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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15 10: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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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생산 후 빈 공간에 CO2를 주입하는 지중저장이 현실로 다가왔다.

바텔(Battelle)사는 미국 미시건 석유 지대에서 MRCSP(Midwest Regional Carbon Sequestration Partnership) 프로그램에 의한 대용량의 이산화탄소 주입을 시작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MRCSP는 미국 에너지부의 국립 에너지 기술 연구소(NETL)에 의해서 설립된 7개의 지역 탄소 포집 프로그램들 중 하나이다.

미시건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현재 프로젝트는 적어도 1백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각각의 생산 수명 사이클들이 다른 단계에 있는 다양한 석유 지대들에 주입하고 모니터링하는 것이다.

이산화탄소의 연속 주입에서 1차 시험은 최대 5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압된 최종 단계에 있는 석유 지대에 주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1차 시험이 진행되는 석유 지대에서는 주생산이 진행됐으며 수년 동안 오일 재회수(Enhanced oil recovery, EOR)가 진행되어 현재 생산 수명이 거의 종료되고 있는 상태다.

이와 같은 최종 단계에 있는 석유 지대들이 이산화탄소 저장을 감시하고 모델링하고 빈 공간들에 잡혀있는 잔류 원유를 추가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가를 평가하는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이상적인 지역이다.

바텔사의 MRCSP팀은 석유 지대의 소유주이자 운영자인 코어 에너지(Core Energy)와 협력을 통해, 기준의 지질학적 특성 조사와 추가적인 감시를 수행하고 이산화탄소 주입 단계를 위한 유정들을 준비하고 있다.

바텔사 관계자는 “석유 지대들에서는 이미 일상적인 EOR 운전의 일부분으로서 주입이 허가되어 있다”며, “최초의 현장 시험에서 MRCSP는 매일 1,000톤의 이산화탄소를 주입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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