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지난 12일부터 4일간 서울코엑스에서 환경부‧녹색성장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1년 저탄소 녹색성장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정부, 공공기관, 삼성, LG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체 등 총 200개사 700부스가 꾸려진 역대 최태 규모로 충북도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한다.
도는 총 4개 부스 규모로 충북관을 설치해 세계적인 바이오 메디컬 허브인 충북 오송, 태양광 산업의 메카 충북과 충북의 녹색길, 녹색관광 등을 통해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녹색관광 최적지 충북'을 적극 홍보 중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충북이 민선5기 핵심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태양광산업 육성전략 및 녹색성장 산업의 핵심인 바이오와 태양광산업 입지의 최적지임을 전국에 확실히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