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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방관서, G20 비상근무체제 전환
고봉길 기자
20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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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中 최대 국영기업과 환경·신E 사업 ‘맞손’:
신근순 기자
20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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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大‧中‧小 탄소파트너십 사업, ‘합격점’
지식경제부의 ‘대‧중소기업 탄소파트너십 사업’이 대기업과 협력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협력업체의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새로운 상생협력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4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개최된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 관리체계 구축사업’ 최종보고회에서 현대자동차는 지난 2008년 10월부터 2년간 ‘대·중소기업 탄소파트너십 사업’의 일환으로 15개 협력업체의 탄소 발자국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한 결과 온실가스 1만6,187톤 감축을 비롯하여, 전력비 등 22억원 상당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탄소 발자국 관리체계 구축사업은 구동, 샤시, 차체, 의장, 전장분야의 대림산업, 세종공업, 만도, 성우하이텍 등 15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정부출연 6억원, 민간출자 7억원이 지원됐다. 이들 기업은 공동으로 제품생산 전 과정의 탄소배출 실적을 진단하고, 기술개발, 공정개선, 설비확충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활동을 추진했다. 공장내 조명 개선, 배관 및 배선 조정, 용해로 열교환기 설치 및 폐열 회수 등이 그것이다.
현대자동차측은 이번 사업에 참여한 15개의 1차 협력업체와 함께, 2차, 3차 협력업체와도 협약 체결을 확대하고 에너지 진단, 저탄소 제품 개발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감축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윤몽현 현대자동차 이사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현대자동차와 협력사가 지속적인 성장을 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식 지경부 산업환경과장은 “현대자동차와 협력사의 탄소 파트너십이 대·중소기업간의 동반성장을 통해 저탄소 녹색 성장을 산업계에 안착시키는 우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학연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해 동 사업의 글로벌화, 제품 개발단계에서부터의 파트너십 지원, 온실가스 감축실적 인정 등 제도 활성화 방안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월 현재 지경부의 탄소파트너십사업에는 자동차, 제지, 철강, 정밀화학, 가정용품, 발전, 반도체, 전기 등 9개 업종에서 11개 대기업과 290여개 중소협력사가 참여 중이다.
신근순 기자
20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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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I, ‘경영효율화’ 정례 포럼
김성준 기자
20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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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화재감지기’ 달아주기 모금 캠페인
고봉길 기자
20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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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제2소방, 공원 및 시·군 관계자 간담회
고봉길 기자
20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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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저수지 관리 정보체계 구축
고봉길 기자
20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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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고가사다리車 조작능력 평가
광주시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정주)는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5개 소방서별로 고층 건축물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능력을 높이기 위한 ‘고가사다리차 조작능력 평가’를 실시한다.
특히 최근 부산에서 일어난 ‘해운대 우신골든스위트’ 화재로 고층 건물 화재에 보다 효과적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진 시점에서 실시되는 평가여서 관계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다.
‘특수소방차’로 분류되는 고가사다리차는 최대 52m까지 펼쳐지며, 사다리에 설치된 승강기를 이용해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진압하며 승차원 2명과 조작원 1명 등 3명을 필요로 한다.
평가항목은 소방대원 3명을 지정 매뉴얼에 따른 차량 제원 및 개인별 임무 숙지 여부와 조작 능력 평가 등이며 특히, 현장여건에 맞는 차량위치 선정, 사다리 전개, 정확한 방수 등 건물 내 진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제 화재현장에서의 조작 능력에 대해 중점적 평가한다고 소방본부는 밝혔다.
한편, 시 소방안전본부는 부산 해운대 화재와 관련해 특별소방검사를 실시하고 △건축물 외벽 마감재료의 화재 취약성 △소방차 진입로와 활동공간 확보 △소방시설의 정상 관리 등의 항목에 대한 조사·관리를 시행했다.
또 대상별 관계인을 소집해 소방시설 유지·관리방법,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등 불에 타기 쉬운 물건 관리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본부는 내년 2월까지는 25층 이상 아파트와 일반 고층건축물 중 특히 취약한 대상을 선정해 고가사다리차 등 소방차 조작훈련을 실시하고, 건물별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매뉴얼을 정비할 계획이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고층 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차량과 장비에 대한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봉길 기자
20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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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스팩, 하향식 피난구 ‘합격’
김성준 기자
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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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화학물질 시험능력 ‘시험대’
우리나라 화학물질 시험능력이 국제적인 시험대에 오른다.경제개발협력기구(OECD) GLP 작업반은 지난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우리나라 GLP 프로그램 운영의 적절성을 평가하기 위해 현지방문평가를 실시한다.GLP(Good Laboratory Practice)란 산업용 화학물질, 의약품, 화장품, 농약 등에 대한 독성시험의 신뢰성을 보증하기 위하여 연구인력, 시험시설, 장비, 시험방법 등 시험관련 사항을 정한 규정을 말한다.이는 OECD 회원국간 화학물질 정보 교류와 화학물질 시험결과의 질적 발전을 위해 마련된 규정으로 OECD는 GLP에 따라 생산된 독성시험자료를 회원국간에 상호인정 하도록 하고, 각 회원국들의 규정이행 여부를 10년 주기로 평가하고 있다.이번 현지 평가는 우리나가가 지난 2000년 이후 10년 만에 받게 되는 평가로 환경부는 이번 평가를 통해 우리나라의 실험실 여건, 시험능력을 충분히 알려 국제적 신뢰도 향상의 기회로 삼는 다는 방침이다.지난 1996년 OECD 가입 이후, 1998년부터 산업용 화학물질, 의약품, 화장품 및 농약 분야에 GLP 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농촌진흥청의 3개 부처가 공동으로 GL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현지방문평가에서 평가단은 각 부처의 GLP 관련 법적근거, GLP 시험기관 지정 및 관리 현황 등 국내 GLP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한다.특히 GLP 시험기관의 평가 및 관리를 담당하는 국가 조사관(inspector)의 업무능력 평가를 위해 국내 GLP 시험기관에 대한 실태조사 현장을 2일부터 5일까지 참관할 예정이다.이번 현지방문 평가에서 평가단의 실사를 받는 시험기관은 △(주)경농 △대구가톨릭대학교 바이오안전성센터 △(주)동부하이텍 △(주)메드빌 △바이오코아(주) △(주)바이오인프라 △(주)바이오톡스텍 △산업안전보건연구원 화학물질안전보건센터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 △(주)서울의약연구소 △(주)아이바이오팜 △(주)LG생명과학기술연구원 안전성센터 △(주)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주)켐온 전임상연구센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바이오융합본부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전임상센터 △한국화학연구원 부설 안전성평가연구소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헬스케어본부 △한국환경공단 녹색화학팀의 19개 기관이다.환경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GLP 역사는 미국 등 선도국들에 비해 비교적 짧지만, 관계 부처에서는 이번 OECD GLP 현지방문평가가 대한민국 GLP 프로그램에 대한 국제사회 신뢰도 향상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이번 평가의 최종 결론은 내년 4월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개최되는 ‘제25차 OECD GLP 작업반회의’에서 논의될 계획이다.
엄태준 기자
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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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관리, 선진국서 배운다
김성준 기자
201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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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소방, ‘단독경보형감지기 ’ 보급사업 박차:
엄태준 기자
20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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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고층건물 대표 화재예방간담회
엄태준 기자
20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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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I, 소방산업 해외진출 지원강화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최진종)이 중소 소방산업체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소방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산업진흥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술원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내년부터 3년간 ‘수출유망 해외전시회’ 주관단체로 선정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기술원은 중기청 선정 수출유망 해외전시회 중 미국 ‘NFPA CONFERENCE & EXPO’ 주관단체로 선정돼 3년간 소방산업체 30개사 이상을 전액지원 할 수 있는 국고보조금 1억6,700만원을 확보했다.
현재 기술원은 소방산업체의 해외진출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전시회참가, 해외마케팅지원사이트구축, 국제표준화기구(ISO)활동 강화, 해외규격인증획득컨설팅지원, 아시아소방검정기관협의회(AFIC)운영, 해외소방기관과의 기술협력 활동을 확대·강화하고자 진흥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1년 ‘중국 상해소방전시회’ 에 소방산업체의 참가를 대폭적으로 확대·지원하고자 KOTRA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관기관(수행기관) 으로 선정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성준 기자
20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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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協, 서울소방본 ‘화재폭발감식교육’
김성준 기자
2010-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