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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25 16: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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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융복합부품산업 통합교류회’ TFT 회의에 참석한 기관 및 교류회 대표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 ‘충북융복합부품산업 통합교류회’ TFT 회의에 참석한 기관 및 교류회 대표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충북지역 산업네트워크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유사 교류회간 협력을 통해 정보교류와 연구개발을 극대화하려는 노력이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임종성)를 중심으로 시작되고 있다.

충북TP는 지역 산업네트워크 중심기관으로서 부품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유사 교류회를 통합하는 가칭 ‘충북융복합부품산업 통합교류회’ 발족을 위해 지난 23일 관계기관과 업무협의를 개최했다.

충북TP 지역사업단과 전자정보센터를 비롯해 충주RIS, 차량용부품기술교류회, NEW IT 통신부품 기술교류회, 옥천의료기기클러스터, 옥천기계부품클러스터 등이 참여하는 통합교류회는 충북 지역에 분산돼 있는 소규모 교류회와 클러스터의 연구개발 역량강화를 위해 산업군간 애로기술을 보완하고 아이디어 도출을 극대화하는 데 힘을 모을 방침이라고 충북TP 측은 밝혔다.

충북TP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업무협의는 전자정보센터 손현철 센터장을 비롯, 충주RIS기업중심협의회 최두철 회장(한영선재 대표), 차량용부품기술교류회 손남국 회장(와이엠텍 대표), 옥천기계부품클러스터 안승갑 회장(신우테크 대표) 등 기관 및 교류회 대표 17명이 참석했다.

또 통합교류회 컨설팅을 위해 전자통신연구원 김주완 박사와 한국화학시험연구원 김재영 지원장이 참석, 기술 융복합 현황과 동향에 대해 설명했다.

김주완 박사는 컨버전스 패러다임의 출현배경에 대해 ‘니즈의 복합화’, ‘신기술의 확산’, ‘산업기술주기의 단축’ 등을 이유로 들었다. 현재까지는 방송과 통신기술이 접목돼 DMB 기술이 대중화된 바와 같이 기술의 물리적 접목이 주류를 이뤘으나 향후에는 화학적 융합을 바탕으로 한 산업과 산업의 융합이 대세를 이뤄갈 것으로 전망했다.

그 예로 ‘보험’과 ‘물류’를 융합해 운행한 만큼 보험료가 책정되는 시스템과 조선산업과 IT산업의 융합을 통해 선박건조와 정비, 운항이 중앙제어되는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전자정보센터 손현철 센터장은 이번 통합교류회에 대해 “지역 융합부품산업의 새로운 그림을 그리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10년 후 유용한 기술을 찾아 지역산업을 선도하는 네트워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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