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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항공기용 탄소소재 키운다
이일주 기자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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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LED 산업 육성방안 간담회 개최
전북도는 전략산업의 하나인 LED 산업 육성을 위해 20일 완주군 봉동 소재 (주)오디텍에서 도지사 주재로 LED 기업 대표자, 학계·연구기관 등 전문가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LED 산업 육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차세대 신성장동력 산업이며 미래 친환경 녹색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LED 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된 성과를 공유하고 국가정책 변화에 맞춘 대응전략이 모색됐다.
간담회의 주요 논의 내용은 △수도권에 위치한 우수한 LED 기업의 도내 유치를 통한 성공적인 LED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업과 연구기관의 역할분담 방안 △도내 LED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의 지원 방안과 전략 △지원시책 확대 등이다.
또한 LED 기업의 수요에 맞춘 현장 맞춤형 LED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통한 청년층의 취업 촉진과 취업한 인력의 지역 정착을 위한 여건 개선 의견 등이 제시됐다.
전북도는 LED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제품의 생산 및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이 협업 가능한 LED 협동화단지(39만6,000㎡)를 한국 LED 조명공업협동조합과 협력해 익산시에 조성 중이다.
또한 LED 협동화단지에 입주할 기업들에 대한 제품개발 지도 및 성능평가, 품질인증 지원 등 기업들의 애로해소 및 지원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한국조명연구원 전북분원을 지난 6월에 개원하였으며, 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지원시설, 창업보육시설, 기업지원 등의 기능을 갖춘 LED 비즈니스센터의 건립을 추진 중이다.
더불어 전북도는 도를 글로벌 농생명 LED 융합산업 공급기지로 육성키 위해 ‘LED 농생명 융합기술연구센터’를 익산에 유치했으며, 이를 통해 LED농생명 융합기술 개발 R&D 국가공모사업 선정되고, LED식물공장 준공 및 현대그린푸드와의 업무협약 체결 등 전북도가 미래 LED 신융합 그린산업 메카로 발돋음 중이다.
도는 2015년 관련기업 100여개, 매출 3조원, 고용창출 1만명 달성을 목표로 LED 특화 산업단지 조성, 원스톱 기업지원 체계 구축, 현장밀착형 LED 전문인력 양성, LED 농생명 원천기술 개발 등을 역점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김완주 지사는 “지난 5월 ‘LED농생명 융합기술개발 사업’이 지식경제부로부터 5년간 25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기로 결정되는 등 전라북도가 우리나라의 농생명 LED융합 산업기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이를 기반으로 전라북도가 낙후지역으로서의 오명을 벗고 친환경 녹색산업 선도 지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이 힘을 합쳐 적극 협력해야한다”고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일주 기자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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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주 기자
20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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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院, ‘강원권지역본부’ 설립 추진
강원도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지역본부가 설립된다.
강원도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및 강릉시와 지난 11일 강릉과학산업단지 내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권지역본부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권지역본부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부지제공 및 사무실, 연구실 등의 공간 지원과 강원지역 선도전략 산업 육성 및 중소기업 지원 기반 구축을 위한 공동 노력 등 양 기관 간의 상호 협력이 주된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현재 운영 중인 강원권지역본부 설립추진단을 10월중 강릉으로 이전하고 현지에 상주하며 시설공사 등 설립에 필요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립될 강원권지역본부는 부지 1만6,430㎡에 건물면적 9,917㎡(연면적)의 시설로 건설되며 총 사업비(국비)는 405억원(건축비195억원, 운영비210억원)으로 내년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6년까지 5년 간 건축된다. 완공된 시설엔 상주인력 100명(완공전 30명내외) 정도가 근무하며 이 사업의 주관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맡는다.
강원도는 2009년부터 강릉시와 함께 동해안권 미래성장 동력 사업으로 마그네슘, 세라믹 등 희소금속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정하고 이를 중점 육성하기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권지역본부 설립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 6월 지식경제부 산하 산업기술연구회로부터 설립 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오는 12월 정부로부터 설립이 최종 승인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강원도는 강원권지역본부 설립이 완료되면 도내 중소기업 기술지도, 제품 시험분석 등 신속한 기술지원 뿐만 아니라 원천기술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도내 관련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고용창출 등 지역발전 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강원도의 미래 전략산업인 마그네슘, 세라믹 등 신소재와 의료기기, 바이오 등 생명과학 산업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일주 기자
20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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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전기 홍성일반산단 ‘첫 삽’
14일 일진전기(주)가 조성하는 홍성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이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윤상직 지식경제부 제1차관, 이회창 국회의원, 김석환 홍성군수, 일진그룹 허진규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일진전기(주)가 2014년까지 1,383억원을 투자해 113만5,000㎡(34만3,000평) 규모로 조성하는 홍성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09년 8월에 충남도와 홍성군, 일진그룹 간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곳에는 2015년까지 일전전기(주)를 비롯한 일진그룹의 전자, 기계금속, 통신 등의 산업부품소재 계열사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충남발전연구원에 따르면 홍성일반산업단지가 완공되는 2015년까지 2조2,153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8,318억원의 부가가치 효과, 1만3,217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홍성군 인구 유입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기공식에서 참석한 안희정 지사는 “전선 및 중전기 사업 부문 국내 3대 메이커인 일진전기(주)는 홍성일반산업단지를 직접 조성해 화성 시대를 마감하고 잠재적 발전 가능성이 큰 홍성으로 공장을 이전하게 된다”며 “이번 기공식이 홍성과 충남경제 발전의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안 지사는 “홍성으로의 이전과 지속적 투자로 충남과 국가 경제발전 기여는 물론, 아시아 시장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40년 역사의 일진그룹은 국내 전력과 통신, 신소재 분야 전문기업으로, 연매출 2조7,0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계열사로는 일진전기 등 16개가 있으며, 신성장 산업인 환경과 에너지, 디스플레이 산업 등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이일주 기자
20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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