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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14 10: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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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기술혁신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기술력과 경영성과가 우수하고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주)현대포리텍, (주)태정기공, 서보산업(주), 서울전선(주)등 4개 업체를 2011년도 일류벤처 기업으로 선정해, 오는 25일 청주라마다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되는 충북기업인의 날에 지정서를 수여한다.

올해 일류벤처기업은 지역 경제를 이끌 희망이자 활로인 벤처 기업 중 시·군에서 추천한 9개 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기술력, 기업의 건실도,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4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일류벤처기업은 1999년부터 매년 4~6개 기업을 지정해 왔으며, 유효 기간이 만료된 기업을 제외하면 총 23개 업체가 활발하게 활동하며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실현에 정진하고 있다.

올해의 일류벤처기업으로 지정된 업체을 소개하면 (주)현대포리텍은 1975년 설립한 회사로 Ring Ass'y, Gear Cover, Rubber Bush, Bellows 등 자동차부품 전문 생산업체다. 만도, 모비스, 한라공조에 납품 및 미국 등 6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전문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년 20%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토 지역에 재투자 해 일자리창출 등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주)태정기공은 1991년 설립, 사내 냉간, 온간, 인발, 열간단조 라인을 구축, 파스너 및 중장비, 석유화학플랜트, 풍력에 사용되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국내외로 수출하고 있다. 2008년도에는 GM Global 소싱에 참여해 GM 1차협력사로 지정돼 전세계 GM그룹사에 Jack Ass'y를 5년간 800만개(450만달러) 납품 계약을 성사시켜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서보산업(주)는 건설가설재를 제조, 판매, 임대하는 종합가설재 전문기업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한 차별화된 신기술개발로 특수가설재 생산과 임대에 전념하고 있다. 우수한 연구인력의 신기술 개발을 통해 수십건의 특허권과 실용신안 등으로 품질의 탁월성을 인정받아 삼성, 현대, 금호, 대우, 포스코, LG등의 건설현장에 공급하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서울전선(주)는 1968년 설립된 전선전문 제조업체로 일반용 전력 케이블은 물론 고압케이블, 원자력발전소용 케이블, 선박용 및 Offshore cable(해양시추선, FPSO, Drill ship ) 및 풍력발전소용 DLO cable등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미국, 싱가폴,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수출만 연간 3,000만달러 이상을 판매하며 수출 진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일류벤처기업으로 지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시 저금리 지원과 홍보물 제작지원, 각종 전시회, 판로지원, 지식재산권 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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