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어의 ASU(공기분리장치) 7호기가 정상 가동되며,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사용되는 산업가스의 양을 조업 상황에 맞춰 탄력 조정한다.
그린에어 관계자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1고로가 정상화되면서 그린에어의 ASU 7호기도 6월말 정상가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그린에어의 ASU 7호기는 시간당 5만N㎥의 산소를 생산한다.
그린에어는 이번 당진 1고로의 정상화에 발맞춰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사용되는 산업가스의 양을 공장 조업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최근 당진 1고로에 문제가 생기며 가동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상황을 겪었다. 이에 그린에어의 ASU 7호기도 가동을 잠정 중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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