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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 현장을 가다]대성산업가스 대성초저온연구소
배종인 기자
201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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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물자 DMA(디메틸아민) 불법충전 ‘경악’
배종인 기자
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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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포톤, 레이저 출력 향상·네온 재활용 기술개발 착수
반도체 리소그래피용 레이저 광원 주요 제조업체인 일본의 기가포톤(대표 토마루 히토시)이 고객사의 비용절감과 친환경 기술 확대를 위해 레이저 방출 효율 향상과 전력소비 저감 노력을 이어간다.
기가포톤은 ‘그린 이노베이션’의 새로운 로드맵을 지난 6일 발표했다. 회사는 지난 2003년부터 고객사 환경 영향 저감과 비용 절감을 위해 동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계획은 2020년까지 첨단 리소그래피 공정에 요구되는 레이저 출력을 향상시키면서 전력 소비량을 절반으로 줄이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가포톤은 그간 그린이노베이션을 실현하기 위한 에코포톤(EcoPhoton™) 프로그램을 통해 수급이 불안정하고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네온과 헬륨가스 사용을 줄이는 기술을 고객사에게 제공해왔다. 지난 2013년엔 헬륨을 질소로 대체해 헬륨 사용량을 99% 줄이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2014년엔 네온 가스 사용량을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는 eTGM 기술을 개발했다. 지난해에는 레이저 방출 효율을 20% 끌어올림으로써 레이저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력 소비량을 15%까지 절감할 수 있는 eGRYCOS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공개한 새 로드맵을 통해 기가포톤은 배출 가스에서 불순물을 제거해, 실린더에서 공급되는 신선한 가스와 동등한 수준의 순도를 구현하는 네온 가스 재활용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는 네온 소비를 제로 수준에 가깝게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헬륨도 질소로 대체하면서 광학적 특성은 훼손시키지 않고 더 높은 안정성을 유지하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토마루 히토시 기가포톤 대표이사는 “기가포톤은 최고 우선 순위 중 하나인 그린 이노베이션을 바탕으로 이니셔티브를 실행하고 있다”며 “이는 친환경 녹색 공장을 현실화하는 동력이 되고 있으며 이 같은 노력에 많은 고객사의 호평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사에 유용한 기술과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더해 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신근순 기자
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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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산업 현장을 가다](주)우진가스텍
신근순 기자
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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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2016년 하반기 산업가스 시장전망
배종인 기자
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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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어 ASU 7호기 정상가동
그린에어의 ASU(공기분리장치) 7호기가 정상 가동되며,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사용되는 산업가스의 양을 조업 상황에 맞춰 탄력 조정한다.
그린에어 관계자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1고로가 정상화되면서 그린에어의 ASU 7호기도 6월말 정상가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그린에어의 ASU 7호기는 시간당 5만N㎥의 산소를 생산한다.
그린에어는 이번 당진 1고로의 정상화에 발맞춰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사용되는 산업가스의 양을 공장 조업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최근 당진 1고로에 문제가 생기며 가동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상황을 겪었다. 이에 그린에어의 ASU 7호기도 가동을 잠정 중단했었다.
배종인 기자
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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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그룹
신근순 기자
201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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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소사회 실현위한 압력용기 JIS 개정
배종인 기자
201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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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티, 반도체 특수가스 70억 투자
제이티가 반도체 시설 투자에 나선다.
제이티는 24일 ‘반도체 특수가스 설비 및 관련 기구 확보’에 나선다고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70억원이며, 자기자본대비 30.93% 규모다. 투자금액은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마련한다.
이번 투자를 위해 제이티는 일본 다이킨과 기술이전 계약을 24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티는 다이킨으로부터 원료를 일부 수입해 신규 제품 개발에 나서고, 향후 개발 품목에 대해서는 다이킨으로부터 승인을 얻은 뒤 사업화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 추가될 설비는 1,000평 규모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용 CF계열의 제품 생산을 위한 시설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내년까지 시설을 완공하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에 앞서 제이티는 싱가포르 마이크론과 7억5,283만원 규모의 분류기 공급 계약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2.1%에 해당한다.
배종인 기자
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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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고려아연 온산공장 황산 누출, 알곤에 불똥
작업중지 명령에 내년 알곤 출하 불투명||고려아연 온산공장 황산 누출 사태가 산업가스 업계를 뒤흔들고 있다.
28일 오전 9시15분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고려아연 2공장에서 황산 누출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6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고용노동부는 당일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또한 중대산업사고로 판단하고 조사에 들어갔다. 현재 조사 기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고려아연 온산공장의 사고로 인해 산업가스 업계가 사고 내용을 주시하고 있다.
이는 고려아연 온산공장의 증설이 계획돼 있어 내년 1분기 알곤이 출하될 것으로 예상돼 왔기 때문이다.
현재 알곤의 부족 현상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고려아연에서 출하될 알곤이 알곤 부족을 해결해 주지는 못해도 가뭄을 극복할 단비가 될 것이라 기대를 해왔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온산공장의 작업중지 명령으로 내년 알곤 출하는 불투명해졌다.
이에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사태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종인 기자
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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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성, GnI 사업 물적분할 임시주총 통과
후성의 자동차용 보조매트, 그린 볼 등 제조 판매 부분인 GnI 사업 부문이 물적분할을 통해 신규 법인으로 새 출발한다.
후성은 6월27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GnI 사업부문에 대한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주주총회에 따르면 분할기일은 2016년 7월1일로 신규법인인 후성지앤아이(주)로 새출발한다.
후성지앤아이의 사업부문은 자동차용 보조매트, 그린볼 등 제조 판매 부문이다.
후성은 이번 물적 분할로 냉매, 이차전지 소재, 무기불화물, 특수가스 제조판매 분야의 사업만 영위한다.
분할 후 후성의 자산총계는 2,196억1,973만2,295원이며 존속사업부문 매출액은 1,504억2,256만6,118원이다.
신설법인인 후성지앤아이의 자산총계는 376억309만7,952원이며, 신설사업부문 최근 매출액은 488억8,663만4,390원이다.
한편 신설법인인 후성지앤아이의 발행주식은 100% 기존회사인 후성에 존속되며 연결재무제표 산정시 기존법인인 후성의 매출에 반영된다.
배종인 기자
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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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포스코 잉여가스 낙찰가 20∼30% 급등
배종인 기자
201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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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산업가스, 잉여가스도 부족 ‘설상가상’
배종인 기자
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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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산소 1,378만N㎥·질소1,352만N㎥ 입찰
배종인 기자
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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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냉난방·전기 통합공급 스마트팜 실현
신근순 기자
2016-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