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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수출 품목 ‘배터리‧소재’ 3천억 지원
정부가 향후 5년내에 우리나라 5대 수출 품목에 이름을 올릴 배터리 및 소재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R&D 및 인프라 구축에 3천억원을 투입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창양 장관이 25일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을 방문해, 배터리 산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추진과제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업연구원 황경인 박사는 배터리 및 소재가 5년 내 우리의 5대 수출 품목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양극재 수출액은 지난해 2.6배 증가한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전년대비 2배 이상 가파르게 성장 중이며, 배터리도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올해 수출액이 증가하고 있다.산업부는 배터리 및 소재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품목 고도화 △수출품목 다변화 △수출저변 확대 등을 집중 추진하기로 하고 2027년까지 기술개발과 인프라 투자에 3,0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우선 수출품목 고도화를 위해 하이니켈 양극재(니켈함량 95%이상), 실리콘 음극재(실리콘 함량 20%이상) 등을 개발한다. 수출품목 다변화를 위해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나트륨 배터리, ESS(에너지저장시스템)용 레독스 전지 등 삼원계외 배터리와 양극재도 개발할 계획이다. 글로벌 점유율이 35%에 달하는 LFP 배터리에 대한 R&D 과제는 지난 4월 착수했으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나트륨 배터리도 신규과제를 기획해 관련 부처와 협의할 계획이다. 수출 소부장기업 저변확대를 위해 소부장 기업과 배터리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R&D 과제가 확대된다. 소부장 기업들이 개발한 소재 등을 실제 배터리에 실증해 볼 수 있는 공용 인프라인 ‘배터리 파크’도 전국 5개소에 구축될 예정이다. 이창양 장관은 “이차전지 산업이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산업계의 목소리를 더 경청하고,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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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튜브, 배터리 건식·습식 도전재 및 건식 시트용 그래뉼 출시
신근순 기자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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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친환경 커스텀 니켈 제련 必”
유혜리 기자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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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북미 리튬 광산 지분 투자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지역에서 배터리 핵심광물을 확보하면서 원재료 공급망을 강화하게 됐다.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지역 내 리튬 광산을 운영 중인 호주 그린테크놀로지메탈스(Green Technology Metals)社와 리튬 정광 공급및 지분 투자 계약(약 7.89%)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리튬 정광은 배터리 핵심 원료인 수산화리튬을 추출할 수 있는 핵심 광물이다.이번 계약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5년 동안 그린테크놀로지메탈스가 매년 생산하는 리튬 정광 총 생산량의 25%를 공급받을 예정이다. 그린테크놀로지메탈스는 북미 지역에 총 4개의 리튬광산을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약 1000만톤 가량의 자원이 매장돼 있는 그린테크놀로지메탈스의 시모어(Seymour) 광산에서 채굴된 물량을 제공받는다.LG에너지솔루션 CPO(생산·구매 최고책임자) 김명환 사장은 “이번 협력은 핵심 전략 시장인 북미 지역에서 경쟁력 있는 핵심광물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미국 IRA 본격 시행에 맞춰 차별화된 원재료 공급 안정성 및 원가경쟁력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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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규제 개선
유혜리 기자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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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고체 전해질 저가 대량생산법 개발
신근순 기자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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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양극재 탄소발자국 인증
유혜리 기자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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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1Q 非 중국 배터리 사용량 1위
유혜리 기자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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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억 투입 세계 첫 ESS 안전평가센터 착공
엄태준 기자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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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전기차 인도량 270만대, 전년比 30%↑
신근순 기자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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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 전기차 배터리 133GWh, 전년비 38%↑
신근순 기자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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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포항 배터리 소재 1.7조 투자
포스코퓨처엠이 포항에 총 1조 7,000억원을 투자해 양극재용 전구체 및 니켈 원료와 음극재 생산능력 확대에 나선다. 포스코퓨처엠은 3일 화유코발트, 경상북도, 포항시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극재 중간소재인 전구체와 음극재 생산능력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 천 쉬에화 화유코발트 동사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세계 최대의 코발트 생산 기업인 화유코발트와 합작사를 설립하고 약 1조2천억원을 투자해 배터리용 양극재의 중간소재인 전구체와 고순도 니켈 원료 생산라인을 건설한다. 공장은 2027년까지 포항 블루밸리산단 내 26만7,702m²(약 8만평)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전구체는 니켈·코발트·망간 등의 원료를 가공해 제조하는 양극재의 중간 소재로 국내 생산비중이 약 13%에 불과해 배터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국내 생산능력 확대가 필수적이다. 배터리 에너지 저장 밀도를 결정하는 니켈 역시 전구체 원료 중 사용 비중이 가장 높아 내재화가 중요하다.포스코퓨처엠은 원료 조달에 강점이 있는 화유코발트와의 니켈·전구체 투자로 포항 영일만 일반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연산 10만 6천톤 규모의 양극재 생산기지와 연계한 니켈-전구체-양극재 밸류체인 클러스터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품질의 원료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확보해 배터리소재 사업의 수익성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연산 10만5천톤의 양극재 글로벌 양산능력을 2030년까지 61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인 포스코퓨처엠은 전구체도 연산 1만5천톤에서 44만톤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해 전구체의 자체 생산비율을 14%에서 73%까지 높일 예정이다.또한 포스코퓨처엠은 약 5천억원을 투자해 포항에 음극재 생산공장 추가 건설도 추진한다. 포항 블루밸리산단 내 199,720㎡(약 6만평) 부지에 2025년까지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음극재는 배터리의 수명·충전성능 등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로, 포스코퓨처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흑연계 음극재를 양산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현재 세종에서 7만4천톤의 천연흑연, 포항에서 8천톤의 인조흑연 음극재를 양산하고 있으며,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음극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생산능력을 2030년 32만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이밖에도 흑연계 뿐만 아니라 충전 성능 향상 등에 필요한 실리콘·전고체 배터리용 리튬메탈 음극재까지 개발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사장은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모두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원료부터 최종 제품 생산까지의 풀 밸류체인을 고도화해 권역별 공급망 재편에 따른 고객사의 요청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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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교육연, 배터리 양극재·음극재·전해질 세미나
전기차 고성능·저가격화를 위해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음극·전해질·분리막 등 핵심 소재부품에 대한 연구개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관련 기술개발 방향과 사업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산업교육연구소는 5월23일 ‘리튬이차전지 첨단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개발 현주소와 기술방향 세미나’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 한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 주제는 △리튬이차전지 최근 양극·음극재·전해질 개발이슈 및 시장전망과 관련 기업분석 △NCM(A),NCA 등 하이니켈 삼원계 양극소재 개발현황과 차세대 NMX(코발트프리) 양극소재 주요과제 및 기술개발 방향 △리튬이차전지 첨단 전해질 소재 개발현황과 기술개발 방향 △리튬이차전지 첨단 전해액 첨가제 개발현황과 주요과제 및 기술개발 방향 △실리콘 + 복합음극소재 개발현황과 차세대 퓨어실리콘 음극소재 주요과제와 기술개발 방향 △LFP 양극소재 개발현황과 망간을 추가한 차세대 LFPM 양극소재 주요과제 및 기술개발 방향 △질화붕소나노튜브를 이용한 리튬이차전지 응용기술 개발현황 및 방향 등이다.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리튬이차전지의 첨단 양극재·음극재·전해질 등의 국내외 연구기술 개발의 현주소 및 사업모델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관련업계 동향을 조명함과 아울러 향후 시장 요구와 기업의 연구기술 개발의 방향을 제시를 하는 자리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국 기자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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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원, LFP 배터리 기술개발 추진
신근순 기자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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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230억 ‘LFP 전지개발 사업’ 선정
유혜리 기자
2023-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