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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기술 플랫폼 구축 시급”
박진형 기자
201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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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회사채 AA+유지
한국신용평가가 GS칼텍스(주)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이 안정적인 AA+로 유지됐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 같은 평가는 수익성 및 재무안정성 유지가 예상됐기 때문이다. GS칼텍스는 정제능력 및 시장점유율 측면에서 국내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조정영업이익은 정제마진 부진에도 불구하고 석유화학산업의 실적호조, 환율하락 등으로 인해 8,099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고도화 시설 확충을 위해 차입금 규모가 확대됐으나 차입금 만기구조가 잘 분산된 점, 양질의 투자자산을 이용한 자금조달 가능성, 유사시 주주인 쉐브론사의 지원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양호한 재무탄력성을 유지할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회사의 순차입금은 약 6조4,000억원으로 2008년말대비 약 1조4,000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회사의 고도화비율은 19% 수준이며 추가적인 중질유분해시설의 단계적인 투자가 마무리되는 2012년에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고도화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신근순 기자
201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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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3D영상 클러스터 ‘본격화’
김성준 기자
201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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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200 구성종목 특별변경
한국거래소는 지난 24일 한국기술산업(주)(A008320)의 상장폐지가 결정됨에 따라 25일부터 동종목을 KOSPI 200의 구성종목에서 제외하고 예비종목인 (주)S&TC(A100840)를 편입한다고 밝혔다.
※KOSPI 200 특별변경 내용
ㅇ 대상지수 : KOSPI 200
ㅇ 제외종목 : 한국기술산업(주)(A008320)
ㅇ 편입종목 : (주)S&TC(A100840)(유동비율 55%)
ㅇ 변경사유 : 한국기술산업(주)의 상장폐지
ㅇ 변경일자 : 2010년 2월 25일(목)
박진형 기자
201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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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PCO, 스마트그리드 체험단 모집
스마트그리드를 생활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KEPCO(사장 김쌍수, 한국전력)는 스마트그리드 시대를 이끌어갈 차세대 전력서비스인 ‘스마트서비스’를 개발하고, 시범서비스를 오는 4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주택용 200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서비스 체험단’을 내달 2일부터 15일까지 2주일간 KEPCO 사이버지점(http://cyber.kepco.co.kr)을 통해 모집한다.스마트서비스는 양방향 통신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에너지정보를 제공하고, 에너지 이용 최적화를 돕는 신개념 전력서비스으로 2020년까지 3단계로 나눠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이번에 선정될 체험단은 1단계의 스마트서비스인 에너지정보 및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와 함께 PCCS(전력소비 컨설팅시스템: Power Consumer Consumption System)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전력사용량, 이용요금, 탄소배출량 등 에너지 정보가 제공된다. 또 가정에서 상시 에너지정보 조회가 가능한 디스플레이 기기인 IHD(In Home Display)가 함께 증정된다.또한 올 6월부터는 스마트폰을 통해 에너지정보가 제공되는 것은 물론 PC에서 상시 조회가 가능한 위젯 서비스가 실시됨으로써 다양한 채널 기반의 에너지정보 조회가 가능해져 소비자는 더욱 편리하게 정보를 취득할 수 있게 되고 이를 기반으로 에너지 이용을 합리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KEPCO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성공리에 진행하는 동시에 올해 12월까지 AMI설치, PCCS를 통한 정보제공, 모바일 서비스 실시, 위젯 제공 등의 1단계 스마트서비스 적용 대상을 주택용 총 50만호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내년 1월부터는 고압고객 대상으로 에너지정보 조회, 컨설팅은 물론 상시 수요관리가 가능한 에너지포털을 구축해 동·하계 전력사용량 및 피크 감축을 시스템적으로 운용해나간다는 방침이다.향후 KEPCO는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첨단의 스마트그리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첨단 스마트서비스 솔루션들을 통합 패키지화해 수출함으로써 글로벌 스마트그리드 시장을 선점해나갈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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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선기자재공업協, 26일 정기총회 개최
부산시의 핵심주력산업인 조선기자재 업체들로 구성된 부산조선기자재공업 협동조합(이사장 이동형)이 제19회 정기총회와 세미나를 개최한다.
26일 11시 30분 파라곤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부산시 김형양 경제산업실장, 김형호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 동명한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장 등 주요인사와 조합회원 등 1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사장의 개회사와 부산시 경제산업실장과 지방중소기업청장의 격려사, 내빈오찬 및 안건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조선산업의 불황 극복을 위해 한국해양대학교 박한일 교수의 ‘해양플랜트 기자재산업의 현황과 국산화 전략’과 전. 현대중공업 장명우 부사장의 ‘해양플랜트 국산화 추진을 위한 우리 업계의 대응전략’에 대한 세미나도 열린다.
또한 정부와 부산시에서 지역 기업지원을 위해 설립한 분야별 기계부품소재 기술지원센터, 스마트전자부품 기술지원센터, 선박용전자장비 인증센터, 해양레저장비 개발센터 등 4개 센터의 올해 기업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의 관계자는 “앞으로 유동성자금 조달애로에 대한 금융지원 및 해외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해 시장개척단 및 해외전문전시회 참가 등 해외마케팅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며 “해양플랜트, 풍력산업 등 고부가가치 선박 기자재 개발을 통한 업종 다변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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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부품산업 발전 위한 ‘통합교류회’
김성준 기자
201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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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 1차 입주기업 모집
안산시가 경기TP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의 2010년도 1차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에 위치하고 있는 센터는 이달초 안산시소프트웨어진흥센터에서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한 이후 처음 실시하는 이번 입주기업 모집을 통해 유망 IT/SW기업을 유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창업보육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최근 밝혔다.
모집대상은 IT/SW관련 기업으로 예비창업자 및 유망IT기업 모두 창업지원실과 비즈니스지원실에 지원이 가능하다.
창업 후 2년 미만인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은 창업지원실로, 사업화 단계에 있는 기업의 경우 비즈니스지원실로 지원할 수 있다.
경기TP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 입주기간은 계약 후 2년이며 심사를 거쳐 2회, 총 3년 연장이 가능해 최대 5년까지 센터에 입주할 수 있다.
입주기업은 창업지원실의 경우 3.3㎡당 평균 4,600원 가량, 비즈니스지원실은 평균 8,200원의 공유재산 사용료를 부담하면 되며 이는 타 기관의 임대료보다 상당히 저렴한 편이라고 경기TP 측은 설명했다.
TP 관계자는 “이번 입주기업 모집으로 유망한 IT/SW기업을 발굴하고,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에 유치시켜 체계적인 창업보육으로 안산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입주신청은 방문접수로만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5일까지다.
신청서는 센터 웹사이트(www.ansansw.org)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1-492-9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준 기자
201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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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주한대사 일행, 송도TP 방문
송도테크노파크(원장 신진)는 25일 오스트리아 그라츠시 뤼쉬(Gerhard RUESCH)시의원과 주한 오스트리아 윌르너(H.E. Josef MUELLNER)대사 일행 8명이 방문, 신진원장과 오찬을 하며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송도TP 자동부차부품기술센터에 입주해 있는 한국에이브이엘(주)(대표이사 유승학)의 주선으로 인천에 방문한 윌르너 대사 일행은 송도테크노파크 시설견학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을 방문, 경제자유구역 조성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심을 보였다.한편 이날 송도테크노파크 방문을 주선한 한국에이브이엘(주)은 오스트리아 제2의 도시인 그라츠에 위치한 AVL List GmbH가 100% 투자한 한국법인으로 1991년 설립됐다.국내 법인인 한국에이브이엘은 국내의 각종 자동차 완성업체와 관련 연구기관 및 인증기관에 AVL 엔진 동력계, 연소해석장비, 배기가스 측정장비 및 Zoellner사의 Chassis 동력계 등을 공급하며 엔진 동력계 및 엔진성능 시험장비 업계 Market Share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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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데코리아, 아이티 구호성금 모금
린데가 아이티 난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금했다.
산업용가스메이커인 린데코리아(대표 브렛킴버)는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에 지진참사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티의 난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499만2,600원을 전달했다.
린데코리아 관계자는 “그동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수행해 온 우리 린데코리아는 이번 모금도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라며 “여의도 본사를 비롯한 서산, 기흥, 포항 등 지방 사업장에서도 자발적 모금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번 모금은 매칭그랜트를 통해 전 직원의 모금액 249만6,300원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기탁해 총 499만2,600원의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독일의 린데그룹의 본사에서도 10만유로(약 1억5,630만원)를 모금해 독일 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박진형 기자
201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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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회사채 AA- 유지
한국신용평가(주)가 24일 등급공시를 통해 LG디스플레이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LG디스플레이의 안정된 전후방 밸류체인, 사업경쟁력 강화와 시장지배력 확대에 따른 영업실적기반 제고, 비교적 우수한 재무구조 유지 등이 반영된 것이다.
또한 회사의 대주주이자 사업과 밀접한 관게인 LG전자가 글로벌 시장내에서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고 그룹 전체적으로 우수한 신용도를 유지한 점도 플러스 요인이 됐다.
한편 LG디스플레이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지난해 7월31일 A+에서 AA-로 오른데 이어 현재까지 같은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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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IT 융합의 미래 연다
지식경제부는 23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에서 세계적인 정보통신연구소인 미국 CEWIT(Center of Excellence in Wireless and Information Technology)의 분원인 ‘CEWIT KOREA’의 개원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원식에는 지경부 권평오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안상수 인천시장, 사무엘 스탠리(Samuel L. Staniey) 뉴욕주립대(스토니브룩 분교) 총장, 오명 건국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CEWIT은 미국 뉴욕주가 출자하고,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분교가 운영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무선·정보통신 연구소로 모토롤라, 마이크로소프트, IBM, 시스코 등 세계 530여개 기업과 통신, 의료, 전기전자, 교통 분야에서 IT 융합 관련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특히, 최근 미국정부로부터 1,250만불 규모의 스마트에너지 연구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연구능력을 인정받고 있다.지경부의 관계자는 “CEWIT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부품연구원, 건국대 등과 공동연구를 진행 중으로 분원 개원으로 무선·정보통신분야 원천기술 개발 및 에너지, 교통, 의료 등과 접목한 융합IT 기술개발 등 국내기관들과의 공동연구가 더욱 활발해 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이를 위해 지경부와 인천시는 ‘CEWIT KOREA’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초기운영비 등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엄태준 기자
20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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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클러스터사업, 668억원 지원
정부가 광역클러스터의 조기 정착을 위해 668억원을 지원한다.
지식경제부는 그간 12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시행되던 ‘산업단지 클러스터사업’을 오는 4월부터 전국 193개 산업단지로 확대 추진방안을 지난 18일 확정, 고시했다.
산업단지 클러스터사업은 기업이 다수 집적돼 있는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기업, 대학, 연구소 등 관련 기관간 유기적인 연계·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미국의 실리콘벨리(IT), 스웨덴 시스타(정보통신), 일본 도요타(자동차) 등이 있다.
정부의 광역클러스터구축은 그간의 클러스터사업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전국의 산업단지를 상호 연계함으로써 광역경제권 중심의 지역발전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전국의 국가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및 농공단지를 단지규모와 업종별 연계도 등에 따라 25개 거점단지 및 168개 연계단지로 선정한 후, ‘5+2 광역경제권’별로 거점-연계(Hub-Spoke)형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했다.
특히, 지원금 668억원 중 489억원은 산학연네트워크사업에 투입되며, 광역형 신규사업에 94억원, 농공단지 클러스터사업에 61억원, 기타 공동사업에 24억원 등이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광역클러스터 구축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업지원서비스 프로그램을 개편해 기존 11개 산학연협력지원사업은 기업활동 유형에 따라 △생산기술사업화 △제품제작지원 △토탈마케팅 △맞춤형 교육훈련 △현장맞춤 종합지원 5개 사업으로 체계화·단순화하고 광역위원회, 선도산업지원단, 지자체, TP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는 초광역 산학연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광역간 연계 활성화’, 우수기업 유치 및 입주기업 첨단화를 위한 ‘지식산업집적활성화’, 해외 클러스터와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글로벌 경쟁력 제고’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지식경제부 정순남 지역경제정책관은 “광역클러스터로의 개편을 통해 산학연 협력 활성화, 기업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며, 광역경제권 중심의 新지역산업정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박진형 기자
20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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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에너지효율화사업 168억원 투자
박진형 기자
201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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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지난해 자동차 생산 세계 5위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해 세계 자동차생산 자료(해외 현지생산은 현지국가에 포함)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가 351만3,000대를 생산해 5년 연속 세계 5위를 기록하였으며, 세계 생산비중은 5.7%를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22일 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경제성장 지속과 자동차 내수부양 정책에 따른 내수호조로 전년대비 48.3% 증가한 1,379만1,000대(세계 생산비중 22.5%)를 생산해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로 올라섰으며, 2006~2008년 3년간 최대 생산국이었던 일본은 내수 및 수출부진으로 전년대비 31.4% 감소한 793만5,000대를 기록해 2위로 내려 앉았다.
미국은 경기침체와 구조조정 등으로 전년대비 34.3% 감소한 569만7,000대, 독일은 전년대비 13.8% 감소한 520만6,000대를 생산했지만 순위는 전년도와 같은 3위와 4위를 유지했다.
이밖에 318만3,000대의 브라질이 6위를, 인도가 262만8,000대를 생산해 전년보다 2단계 상승한 7위를 차지하였고, 8위는 스페인(217만대), 9위 프랑스(193만5,000대), 10위 멕시코(156만1,000대)가 차지했다.
한편, 지난해 전세계 자동차 생산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감소로 전년대비 13.4% 감소한 6,129만5,000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중국과 인도는 내수호조에 힘입어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에서 차지하는 생산비중도 16.4%에서 26.8%로 높아졌다.
박진형 기자
2010-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