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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ED, LED조명 가격대 넓혀 유통 확대
박선주 기자
201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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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과硏, LED 조명 핵심기술 이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김명수)이 LED 조명산업의 핵심 기술을 민간기업에 이전해 총 30억원 규모의 기술료 수익이 기대된다.연구원 기반표준본부 광도센터 박성종 박사팀이 개발한 ‘차세대 신개념 적분구 광도계 기술’을 이전 받은 광전자정밀(주)(대표 박성림)는 LED·태양전지 측정장비 전문기업으로 계약규모는 초기 기술료 2억원을 포함해 향후 10년간 약 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그동안 관련 조명산업용 계측기 분야는 미국, 독일, 호주 등 일부 외국 업체가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국내 업체의 시장진입을 막아 왔다. 연구팀은 빛의 퍼짐이 작은 LED 광원뿐만 아니라 대면적의 광원을 측정할 때 발생하는 오차를 근본적으로 제거함으로써 기존 기술에 비해 조명의 효율 측정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특히 대면적 광원을 구 형태의 적분구 속에서 측정할 때 측정 대상인 광원 자신이 빛의 연속적인 반사를 차단하는 장애를 극복함으로써 그 동안 측정을 포기했던 대면적 광원도 적분구 광도계 속에서 측정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 기술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광학분야 국제학술지인 ‘응용광학(Applied Optics)’에 게재됐다. 이 기술을 적용한 시제품이 ‘LED 조명기기 성능평가, 인증, 품질관리 기술 및 기반구축사업‘의 지원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실증연구에 투입될 계획이다. 적분구 광도계는 백열등, 형광등의 전통 조명산업 뿐만 아니라 차세대 LED 조명산업에서도 조명 효율을 평가하는데 필수 장비로 활용되며, 광원이 방출하는 광선속(Luminous flux, 단위: 루멘, lm)을 측정할 수 있다. 광전자정밀(주) 박성림 대표는 “관련 기술의 제품 상용화를 통해 전세계 적분구 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며 “향후 5년 간 약 3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산업은 LED조명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해외 시장을 포함해 연 1,5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박선주 기자
201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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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에스텍, 50억 규모 신규 장비 투자
반도체 및 FPD 블랭크 마스크 전문업체인 에스앤에스텍(대표 남기수)은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FPD 블랭크 마스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50억원 규모의 신규 장비투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2010년 하반기부터 증가하고 있는 FPD 블랭크 마스크의 내수 및 수출물량 증가에 따른 라인 증설로 투자가 완료되면 생산능력이 약 15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에스앤에스텍 측은 내다봤다.
FPD용 블랭크 마스크는 최근 TFT-LCD에서 LED 및 OLED, AMOLED 등으로 폭넓게 확대되고 있는 FPD 제품 회로를 설계하기 위한 기초 공정 원재료이다.
FPD 제품의 활용 범위가 스마트 TV, 태블릿 디스플레이, 공공(Public) 디스플레이 등으로 확대되고 있고 2015년에는 30%이상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등 그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어 FPD용 블랭크 마스크 시장 역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에스앤에스텍의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의 약 40%를 FPD용 제품에서 창출했으며 이번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을 향상하고 FPD용 제품 매출을 전체의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3월부터 FPD 블랭크 마스크에 대한 높은 수요가 발생하고 있고 이는 4월 이후로도 계속 이어지고 있어 이번 투자를 통해 디스플레이 시장 변화에 보다 긴밀하게 대응, 에스앤에스텍의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앤에스텍은 지난 2일 코스닥 히든챔피언에 3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세계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신규 장비투자를 통해 성장 기반을 확보, 히든챔피언 위상에 맞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에스앤에스텍은 반도체용 케미칼 제품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된 에스앤에스케미칼(지분율 60.0%)과 터치센서모듈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된 에스에스디(지분율 68.18%)를 자회사로 보유, 미래 신수종 및 성장동력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고봉길 기자
201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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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최대 75인치 스마트TV 출시
박선주 기자
201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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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中企에 패키지형 경영컨설팅 제공
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이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강화한다.한전은 지난 4일 서울 본사 무궁화홀에서 전경련과 함께 한전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패키지형 경영컨설팅 및 교육 제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한전 협력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지속적 협력사업 공동 발굴·추진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에 양기관은 향후 중소기업에 대한 ‘비즈니스 멘토링’, ‘경영닥터제’, ‘경영자문 상담회’ 등 종합 경영컨설팅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중소기업 혁신스쿨’, ‘맞춤형 교육’ 등 교육지원 서비스도 적극 제공키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상호 네트워킹을 통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정보교류와 신규사업 발굴 및 홍보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1차적으로 한전의 추천을 받은 협력 중소기업 중 20개사에 대해 오는 8월부터 해외 시장개척 경험이 풍부한 전직 대기업 CEO 및 임원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이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비즈니스 멘토링’을 제공한다. 오는 9월부터는 ‘경영닥터제’를 통해 협력업체별로 핵심 경쟁력강화 분야를 발굴·선정해 6개월간 현장자문을 제공 할 계획이다. 김종호 한전 관리본부장은 이날 서명식에서 “한전은 그동안 전력설비 점검기기 무상지원, 기업 R&D 지원, 중소기업 제품구매, 중소기업 생산자금 지원,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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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원주그린열병합 건설사무소 개소
신근순 기자
201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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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산업, 범부처 차원 육성 나서야”
신근순 기자
201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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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美 크리와 LED칩 제휴 중단
LG디스플레이와 미국의 LED칩 및 패키징 업체 크리(Cree)의 협력 관계가 종결됐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09년 1월 LED칩 관련 중장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던 크리와 제휴를 중단했다고 3일 밝혔다.
크리는 LED칩 및 패키징과 관련한 주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LG디스플레이는 2009년 1월 이 회사를 통해 LED 칩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고 패키징에 관한 기술을 지원 받는 형식으로 포괄적 협력 관계를 체결했다.
당초 회사는 이 계약을 통해 LED 백라이트를 채용한 프리미엄 노트북용 LCD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LED가 주목받기 시작한 초기 여러 업체들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크리와도 제휴했지만, 세부 조건이 맞지 않아 중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LG이노텍의 LED칩 수율도 높아졌고 전반적으로 LED 칩의 공급이 넘쳐나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크리와 제휴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도 한 가지 이유”라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대만의 LED 패키징 제조업체 에버라이트 일렉트로닉스, LCD TV 위탁제조업체 암트란 테크놀로지와 백라이트용 LED 패키징 제조 합작법인을 중국 쑤저우에 설립하는 등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박선주 기자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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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LED 조명사업 진출
박선주 기자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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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 구축 법·제도 기반 마련
세계 스마트그리드 선도국이자 세계 최대 제주 실증단지를 운영 중인 우리나라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법·제도 기반이 마련돼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지난달 29일, 제299회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지능형전력망의 구축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현행 전기사업법은 사업자 규제 법률로서 전력과 IT가 융합된 지능형전력망을 체계적으로 육성·촉진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지경부는 이번 법률 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는 데 필수적인 국가 융합에너지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의의를 뒀다.법률 제정안의 주요 내용으론 △국가 차원의 지능형전력망 기본계획 수립 △거점지구 지정 △에너지 정보의 수집·활용 및 보호 등을 담고 있다.국가 단위의 지능형전력망 구축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능형전력망 기본계획’이 수립되고, 체계적인 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진흥 지원기관’이 지정된다.선 거점구축, 후 확산 전략에 따른 지능형전력망의 단계적 확산을 위해 거점지구의 지정 및 재정적·행정적 지원 근거가 마련된다.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에너지 정보를 수집·활용할 수 있는 근거와 사이버 테러, 정보유출 등 침해사고에 대비해 지능형전력망과 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기 위한 보호지침 제정 등의 근거가 마련된다.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법률 제정을 통해 지능형전력망 사업자 등록·투자비용지원·인증 등에 관한 근거를 마련함에 따라 기업의 투자가 가시화될 것”이라며 “올해 제주 실증사업을 거쳐 내년에는 상시수요관리시장을 개설해 소비자는 전기사용을 줄이고, 기업은 감축실적에 따라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는 제도적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정부는 지능형전력망 사업자 등록기준 등을 규정한 시행령·시행규칙 등 하위법령을 제정해 오는 1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6월에는 스마트그리드 국제협의체(ISGAN)의 제1차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하고, 사무국을 발족하는 등 글로벌 스마트그리드 논의를 선도할 예정이다.
신근순 기자
20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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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KERI) 본부장 및 센터장급 인사 5월1일자.
▶의료IT융합연구본부장 김관호
▶의료IT융합연구본부 전기정보망연구센터장 이원태
김성준 기자
20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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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경영실적] 에스앤에스텍
반도체 및 FPD용 블랭크 마스크 전문업체인 에스앤에스텍(대표 남기수)은 1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액 121억원, 영업이익 15억, 순이익 20억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매출액 94억, 영업이익 5.5억, 순이익 5.9억 대비 각각 29%, 168%, 233% 증가한 수치다.
에스앤에스텍 관계자는 “반도체용 블랭크 마스크의 꾸준한 수요 증가와 FPD용 블랭크 마스크의 신규고객 매출이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면서 “특히 이번 분기 실적향상은 주로 3월의 실적 증대가 크게 기여했으며, 수요강세는 4월 이후 지속되고 있어 이후 실적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에스앤에스텍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FPD용 블랭크 마스크의 신규고객을 통해 매출이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1분기 현재, 기대 이상의 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올해 매출목표인 510억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성준 기자
20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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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협력사와 동반성장 협약
고봉길 기자
201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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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근순 기자
201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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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길 기자
201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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