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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얼셀파워, 울산 수소타운 ‘성공’ 이끈다
배종인 기자
201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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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데, ‘카타르 2’ 헬륨 공급 시작
린데가 새로운 세계최대 헬륨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헬륨의 안정적인 공급에 나선다.
린데 그룹의 린데 가스사업부는 7월8일부터 새로운 헬륨 생산시설인 ‘카타르 2’로부터 첫 헬륨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린데의 헬륨 공급원인 ‘카타르 2’는 카타르의 라스라판(Ras Laffan) 산업도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라스 가스(Ras Gas)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린데는 신규이자 세계 최대 규모인 헬륨 생산시설 ‘카타르 2’의 총 생산량의 30%를 장기계약을 통해 확보해 헬륨의 안정적으로 공급을 위한 기반을 만들었다.
헬륨은 MRI 생산과 운영뿐만 아니라 반도체, LCD 및 광학섬유케이블 생산에도 매우 중요한 가스다.
다량의 헬륨을 함유하고 있는 천연가스전에서 생산할 때에만 경제성이 있으므로, 헬륨생산 및 공급이 가능한 헬륨 공급원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제한적으로 알려져 있다.
스티브 펜 린데 글로벌 벌크 및 실린더 사업 총괄부문장은 “가스 자체의 특이성이랄 수 있는 상대적인 희소성 및 글로벌 공급구조로 인해 헬륨은 글로벌 시장을 갖춘 몇개 안 되는 산업용가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에 린데는 2005년 카타르의 첫 번째 헬륨 생산시설과 장기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헬륨 공급력을 강화했다”며 “새로운 공급시설인 ‘카타르 2’는 이미 알제리, 호주 및 미국의 다양한 헬륨공급원의 확보를 통해 다져온 린데의 위치를 더욱 강화시킬 것이다”고 밝혔다.
카타르의 헬륨 생산시설 ‘카타르 2’의 운영을 담당하는 라스 가스(Ras Gas)의 CEO이자 카타르 국영석유공사(Qatar Petroleum)의 부회장인 하마드 라쉬드 알 모하나디는 “2010년 5월에 공사를 시작한 ‘카타르 2’는 카타르에서 진행한 두 번째 헬륨생산시설 공사다”며 “총 500만 노동시간의 공사기간을 거쳤으며, 이 공사 기간 동안 작업손실사고율 (LTIR)이 제로(0)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처럼 놀라운 성과는 수천 명의 공사인력과 직원이 참여하는 복잡한 건설 프로젝트에서 안전한 업무 환경을 만들고 유지하고자 하는 라스가스의 노력에 대한 증거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린데는 ‘카타르 2’로부터 추가적인 헬륨 공급 및 알제리 ‘Skikda’로부터의 공급력 확장을 위해 약 35백만유로(한화 약 520억)이상을 신규 헬륨용 컨테이너에 투자하고 있다.
또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두바이의 ‘제벨 알리 플리 존(Jebel Ali Free Zone)’의 충전시설 및 컨테이너 수용시설 확장에 투자하고 있다.
한편 린데는 지난 10년 동안 헬륨의 새로운 생산지 개발과 제 3 생산자와의 장기계약을 위해 집중적으로 투자해왔다. 알제리의 생산지 ‘Skikda’, 카타르의 2개 생산지(카타르 1, 2) 및 호주에 위치한 린데 소유의 ‘Darwin’ 생산지를 통해서 린데는 앞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헬륨을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 최대 천연가스 기업인 러시아의 ‘가즈프롬 엑스포트(Gazprom Export)’와 린데는 동부 시베리아 가스전 개발과 함께 새로운 헬륨 생산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상호 협력을 촉구하는 MOU를 작년 12월에 체결한바 있다.
린데 관계자는 “‘카타르 2’는 린데의 글로벌 성장의 핵심요소를 뒷받침 할 것이며, 특히 아시아의 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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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코팅한 항균 의료도구 나온다
김태구 기자
201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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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텔, CO₂ 지중저장 ‘실현’
원유 생산 후 빈 공간에 CO2를 주입하는 지중저장이 현실로 다가왔다.
바텔(Battelle)사는 미국 미시건 석유 지대에서 MRCSP(Midwest Regional Carbon Sequestration Partnership) 프로그램에 의한 대용량의 이산화탄소 주입을 시작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MRCSP는 미국 에너지부의 국립 에너지 기술 연구소(NETL)에 의해서 설립된 7개의 지역 탄소 포집 프로그램들 중 하나이다.
미시건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현재 프로젝트는 적어도 1백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각각의 생산 수명 사이클들이 다른 단계에 있는 다양한 석유 지대들에 주입하고 모니터링하는 것이다.
이산화탄소의 연속 주입에서 1차 시험은 최대 5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압된 최종 단계에 있는 석유 지대에 주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1차 시험이 진행되는 석유 지대에서는 주생산이 진행됐으며 수년 동안 오일 재회수(Enhanced oil recovery, EOR)가 진행되어 현재 생산 수명이 거의 종료되고 있는 상태다.
이와 같은 최종 단계에 있는 석유 지대들이 이산화탄소 저장을 감시하고 모델링하고 빈 공간들에 잡혀있는 잔류 원유를 추가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가를 평가하는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이상적인 지역이다.
바텔사의 MRCSP팀은 석유 지대의 소유주이자 운영자인 코어 에너지(Core Energy)와 협력을 통해, 기준의 지질학적 특성 조사와 추가적인 감시를 수행하고 이산화탄소 주입 단계를 위한 유정들을 준비하고 있다.
바텔사 관계자는 “석유 지대들에서는 이미 일상적인 EOR 운전의 일부분으로서 주입이 허가되어 있다”며, “최초의 현장 시험에서 MRCSP는 매일 1,000톤의 이산화탄소를 주입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구 기자
201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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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변경]국제액체산소→국제산업가스
‘국제액체산소’가 ‘국제산업가스’로 상호를 최근 변경했다.
국제산업가스는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업용가스의 공급과 고압용기 검사를 주업무로 하고 있는 업체다.
편집국 기자
201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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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산업가스
▷윤상언 전무이사
▷설재규 관리부 차장
▷윤성길 보항공장 영업부 과장
편집국 기자
201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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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식물 소독약제 ‘포스핀’ 주목
수입식물 소독약제인 메틸브로마이드(Methyl Bromide, MB)에 대한 사용금지를 앞두고 대체 물질을 찾기 위한 움직임이 분주하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MB 훈증제는 1992년 ‘몬트리올의정서’에서 오존층 파괴물질로 지정된 후 세계적으로 사용이 급감하고 있으며, 현재 유럽, 북미 지역에서는 사용이 금지됐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도 MB 대체약제로 바나나, 오렌지 등 검역에는 에틸포메이트훈증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국화, 장미, 백화 등의 절화류와 행운목으로 알려진 드라세나 묘목 검역에 포스핀훈증제 등이 개발돼 실용화 단계에 있다. 또한 물리적 소독기법으로는 사과·복숭아 등의 방사선 조사기법, CATTS, 절화류의 전자선 조사기법 등이 개발 중에 있다.
그동안 MB 훈증제는 비용적인 측면, 고농도로 사용할 경우 방역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는 장점 등의 이유로 많은 국가에서 사용돼 왔다. 하지만 오촌층을 파괴하며, 오일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농약이 잔류하는 등 문제점을 갖고 있다.
현재 훈증제로 각광을 받고 있고 최근 캐나다에서도 MB대체 물질로 사용되고 있는 포스핀(PH₃)의 경우, 액체 농약인 에피흄을 영인화학에서 국내 공급하고 있다. 에피흄은 건조 농산물 소독에 쓰이고 있으며, 소독시간은 4~6일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역소독에 사용되는 포스핀은 농약취급제한 규정에 의해서 시판은 되지 않고 있고, 조달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산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 등에서 특별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소독시간은 24시간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훈증 소독에 사용되는 포스핀은 가스통형태로 돼 있어 일반 시판되고 있는 액체 형태 포스핀에 비해 훈증 속도가 빠르지만, 여전히 2~4시간 걸리는 MB에 비해 소독 시간이 길어 사용 확대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포스핀의 경우 수요가 있어야 수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국내 수요처 확보가 시판을 위한 첫 걸음으로 보인다.
또한 포스핀은 친환경 소독 물질이지만 독성 물질인 만큼 이에 관련된 엄격한 기준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포스핀의 관리 감독은 농촌진흥청에서 담당하고 있다.
포스핀으로 현재 검역을 담당하고 있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MB 대체는 세계적인 추세”라며, “현재 연구 개발을 통해 점차 포스핀, 에틸포메이트 등 친환경 소독기법을 점차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구 기자
201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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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반도체 신소재 개발 박차
김태구 기자
201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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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물질로 발전소 CO₂잡는다
신근순 기자
201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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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2광구 생산개시, 헬륨 수급 숨통
김태구 기자
201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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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에스, ‘크리오스(CRYOS)’로 새출발
배종인 기자
201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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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렉스에어, 중앙 러시아 현지 공장 투자
프렉스에어가 중앙 러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5번째 러시아 현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렉스에어는 중앙 러시아 사마라(Samara) 지역에 위치한 OJSC KuibyshevAzot와 합작 회사 설립을 위한 최종 계약에 돌입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프렉스에어의 5번째 러시아 현지 프로젝트인 이번 합작 투자는 KuibyshevAzot의 카프로락탐, 비료 및 암모니아 생산 확대를 위해 현지에서(on-site) 산소, 질소, CDA(compressed dry air)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볼가(Volga)지역 고객들에게 판매하기 위한 액체 산소·질소·아르곤을 생산할 예정이다.
프렉스에어와 KuibyshevAzot는 산소, 질소, 아르곤 등을 하루에 1,400톤 생산할 수 있는 우수한 에너지 효율을 지닌 새로운 공기 분리 장치(ASU)를 건설할 것이다. 생산은 2016년 중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합작회사는 KuibyshevAzot의 일생산량 2,000톤 규모의 기존 공기 분리 장치도 함께 소유하고 운영할 것이다. 생산된 산업가스는 에너지, 자동차, 기타 제조업 등 지역 주변 고객사들에 제공될 것이다.
토드 스케어(Todd Skare) 프렉스에어 유럽 회장은 “프렉스에어는 중앙러시아 시장에서 산업용 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경험있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함께 일하게 된 것이 기쁘다”며 “KuibyshevAzot와 함께 추진할 우리의 현대화 및 투자 프로그램은 중요한 에너지 효율성과 비용절감을 회사에 가져다 줄 것이다”고 밝혔다.
빅토르 게라시멘코(Victor Gerasimenko) KuibyshevAzot 이사는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 생산 업체인 프렉스에어와의 협력은 장비의 현대화, 생산 효율성의 성장, 장기적인 회사의 경쟁력 향상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우리의 다른 주요 프로젝트와 함께 진행될 새로운 ASU의 건설은 증가하는 질소 등 산업용 가스의 수요를 충족시키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구 기자
201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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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국주정
승진 7월1일자(과장급 이상)
■풍국주정
▷관리부 차장 박해진
▷생산부 차장 최시영
▷생산부 과장 이정선
■선도산업
▷영업부 차장 박관수
■에스디지
▷관리부 이사대우 홍주표
▷관리부 차장 박재우
편집국 기자
201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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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헬륨시장 ‘술렁’ 수급파동 다시오나
김태구 기자
201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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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GA, 특수독성가스 국제 세미나
김태구 기자
2013-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