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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탱크컨테이너 운반자·차량 등록해야
허가증 등의 분실·훼손으로 인한 재발급 신청에 따른 관련 규정과 민원서식을 신설하고,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규격에 따른 탱크컨테이너 고압가스 운반차량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헬륨용·액화천연가스용도 고압가스 운반자도 등록대상에 포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허가증·신고증·등록증·지정서의 분실·훼손으로 인한 재발급 신청에 따른 관련 규정과 그에 따른 민원서식을 신설됐다.
또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규격에 따른 암모니아용 탱크컨테이너 운반차량외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고압가스 ISO 탱크컨테이너 운반차량도 고압가스 운반자의 등록대상 범위에 포함됐다. 이에 헬륨용·액화천연가스용의 고압가스 운반자도 등록대상에 포함된다.
더불어 세관장확인물품으로 지정된 용기를 수입하려는 경우에는 수입 전에 검사 신청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또한 용기재검사 검사성적서 발급 및 검사장비 고장 시 통보를 의무화하고, 검사부적정에 대한 행정처분 개별기준을 보완했다.
더불어 신용카드 등의 수수료, 부담금 납부일 등 신용카드 등의 납부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규정했다.
고압가스 용기충전 기준도 보완돼 고압가스 충전 시에는 용기에 새겨진 충전가스명에 맞는 가스를 충전하도록 했다.
고압가스자동차 충전시설 점검기준도 개선돼 제조식·저장식 수소자동차 충전시설의 압력계 및 안전밸브에 대한 점검기준을 마련했다.
차량에 고정된 탱크의 표시방법을 국제조화시스템 기준에 따라 표기하도록 해 가연성가스·독성가스에 대해 국제조화시스템 기준에 따라 그림문자 및 국제연합이 지정한 위험물질의 고유번호를 표시토록 했다.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2016년 12월5일까지 통합입법예고센터(http://opinion.lawmakin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출하거나, 의견서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참조 : 에너지안전과장, 주소 : 세종시 한누리대로 402 12동, 13동)에게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전화: 044-203-5135, 팩스:044-203-4759, 전자우편 ruy2000@korea.kr)로 문의하고, 일부개정령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http://www.motie.go.kr →행정정보공개→법령정보→입법예고)를 참고하면 된다.
배종인 기자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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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흥 SK머티리얼즈 전무, 국무총리표창 수상
신근순 기자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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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연료전지버스 내년 봄 도쿄 운행
배종인 기자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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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크린·빅텍스, CO₂ 세척기술 ‘과시’
배종인 기자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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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가스
2016년 10월24일
■ 이사 대우
▷Plant 영업본부 이동열
▷경영전략본부 황석현
■ 부장
▷Tonnage영업본부 박한규
▷일반가스생산본부 홍승표
▷일반가스생산본부 이성환
▷경영지원본부 김용한
▷중국 대성(광저우)기체유한공사 파견 고재웅
■ 차장
▷Bulk영업본부 여윤기
▷Tonnage영업본부 이석진
▷일반가스생산본부 이서구
▷일반가스생산본부 배진철
▷특수가스생산본부 이태호
▷특수가스생산본부 이상훈
▷안전·환경관리본부 이희욱
▷GOC본부 하창규
▷경영지원본부 곽경윤
편집국 기자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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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로덕츠, 울산공장 850억 투자 증설
배종인 기자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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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에탄價, 셰일가스 본격화에 급등
미국의 에탄 가격이 셰일가스를 이용해 에틸렌을 생산하는 공법에서 사용량이 늘어 최근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ICIS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에탄(ethane)의 가격이 강한 수요에 7.5% 급등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의 에탄 가격의 상승은 북미 셰일가스 시장이 활기를 찾아 에탄 크래커(ethane craker)의 가동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에틸렌을 만드는 방법은 원유 정제를 통해 생산한 나프타(naphtha)를 크래킹해 얻는 방법과 셰일가스 중 에탄을 크래킹해 얻는 방법 2가지가 있는데, 나프타를 크래킹하는 방법보다, 에탄을 크래킹하는 방법이 훨씬 저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셰일가스 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에탄 크래커의 가동률이 높아지면서 에탄의 가격이 점차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에탄을 이용한 에틸렌 생산이 증가하면서 에틸렌 가격은 점차 하락하고 있다. 에틸렌 가격은 10월 첫째 주에 14%나 감소했고, 에탄을 기반으로 하는 에틸렌 가격은 10월 첫째 주에 2.7% 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에틸렌을 이용한 화학제품을 만드는 화학사들이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국내 화학사들은 나프타를 통한 에틸렌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었는데, 에탄을 이용한 에틸렌 가격의 하락으로 국내 화학사들이 큰 피해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국내 화학사들은 에탄을 이용한 에틸렌 생산에 대비해 미국, 중동에 에탄 크래커를 구축하거나, 신규 사업에 진출하는 등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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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의료용 가스시장 151억불
미국의 시장 분석 전문 기업인 리서치 앤드 마켓(Research and Markets)이 2024년까지 의료용 장비 증가와 계속 상승하는 질병 유병률에 따라 세계 의료용 가스시장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리서치 앤드 마켓은 지난 21일 ‘메디컬 가스 시장 분석(Medical Gases Market Analysis by Product type, by Equipment, by Application, by Region and Segment Forecasts to 2024)’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024년 세계 의료용 가스 시장은 151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같은 근거로는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심장질환, 뇌졸중, 천식, 암, 당뇨병, 비만 등에서 높은 유병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이에 근거한 관련 의료용 가스들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이 기간 동안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이 될 것으로 예측됐는데 이는 진공 시스템 및 매니폴드 고급 의료가스 장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특히 임상 연구 및 신약 개발 등 의료 산업의 높은 수요 증가에 따라 관련 의료용 가스 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요 분야에서는 인체에 직접 사용하는 의료용 가스보다는 의료용 장비에 사용되는 가스가 가장 큰 매출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의료 장비 및 개발도상국에서의 수요 증가가 관련 의료용 가스 매출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전망을 어둡게 하는 근거도 제시됐다.
헬륨의 세계적인 부족이 의료기기 장비 확대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도 있으며, GMP 등 정부의 엄격한 규제가 시장 성장을 저해할 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배종인 기자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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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3Q 매출 1,237억…전년比 6.2% ↑
배종인 기자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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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길 前 삼광가스테크 사장 빙모喪
유동길 유동길 前 삼광가스테크 사장의 빙모께서 숙환으로 별세하셨기에 알려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장례식장:서울대병원 2호실
▶발인:10월20일 오전 8시
편집국 기자
201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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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합동지주, 대성산업가스 지분 매각 추진
대성합동지주가 대성산업가스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성합동지주는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대성산업가스의 지분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으며,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될 경우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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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데코리아, 에어리퀴드코리아 온사이트·벌크사업 인수
린데코리아가 인수를 통해 국내 온사이트 및 벌크사업 공급능력을 대폭 강화하게 됐다.
독일의 세계적인 가스 및 엔지니어링 전문회사인 린데그룹의 한국법인 린데코리아(사장 스티븐 셰퍼드)는 에어리퀴드코리아 산업가스 및 전자가스사업부의 온사이트 및 벌크사업 인수를 위한 최종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수 대상은 전국 10곳의 가스생산플랜트, 액화가스 저장탱크 및 기타관련설비 등을 비롯해 영업 및 공급과 직결된 계약서, 공장운영, 영업 및 출하직원 등 모두를 포함한다. 양사의 합의에 따라 구체적인 계약내용이나 인수금액은 비공개됐다. 올해말까지 공정거래위원회의 최종 승인이 나오면 이전이 완료될 예정이다.
인수배경에 대해 린데코리아는 전자, 화학, 제조산업 등 전방산업의 성장에 발맞춰 안정적인 가스공급으로 더욱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고객경영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에어리퀴드코리아는 이번 인수는 선택과 집중전략의 일환으로, 향후 Large Industries 사업, 첨단 전자 소재, 특수 모레큘, 헬륨 및 패키지 가스, 홈 헬스케어 부문 및 수소에너지 등 전도유망한 시장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88년 한국에 설립된 린데코리아는 당진과 충남 대산석화단지, 경기도 기흥, 포항 등에서 10개의 산업가스 공장을 구축하고 합작회사인 주식회사 피에스지를 통해 분산·경남 등에서 7개의 사업장을 운용하는 한국의 대표 산업가스 및 엔지니어링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린데그룹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에 지난 10년간 약 3억유로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을 투자하면서 삼성, LG, 롯데케미칼, SK하이닉스 등 주요 고객사들의 안정적인 성장에 기여한바 있다.
신근순 기자
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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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수 덕양 전무 부친상
강성수 덕양 전무의 부친께서 숙환으로 별세하였기에 알려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빈소 : 부산의료원 장례식장 4호실(부산 연제구 월드컵로 359)
■ 발인 : 10월18일 화요일 05시
■ 장치 : 울산광역시 유곡동 선영
편집국 기자
201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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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렉스에어코리아, 의료용 고압가스 GMP 도입 앞장
신근순 기자
201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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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단지 기공식
배종인 기자
2016-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