했다.

다만, 포스코, LG디스플레이 등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65.0%씩 증가했으며, 누계기준으로 동부하이텍과 KT가 각각 89.4%, 5.0% 증가했다. 디자인은 아모레퍼시픽, 라인텍스타일 등의 기업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40.6%, 4.5%증가로 분기별 수위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대구, 대전, 울산의 등록건수가 전년동기대비 각각 16.2%, 10.7%, 13.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심사청구건수는 전년동기대비 11.8% 감소한 38,123건으로 PCT 국제조사 신청은 전년동기대비 8.6% 감소한 4,997건으로 나타났다.
심판청구는 5,093건으로 전년동기대비 27.5%, 심판처리도 4,483건으로 전년동기대비 17.3% 감소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240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