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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연구개발상 시상식 개최
신근순 기자
201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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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제주 HVDC 실증단지 기공식
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이 LS산전, 대한전선, LS전선 등 3개사와 공동으로 고압직류송전(HVDC)시스템 기술개발에 나선다.
한전은 이를 위한 80kV 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 실증단지 기공식을 지난 6일 제주 한림읍 금악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에는 허엽 한전 건설본부장, 구자균 LS산전 대표, 강희전 대한전선 사장, 손종호 LS전선 사장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HVDC란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교류전력을 직류로 변환시켜서 송전한 후 수전점에서 교류로 재 변환시켜 전력을 공급하는 직류송전방식으로서 국가 및 지역간 전력계통을 연계해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과 안정적 수송을 가능하게 하는 친환경, 고효율의 송배전 기술이다.
한전 관계자는 “HVDC 실증단지 건설을 통해 국내 관련 회사들과 함께 해외시장에 동반 진출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외 HVDC 수요는 매년 10% 이상씩 성장해 2020년에는 약 70조원의 시장이 형성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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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보브반도체, 디지털 조도센서 양산
어보브반도체(대표 최원)가 주변 조도에 따라 디스플레이 장치의 밝기를 조절하는 디지털 조도센서를 개발, 국내 최초로 양산에 성공했다.
지난 6일 회사에 따르면 기존 조도센서는 사람의 눈이 인식하는 가시광선대역의 파장 선택률이 300∼900nm였던 반면, 어보브반도체의 센서는 400∼700nm 파장을 선택적으로 감지할 수 있어 실제 육안이 받아들이는 빛에 보다 가깝게 조명환경을 파악할 수 있다.
어보브 반도체는 이번에 출시한 제품을 TV, 모니터, 노트북, 휴대폰 등에 적용해 판매에 돌입했으며 이 부문에서만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MCU 전문회사인 어보브가 조도센서의 핵심 기술 확보에 성공함으로써, 이후 각종 센서 제품을 회사의 신규 성장 동력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김성준 기자
201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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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硏 강도현·전연도 박사, ‘우수교수상’ 등 수상
김성준 기자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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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기술원-삼성LED, LED 기술개발 협력
박선주 기자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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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1만원대 LED램프 이마트 출시
신근순 기자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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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청-삼성모바일, 협력펀드 1,000억 조성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분야의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이 손을 잡았다.
지난달 24일,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과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사장 조수인)가 공동으로 1,000억원 규모의 ‘민·관 공동투자 협력펀드 협약식’을 맺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 중소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
충남 아산 탕정사업장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조수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사장, 정영태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디스플레이산업 24개 협력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력펀드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투자촉진과 부품·소재·장비의 국산화를 통한 기술자립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개발(R&D)에 필요한 지원자금 1,000억원을 중기청과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1대 1의 매칭비율로 결성해 각각 500억원 규모로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조성된 자금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직접 개발하기 어려운 기술을 중소기업이 개발할 때 사용하며, 개발에 성공한 제품은 기금조성에 참여한 대기업이 구매하는 조건이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제품화를 위해 무상으로 자금을 출연해, 중소기업은 과제당 최고 10억원까지 무담보·무이자의 자금을 지원받아 신제품 개발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구매조건부 계약을 통해 경영안정은 물론으로 일자리도 확대될 전망이다.
김동선 중기청 청장은 “동반성장 측면에서 대·중소기업간 공동 기술개발을 통한 실질적 협력 강화가 중요하다”며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는 가장 좋은 동반성장 사례”라고 말했다.
조수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사장은 “협력펀드 조성 및 운영을 통해 세계 최강 AMOLED 에코시스템 구축과 글로벌 경쟁 우위를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지난 2009년 출범 직후부터 크레파스와 Co-Up Fair 프로그램, 동반성장데이 등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의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크레파스는 현재까지 총 33개사의 36과제를 선정해 공동개발, 공동특허 취득 등 인력과 인프라를 전폭적으로 지원해왔으며, 동반성장데이를 통해 CEO가 직접 협력사 현장을 방문해 부품·장비 개발 상황에 대한 총체적인 경영 현안을 공유·점검하는 등 협력사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지속적인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그동안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해온 디스플레이 소재, 부품, 장비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그 결과 약 3,0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뒀다.
박선주 기자
20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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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ED, 美 ‘에너지스타’ 공인기관 획득
김성준 기자
20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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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스, 중기청 LED 기술개발 주관사업자 선정
루멘스가 중소기업청이 추진하는 고효율 LED 조명기술 개발에 참여한다.
루멘스는 중기청에서 추진한 ‘고효율 슬림 타입(Slim Type) 박형 면광원 LED 조명기술 개발’의 단독 주관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루멘스는 일반 실내조명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평판조명의 광효율을 높히고 전력소모를 줄일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과제 참여를 통해 2015년까지 면조명 단일제품을 기준으로 140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루멘스는 기존 LED 조명기구의 문제점인 방열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COB(Chip On Board) 타입 LED패키지를 적용한다.
또 기구 박막화를 통해 두께 10mm이하인 직하형 형태의 슬림타입 초박형 LED 평판조명을 개발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국가 전체 LED 조명 보급률을 60%까지 올린다는 정부의‘LED 2060’실행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박선주 기자
201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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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美 해저케이블 프로젝트 수주
신근순 기자
201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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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장맛비 속 집짓기 봉사활동
신근순 기자
201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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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LED·OLED 연구 성과 공유 자리마련
LED와 OLED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비전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이 열린다.
KAIST(총장 서남표)는 오는 30일 교내 정보전자공학동 제1공동강의실에서 ‘2011 플렉시블 사이니지 및 디스플레이 국제 워크숍(International Workshop on Flexible Signage and Displays)’을 개최한다.
차세대 조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발광다이오드(LE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비전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LED와 OLED의 조명기술’이라는 주제로 이 분야의 국내·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기술을 소개한다.
행사는 독일의 드레스덴 공대 칼 레오(Karl Leo) 교수, 미국 예일대학 정 한(Jung Han) 교수, 일본 토호쿠 대학의 마쓰오카 다카시 교수가 참여해 외국 사례를 발표한다.
국내에서는 LG 화학의 손세환 박사, 서울대학교 윤의준 교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이정익 박사 및 KAIST 최경철, 전덕영, 유승협, 이건재 교수가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 프로젝트’에 선정된 KAIST WCU 플렉시블 사이니지 사업단(사업단장 전덕영 교수)과 KAIST 차세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융합센터(센터장 최경철 교수)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 BK21 KAIST 전자통신기술사업단,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한국광전자학회, LG디스플레이가 후원한다.
박선주 기자
201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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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協-SKC, 日에 LED 100억 수출
한국 LED보급협회(회장 김기호, KLEDA)와 SKC(대표 박장석)는 공동으로 일본시장 진출 창구를 마련하고, 올해 100억원 상당의 중소기업 LED제품을 수출한다.협회와 SKC는 이와 관련,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일본 LED보급협회와 ‘한ㆍ일 양국의 LED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LED제품을 일본에 본격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100억원 규모의 LED제품을 수출하며, 내년에는 200~300억원 규모로 수출량을 늘리기로 했다. 협회는 국내 LED조명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진출기업 선정 및 마케팅을 지원하며, SKC는 중소기업 LED제품을 일본에 수출하고 중소기업의 자금 및 기술지원을 맡게 된다. 또 SKC와 한·일 협회는 △양국의 LED 기업간 교역 활성화 및 LED 보급 확산 △국내 LED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및 상생경영 △일본 지진복구사업 지원 △한일 LED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정보교류 등을 위해서도 애쓰기로 했다. LED보급협회 김기호 회장은 “이번 수출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바람직한 동반성장 실천모델을 제시한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해외 민간단체와 교류협력 사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SKC는 지난 2008년 솔믹스를 인수해 무기소재사업에 진출했으며, LED용 잉곳과 사파이어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엔 섬레이를 인수해 LED조명 분야에 진출하는 등 LED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2008년 설립된 LED보급협회는 중소 LED기업들의 애로사항과 요구를 수렴하고 이를 정부에 건의하는 사업자단체다. 현재 206개의 LED기업들이 회원사로 가입해 있다.
박선주 기자
201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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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會, 스마트 배터리·셀 포럼
박선주 기자
201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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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硏, 전기車 충전시간 35% 단축
박선주 기자
201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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