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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21 18: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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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미남 퓨얼셀파워 대표.

퓨얼셀파워가 울산 수소타운의 성공적인 준공을 도우며 수소연료전지 시장에서 그 실력을 과시했다.

퓨얼셀파워(대표 신미남)가 지난 7월9일 준공한 ‘울산 수소타운 조성사업’에서 100kW 규모의 수소연료전지를 공급했다.

이는 수소타운의 총 공급규모인 195kW의 51%에 달하는 공급규모로 퓨얼셀파워는 이 중 10kW급 1대를 공용시설에 설치했으며 나머지 1kW급은 주택에 설치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연료전지는 수소를 바로 연료로 이용해 개질기를 설치하지 않아 효율이 향상돼 발전효율 50%(LHV 기준), 총 효율 84%(HHV 기준)를 보여주고 있다.

2001년 3월 설립된 퓨얼셀파워는 2004년에 1kW급 연료전지 실증사업을 수행했고, 2005년에 국내 최초 1kW급 연료전지 시범보급사업을 수행했다.

2006년에는 10kW급 상업용 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2009년에는 세계 최초로 공동주택에 연료전지를 적용했다.

퓨얼셀파워가 제공하고 있는 1kW 건물용 연료전지 시스템은 도시가스를 연료로 전기를 생산하고 난방과 온수 공급도 가능한 일체형 시스템으로 기존 보일러와 크기 면에서 차이가 없을 정도로 작고 안정성과 효율 면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친환경 설비로 발전효율이 매우 높고 기존의 도시가스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1년 내내 생산하는 전기와 열을 가정 내 전기와 난방, 온수로 공급한다.

더불어 세계최초로 발전모듈과 열회수모듈을 일체화해 소요 바닥면적을 1/4로 감소시켜 설치용 배관을 획기적으로 간소화 했다. 이에 최소 0.52㎡(0.16평)의 면적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아울러 이 시스템은 전기요금 누진요금의 획기적 감소로 에너지 비용을 기존 대비 25% 이상 절감할 수 있어 전기 사용량이 많을수록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에 월평균 900kWh 사용시 연간 약 340만원을 절감할 수 있으며, 월평균 700kWh 사용시 연간 약 220만원, 500kWh 사용시 연간 약 80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또한 연료전지 설치 시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 물질인 온실가스 배출을 30% 이상 감소시키며, NOx, SOx 등의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 이에 1,541㎏의 CO₂를 감소시키며, 1kW급 연료전지를 1년간 사용하면 어린 잣나무 5,700그루를 심고, 중형 승용차 7,100㎞ 운행시 발생하는 배출가스의 감소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미남 퓨얼셀파워 대표는 “이번 수소타운 준공을 계기로 일반가정에도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설치 확대와 대중화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왼쪽 다섯 번째)신미남 퓨얼셀파워 대표, 박맹우 울산시장 등 VIP들이 수소타운 홍보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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