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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원·DGIST, 수계아연전지용 후막 양극기술 개발
정호연 수습기자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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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2분기 매출 1조1930억, 역대 최대
정호연 수습기자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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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전고체 배터리, 2030년 점유율 4% 불과
정호연 수습기자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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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허브, EV·ESS 배터리 안전 및 광물 확보 세미나
전기차(EV)·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안전 기술과 관련 핵심 광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세미나허브는 EV/ESS 안전성 평가, 전기차 화재 예방 기술 및 화재 대응 방법과 글로벌 핵심 광물 공급망, DLE(리튬추출) 기술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EV/ESS 배터리 안전성 평가 및 화재 대응과 핵심 광물 확보 방안 세미나’를 오는 8월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와 소방청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 건수는 2018년 3건에서 2022년 44건으로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전기차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외부 충격, BMS 오류, 배터리 결함 등을 꼽는다. 국내 전기차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한 만큼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안전을 위한 기술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40년에는 2020년에 비해 전기차 및 배터리 저장 관련 광물 수요는 약 3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특히 핵심 광물 수요가 리튬 42배, 코발트 21배, 니켈 19배, 희토류 7배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핵심 광물은 특정 국가에 매장 및 생산이 집중돼 있어 대체재 확보가 어렵다. 또한 공급국가의 수출 통제 등으로 수급이 어려워지면 가격 급등을 초래할 수 있어 대부분을 해외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는 핵심 광물의 안정적인 확보가 필수적이다.29일 세미나에서는 EV/ESS 배터리 안전성 평가 및 화재 대응 방안에 관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기차 화재 유형 분석 및 안전기준 현황 △BESS에 최적화된 전기안전 기술과 안전성 평가 △전기차/ESS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기반 화재 예측 및 대응 방안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사례 및 안전성 평가방안 △전기차 화재 대응 방법 및 화재진압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30일에는 배터리 핵심 광물의 전문가들이 △글로벌 핵심 광물 공급망 재편과 한국의 정책 방향 △미국과 EU의 핵심 광물 공급정책 및 거버넌스 △유럽 CRMA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 미국 IRA와의 비교 및 이차전지 산업 영향을 중심으로 △배터리 원료 광물 공급망 분석 및 수요기업 확보 전략 △산화 니켈광 배터리 소재화 기술 현황 및 전망 △DLE(Direct Lithium Extraction) 기술 현황 및 전망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세미나허브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기차 배터리 안전과 핵심 광물 수급에 관한 관심 또한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EV/ESS 배터리 안전성 평가와 화재 대응 및 EV 배터리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 및 안정적 확보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각 세미나의 유료 사전 등록은 8월25일까지이며,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 또는 전화(02-2088-6488)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국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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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인재육성·차세대 전지 기술 공유 컨퍼런스
정호연 수습기자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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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배터리 재활용 2040년 263조 성장
정호연 수습기자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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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드, 경북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 1천억 투자
정호연 수습기자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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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분리막, 2030년 북미·유럽 생산능력 75% 차지
정호연 수습기자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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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E머티리얼즈, 실리콘 음극재 시장 진출
유혜리 기자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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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UAM 등 배터리 기술개발, 예타 신속사업 선정
정부가 전기차, 전기선박, UAM 등에 필요한 고성능 차세대 배터리 기술개발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당겨 시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지난 13일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3년 제8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2022년 제3차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화합물 전력반도체 고도화 기술개발 사업(산업부, ’24~’28년 1,384.6억원)’의 시행을 최종 확정했다. 또한 산업부의 ‘친환경 교통수단용 고성능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개발 사업’을 2023년 제2차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신속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지난 4월 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로 선정된 바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용 고성능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개발 사업은 2028년까지 1회 충전시 약 6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400Wh/kg급 고에너지 밀도 이차전지 제조 공정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세계 시장을 선점하는데 목적이 있다. 세부적으로는 전기차용 고안전·장수명 전고체 이차전지, 전기선박용 고출력 리튬이온 이차전지, 도심항공교통(UAM) 수단용 초경량 리튬-황 이차전지 등에 대한 제조기술, 극판 및 셀 구현, 모듈 및 팩 실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중 리튬-황 이차전지는 음극은 리튬을 사용하고 양극은 가격이 저렴한 황(sulfur)을 사용하면서 에너지밀도가 높고 안전성도 개선할 수 있어 차세대 중대형 이차전지로 각광받고 있다. 일본에서는 NEDO의 지원으로, GS유아사(GS Yuasa)가 주도해 전동 항공기에 무게가 가볍고 에너지 밀도가 높은 리튬-황 전지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국내의 경우 LG화학이 2020년 8월 리튬-황 전지를 탑재한 무인기(EAV-3)를 국내 최초로 최고 고도인 성층권 비행에 성공한 바 있다. 산업부는 이러한 기술개발에 ’24~’28년까지 총사업비 1,987.3억원(국고 1,628억, 민자 359.3억)을 요청했다. 이번 선정결과에 대해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이차전지 분야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앞으로도 건전 재정유지 기조 하에 우리나라 미래 성장과 존속에 미칠 영향력을 감안해 국가 차원에서 시급하고 중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대상사업을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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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수습기자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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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오, 배터리 도전재 핵심 ‘CNT’ 24년 3천톤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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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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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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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수습기자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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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분리막 시장, 2030년 7조 성장
정호연 수습기자
202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