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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 반도체공정기술교육 개최
반도체산업의 전반적인 기술과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반도체공정기술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인 ‘SEMI 반도체공정기술교육 2011’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에 걸쳐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반도체제조 전 공정 및 차세대 기술동향에 대한 핵심정보를 다룸으로써 반도체 산업 내 인력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것으로 반도체 장비, 재료분야의 종사자, 반도체업계의 기획, 마케팅 실무자, 제조업체 기술영업사원, 증권사 애널리스트, 이공계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25일에는 반도체에 관한 기초적인 용어와 개념을 다루는 기초코스가, 26~28일에는 반도체 개별공정에 관한 심층 지식을 제공하는 중급코스가 마련된다. 강사로는 김영민 홍익대 교수, 권오경 한양대 교수, 김상희 LG실트론 차장, 박태서 삼성전자 수석, 조상훈 하이닉스반도체 수석 등 반도체 공정분야의 저명한 교수진과 업계를 선도하는 현장 전문가들이 나설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semi.org) 또는 전화(02-531-7806)를 참조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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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獨 하노버 전시회 그린Biz 출품
신근순 기자
201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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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산업 동향 ‘한자리에’
디스플레이 시장 전문 조사 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대표이사 권상세)가 오는 6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2011년 LED산업 동향 및 핵심 기술 발전 방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솔테크닉스 강진기 연구소장, 에피밸리 노민수 연구소장, 금호전기 이종찬 팀장, 디스플레이뱅크 배훈 수석연구원, 이츠웰 김돈수 이사, 전자부품 연구원 김민선 박사, 한국광기술원 김기훈 박사가 연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LED 산업 현황 및 주요 이슈 △LED용 잉곳·웨이퍼 기술 개발 현황 및 기술 이슈 △LED용 Epi/Chip 기술 개발 현황 및 기술 이슈 △LED 방열 기술 및 개발 현황 △LED 패키지 기술 동향 △LED 조명 기술 이슈 및 개발 현황 △LED 응용분야 기술 동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뱅크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가 LED 대표 기업들의 사업 전략을 살펴보고 기술 개발 동향을 분석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스플레이뱅크는 오는 6일~8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LED 생산기자재전(LED Packaging EXPO)’ 전시회에 참가해 LED산업 분석 리포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박선주 기자
20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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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ED 모니터 판매 세계 1위 등극
박선주 기자
20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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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전구 김광백 대표이사
“제2의 창업의 자세로 새롭게 거듭나겠습니다.”최근 10여년 만의 대표 교체라는 변화를 맞이한 남영전구의 김광백 신임 대표이사(사진)의 취임일성이다.지난 2월 말 대표 선임이 결정된 자리에서 그는 임직원들에게 “다시 창업하는 자세로 돌아가 남영을 재건하자”며 심기일전을 다짐한 바 있다.지난 1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남영전구 사옥에서 만난 그는 아직은 ‘시기상조’라며 인터뷰를 고사하는 겸손을 보였지만 막상 인터뷰가 시작되자 넘치는 자신감과 열정을 피력했다.남영전구는 국내 최대 종합 전구 공급업체로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전구제조판매업의 역사를 쓰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일반조명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LED조명 사업부문에서도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다운라이트, 센서, 면광원 등 LED 조명으로 출시되고 있는 ‘EAGLED’ 라인의 제품이 ‘고효율 LED 조명기기 인증’과 ‘KS인증’을 동시에 취득하며 뛰어난 성능과 품질을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240mm LED Tube EFLT 8.60은 전자제품 강국인 일본 시장에 대한 꾸준한 수출로 품질의 안정성을 입증받고 있다.김광백 대표는 “LED램프는 누구나 만들 수 있지만 우리 회사가 조명 부문에서 50년의 역사가 있는 만큼 조명관련 기술력과 디자인 등은 여느 기업보다 우위에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50년간 굳건히 자신의 위치를 지켜온 남영전구지만, 바꿔말하면 큰 변화도 없었다. 특히 최근 조명시장의 초점은 LED로 맞춰져지는 가운데 남영전구는 일반조명 시장에 더 치중해 온 측면이 있었다.김 신임 대표는 이 부분에 강한 위기의식을 느끼며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그는 “(남영전구는)LED조명부문에서도 선두업체가 되기 위해 그룹차원에서도 집중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초부터 김포 사업장에 LED 관련 공장을 신설하고 있다”며 “공장이 가동에 들어가면 (회사의 LED조명사업이)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보수적인 색채가 강한 남영전구에 새 시장을 향한 도전을 주문하는 신임 대표의 포부는 이 시장에서 향후 남영전구의 추진전략에 상당한 변화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김 대표는 다소 긴장감이 느껴지는 목소리로 “앞으로 과제가 만만치 않다”며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지금 (시장 내)입지조성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위기감도 있다”고 털어놨다.신성장 시장의 문을 열 수 있는 기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판단이다. 그는 그 기회를 잡기 위해 적극적인 제품 라인업 확충을 모색하고 있다.김광백 대표는 “LED부문의 M&A(인수·합병)을 통한 수직계열화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중기 로드맵을 밝혔다.또, 그는 중견기업들이 직면한 경영상의 애로를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일류기업으로 성장하려면 기업 스스로의 노력에 더해 정부의 지원책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대표은 “실제 중소기업들이 대기업에서 LED조명 완제품을 만드는 것에 반발이 많다”며 “정부가 기업 간의 (시장성격에 따른)역할분담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LED산업 내에서 LED 칩등의 부품사업과 조명완제품 시장에서 서로의 역할분담을 통하여 상생할 수 있도록 정부가 교통정리에 나서달라는 주문이다.세계는 갈수록 작아지고 있다. 불확실성과 변동성은 때로는 기업에 장애가 될 수도 있지만 가속되고 있는 글로벌 경제의 흐름 속에서 진보해 나갈 수 있는 추동력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앞으로 남영전구가 강소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 김광백 대표.20여년간 남영전구에 몸 담아온 그가 그 경험을 어떤 식으로 풀어내며 남영전구의 변화와 ‘제2창업’을 이끌지 기대된다.
박선주 기자
201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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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OLED 조명 국제표준 이끈다
엄태준 기자
20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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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EV 충전 솔루션, 서울모터쇼 전시
신근순 기자
20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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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그룹, 화우테크 인수…LED 진출
동부그룹이 화우테크놀러지 인수를 통해 LED 사업에 진출한다.
국내 LED조명기업 화우테크는 동부하이텍과 동부씨엔아이를 상대로 총 158억7,600만원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동부하이텍이 300만주, 동부씨앤아이가 288만주로 총 588만주에 이른다. 납입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동부그룹은 기존 최대주주인 유영호 대표이사 보유주식보다 많은 23%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동부그룹의 화우테크 인수는 그룹차원에서의 LED조명사업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반도체사업을 영위 중인 동부하이텍이 LED소자 사업에 진출할 가능성도 있어 그룹에서의 LED 수직계열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선주 기자
201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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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硏, ‘미래 유망 전기융합기술 11선’ 발표
박선주 기자
201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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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국방기술품질원, 국방·IT 융합 ‘맞손’
엄태준 기자
201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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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ED-日스미토모, 사파이어 ‘합작’
신근순 기자
201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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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호선 상무역 등 LED조명 교체
광주시는 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 44량과 5개역 정거장 조명 등을 총 사업비 18억원(국비 13, 시비 5억)을 투입, 에너지효율이 좋은 LED조명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체대상은 1호선 전동차 44량내 형광등 1,000여개와 상무역 등 5개역 정거장 형광등 4,700여개 등으로 연간 전력요금과 유지관리비 등 총 2억여 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383톤가량 줄어 소나무 7만7,000여그루 식재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정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 시책에 따라 2012년까지 도시철도1호선에 에너지절감형 LED조명 비중을 30%까지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동차 48량과 정거장 출입구 등기구 1,130여개를 LED조명으로 교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감소되고 유지관리 비용이 절감돼 에너지 효율 개선은 물론, 지역 LED부품업체 신규시장 창출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일주 기자
201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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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표원, EU와 SG협력단 구성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비즈니스 창출과 국내 업체의 세계화를 위해 ‘한-EU 스마트그리드 협력단’을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력에는 독일의 전기기술위원회(DKE), 프랑스 전기기술연합(UTE)을 비롯해 유럽표준화위원회(CEN), 유럽전기기술표준화위원회(CENELEC), 유럽전기통신협회(ETSI) 민간부문 기관들이 참여했다. 국내 기업으로는 LS산전, 포스코 ICT, KT, SKT, 한전 등 15개 민간업체가 포함됐다. 이들은 지난달 29일부터 10여일간 유럽 현지에서 본격적인 기술표준 협력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기표원은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 및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참여업체를 통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신재생에너지, 전기차충전인프라, 스마트미터, 사이버보안, 적합성인증평가 등 5개 기술표준협력분야 도출에 나선다.기표원 관계자는 “이번 EU와의 기술표준 협력을 통해 국내 스마트그리드 산업 활성화와 조기 정착의 계기가 될것”이라며 “민간 중심의 맞춤형 국제표준화 활동을 전략적으로 추진해유럽 신시장을 창출하고, 기술표준 선점을 통해 세계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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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 어보브반도체 대표이사
김성준 기자
201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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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 1·2위 결합, “팹리스 No. 5”
김성준 기자
201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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