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경기TP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의 2010년도 1차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에 위치하고 있는 센터는 이달초 안산시소프트웨어진흥센터에서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한 이후 처음 실시하는 이번 입주기업 모집을 통해 유망 IT/SW기업을 유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창업보육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최근 밝혔다.
모집대상은 IT/SW관련 기업으로 예비창업자 및 유망IT기업 모두 창업지원실과 비즈니스지원실에 지원이 가능하다.
창업 후 2년 미만인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은 창업지원실로, 사업화 단계에 있는 기업의 경우 비즈니스지원실로 지원할 수 있다.
경기TP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 입주기간은 계약 후 2년이며 심사를 거쳐 2회, 총 3년 연장이 가능해 최대 5년까지 센터에 입주할 수 있다.
입주기업은 창업지원실의 경우 3.3㎡당 평균 4,600원 가량, 비즈니스지원실은 평균 8,200원의 공유재산 사용료를 부담하면 되며 이는 타 기관의 임대료보다 상당히 저렴한 편이라고 경기TP 측은 설명했다.
TP 관계자는 “이번 입주기업 모집으로 유망한 IT/SW기업을 발굴하고,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에 유치시켜 체계적인 창업보육으로 안산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입주신청은 방문접수로만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5일까지다.
신청서는 센터 웹사이트(www.ansansw.org)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1-492-9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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