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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호수공원에 PV발전 시설 완공
배종인 기자
20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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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REC 가중치 확대
신근순 기자
20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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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美 알라모 태양광발전 200MW 눈앞
신근순 기자
20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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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항공기용 연료전지 개발 추진
친환경 발전원인 연료전지가 상업용 항공기에도 적용될 전망이다.
에어버스(Airbus)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국립 우주항공 센터와 공동으로 연료전지를 상업용 항공기에 적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HySA(Hydrogen South Africa)연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웨스턴 케이프 대학의 연구 시설에 있는 HySA 시스템 컴피턴스 센터에 의해서 수행되고 있다.
현재 매 15년마다 항공 교통 수요가 2배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항공업계에서는 연료비용 증대와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로 인해 화석연료 기반 동력 시스템을 바꾸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에어버스는 연료전지를 항공기 내의 전력과 열을 생산하기 위한 소형 가스 터빈 엔진 보조 발전 설비(Auxiliary Power Unit, APU)에 적용할 계획이다.
연료전지는 오염물 배출이 없고 소음이 낮은데다 비행기 총 무게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비행시 필요한 연료 사용량을 줄이고 부가적으로 발생하는 물을 사용할 수도 있다. 이밖에도 비행기 연료 탱크의 가연 농도를 저감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부가 가스를 생산함으로써 안전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에어버스 관계자는 “연료전지가 무거운 배터리들과 전통적인 연료 탱크 시스템들을 대체할 것”이라며 “에어버스는 개별적인 비상 전력 시스템들에 전력을 공급하는 연료전지들이 포함된 시험 비행을 완료한바 있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상용화를 위한 여러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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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KIAT, 에너지산업 활성화 ‘맞손’
김성겸 기자
201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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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 협력사 현장 지원
신근순 기자
201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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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부패방지 종합대책 시행
배종인 기자
20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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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이라크 바드라 유전 첫 원유 생산
배종인 기자
20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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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우수에너지성과 프로그램 시범사업 실시
배종인 기자
201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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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남부발전, 칠레 전력산업 선진화 기여
배종인 기자
201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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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013년 풍력 발전용량 61GW 사상 최대
미국의 풍력 발전용량이 2013년 61GW를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수력을 제치고 미국에서 재생에너지원 중 가장 많은 설비용량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 에너지부는 지난 18일 2013년 미국 풍력발전 산업을 정리한 풍력시장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미국의 풍력발전 용량은 사상 최대인 61GW를 기록했으며, 2014년 및 2015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 에너지부가 추산한 2014년 5월 기준 미국 하계 발전용량은 1,066GW, 재생에너지 발전용량 총 163GW이며, 풍력발전은 61GW로 수력 79GW에 이어 재생에너지원 중 두 번째로 큰 발전용량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에너지부는 2014년 말까지 신규 풍력발전 설비가 22GW 추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2014년말에는 풍력 발전이 설비용량 기준 재생에너지원 중 첫 번째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3년 신규 설비용량은 최근 추세에 비해 기록적으로 저조했으나, 신규 설치 대기 중인 용량을 감안하면 2014∼15년 전망은 밝은 상황이나, 2016년 이후 상황의 호조 여부는 현재로서는 불확실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013년 기준 미국의 풍력발전 누적 설비용량은 중국 91GW에 이어 세계 2위다.
한편 2013년 주요국의 설비용량을 살펴보면 △중국 91GW △미국 61GW △독일 34GW △스페인 23GW △인도 21GW △영국 11GW △이태리 8.5GW △프랑스 8.1GW △캐나다 7.8GW △덴마크 4.7GW다.
배종인 기자
201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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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한전 신용등급 Aa3 상향조정
한국전력공사가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고강도 자구노력 등에 힘입어 신용등급이 Aa3으로 상향조정됐다.
국제 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Moody's)는 29일 한국전력공사의 기업신용등급을 종전의 ‘A1’에서 ‘Aa3’으로 상향조정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조정은 한전이 6년만에 적자를 탈피하고 흑자로 전환하는 등 영업실적이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과 한전에 대한 정부의 지원 수준이 매우 높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무디스는 밝혔다.
전력예비율 증가, 신규 석탄화력 및 원자력 발전설비 가동, 연료비 감소 등에 힘입어 한전은 견조한 이익과 영업현금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조환익 사장 취임이후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강도 자구노력이 신용등급 상향이라는 값진 성과를 가져왔다는 점에 주목되고 있다.
한전은 실질적인 부채 감축을 위해 매각 가능한 비핵심 자산 매각 추진 경영위기를 스스로 극복하겠다는 각오로 임직원의 임금을 반납하고, 강력한 허리띠 졸라매기로 원가절감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번 무디스 신용등급 상향으로 한전의 대외신인도 제고는 물론, 조달금리 하락 등으로 인한 금융비용 절감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한수원 등 6개 발전자회사는 이번 한국전력의 신용등급 상향에 따라 한전과 같은 등급을 획득했다. 발전자회사의 경우 개별 평가 없이 한전의 신용등급이 동일 부여된다.
배종인 기자
201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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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LP 가스판매 사업자 담합 과징금
동작구 지역에서 서민을 상대로 LP 가스를 공급하는 가스판매 사업자들이 담합을 통해 3년여간 부당이득을 취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 이하 공정위)는 LP 가스 판매 업소를 공동으로 운영하며 판매 가격 결정, 판매 대금 관리 등을 공동으로 한 동작구 지역 우리강남가스, 동양가스, 동남가스 등 3개 LP 가스 판매 업소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5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들은 2006년 6월경 자신들이 운영하는 LP 가스 판매 업소를 동작구 가스판매지회(동작지회)를 통해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2006년 7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동작지회를 통해 가스 구입, 판매 가격 결정, 판매 대금의 관리·정산 등 판매관련 주요 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판매 이익금을 공동 분배했다.
담합으로 인해 2008년 1월의 경우 이들이 판매하는 LP 가스의 판매 가격은 서울시 평균보다 7% 비쌌다.
공정위 관계자는 “취사·난방용 연료인 LP가스 판매 가격을 담합한 행위를 시정해 LP 가스를 사용하는 서민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배종인 기자
201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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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가상발전소 매출, 2023년 ‘53억불’
스마트그리드 인프라를 활용해 전력망·발전자원·소비자 전력사용의 효율 향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상발전소’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미국 클린에너지 시장조사업체인 Navigant Research가 ‘가상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 에 대한 보고서를 발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미터 사용 증가 및 재생에너지 발전분야의 성장을 포함한 전력 분야의 발전이 VPP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VPP는 분산형 발전 기반 서비스의 정교한 계획·입찰 등을 통해 독립된 개별 에너지원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하는 것으로, 전 세계 VPP 사업자의 연간 매출은 2014년 11억달러에서 2023년에는 53억달러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일찍이 전력산업이 민영화된 유럽의 경우, 1970년대를 시작으로 열병합발전소가 중점 발전되면서 신재생에너지 육성사업으로까지 확대돼왔다. 이에 따라 다양한 분산에너지자원을 보유하게 된 유럽시장은 전력거래소에서 개인이 자신의 전력을 사고 파는 단계에 이를 수 있었다.
이런 기반에서 유럽의 VPP산업은 풍부하고 다양한 발전자원들을 통합·운영해 효율 향상을 도모하고 국가 간 전력거래도 가능한 방향으로 발전해가고 있다.
한편 Navigant Research의 책임연구원 Peter Asmus는 “VPP는 상호교류 에너지의 대표적인 예로 수요반응, 태양광 시스템 및 첨단 에너지 저장과 같은 새로운 기술로 에너지관리에서 소비자가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한다”며, “VPP는 전력 그리드의 적당한 균형을 유지함과 동시에 자산 보유 고객의 최대 이익을 달성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및 IT 혁신을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겸 기자
201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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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연료, 환경품질등급 평가 대상 확대
김은경 기자
201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