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사상최대 실적에도 못 웃었다
배종인 기자
2013-07-06
-
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0.3% ↑
배종인 기자
2013-07-05
-
SK이노베이션, 中 전기차 배터리 시장 본격 공략
신근순 기자
2013-07-05
-
수출 전선 답답, 3분기 풀리나
배종인 기자
2013-07-04
-
중소기업계, 경제민주화 법률 개정 ‘환영’
중소기업계가 국회의 ‘공정거래법’, ‘가맹사업법’ 등 경제민주화 관련 법률 개정안 의결에 대한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중소기업계는 3일 국회를 통과한 ‘경제민주화 관련 법률 개정에 따른 중소기업계 입장’을 발표했다.
3일 오전 국회에서는 ‘공정거래법’, ‘가맹사업법’ 등에 대한 의결을 통과시켰다.
중소기업계는 경제민주화가 지난 총·대선시 부터 논의해 온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정책과제로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해 우리 경제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제민주화 관련 법률 개정으로 중소기업 현장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정부의 실효성 있는 시행방안이 마련돼 조속히 제도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제도 개선을 뛰어넘는 실질적인 대·중소기업간 공정거래질서와 동반성장이 우리 경제의 문화로서 안착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보였다.
배종인 기자
2013-07-03
-
조달청, 426억 입찰 계획 발표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이번 주(7월1일부터 7월5일까지)에 ‘한국문화테마파크조성사업’ 등 52건, 약 426억원 상당의 시설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집행되는 공사 중 일괄·대안입찰 또는 최저가입찰 등의 대형공사는 없으며, 적격심사대상공사가 39건, 418억 원을 차지하고, 나머지는 13건은 수의계약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집행되는 총 52건의 입찰 중 35건이 지역제한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67%인 285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입찰공사는 29건, 165억원 상당이며,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8건 246억원(이 중 120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경상북도 244억원, 부산광역시 37억원, 인천광역시 32억원, 그 밖의 지역이 113억원이다.
배종인 기자
2013-07-02
-
6월 韓 수출, 55억2천만불 흑자
배종인 기자
2013-07-02
-
韓-EU FTA 2년, 경쟁력강화 수출부진 해소 기여
유럽 재정위기 여파로 우리나라의 對EU 수출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한-EU FTA가 위기 속 버팀목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사장 오영호)는 협정 발효 2주년에 즈음해 기업별 FTA 활용사례와 주요 바이어의 의견 및 조언을 담은 ‘한-EU FTA 2주년 성공사례 및 바이어 반응’ 보고서를 발간했다.
유럽 16개 무역관이 우리 對유럽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관세인하 혹은 철폐 대상인 품목의 경우 경기불황 속에서도 가격경쟁력 개선을 무기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오디오를 생산하는 D社의 경우 중저가 제품용 틈새시장 공략과 함께 10~14%에 달하는 고관세가 철폐되면서 2012년 독일, 프랑스, 영국 등 빅3 시장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기초화학원자재 제조업체인 M社는 유럽산 원료를 수입해 생산한 제품을 재수출하는데, FTA로 6.5%에 달하던 관세가 철폐된 것과 더불어 유럽산 원료를 수입할 때도 무관세를 적용받는 등 일거양득 효과를 보고 있다.
PET 재생 단섬유를 수출하는 N社나 패션의류용 원단 업체인 M社, 나일론 및 폴리아미드 섬유업체인 베코인터내셔날 등 우리 섬유기업들이 4~8%의 관세 철폐에 따른 품질 대비 가격경쟁력 개선을 바탕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등 패션 강국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용용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S社는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프랑스를 비롯하여 에스테틱 관련 기기 사용이 상대적으로 생소한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풍력발전기용 플랜지 제조업체인 M社는 비용압박으로 다른 소싱처를 물색할 수밖에 없는 바이어의 고충을 가격경쟁력 제고로 해결했다.
우리 기업에게 난공불락이었던 유럽 공공조달시장 역시 EU와의 FTA로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KT와 대우인터내셔날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유럽 내 조달시장 입찰시 과거 낙찰 실적을 요구했던 조건이 FTA로 사라진 점을 활용, 올해 1월, 2,130만 달러 상당의 폴란드 포들라스키에州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반면 유럽 바이어들은 한국 수출기업에게 쓴 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산에 비해 여전히 가격 조건이 좋지 않다는 점, 장기 혹은 대량 계약만을 고집한 나머지 첫 오더가 소량일 경우 관심을 두지 않거나 사후처리에 소홀히 하는 관행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되었다.
또한 유럽시장 진출의 기본인 인증 획득과 현지 비즈니스 관행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필수조건임을 거듭 강조했다.
최동석 코트라 시장조사실장은 “유럽 재정위기 장기화로 인한 수출 부진을 FTA가 상당 부분 상쇄하고 있으며, 우리 기업이 제대로 활용한다면 가격과 품질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7월 초 미-EU간 FTA격인 범대서양무역투자동반자협정(TTIP) 협상이 시작되는 등 다른 FTA 체결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음을 유념해야 하며, 한-EU FTA 선점 효과를 최대한 누리기 위해 기업은 우수한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갖추는 한편 유럽 바이어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종인 기자
2013-07-01
-
5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 72%…전월比 0.5% ↑
배종인 기자
2013-07-01
-
하반기 10대산업 수출 살아난다
신근순 기자
2013-06-28
-
미래부, 특구기술사업화 신규과제 214억 지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이재구)은 연구개발특구내 연구성과 사업화를 위해 2013년도 신규과제를 선정, 각 특구별로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하는 신규과제는 특구별 특화분야를 중심으로 총 73개 과제를 선정, 여기에는 92개 중소벤처기업과 33개의 출연연·대학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선정된 신규과제는 ETRI 등 18개 특구내 출연연이 34개의 과제에 참여하고, KAIST 등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을 중심으로 15개 대학이 29개의 과제에 참여해 중소벤처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특히 금년에는 기술 융합 및 기업간 협력 강화를 위해 특구간 연계 기술사업화를 확대(2012년 3건 → 2013년 7건)했으며 기업과 출연연·대학 등의 기술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시장성 및 사업성에 대한 정밀 분석 등 과제 사전기획을 강화, 73개 과제 중 38개 과제(자유공모 35개 과제)가 사전기획을 통해 선정됐다.
이번 신규과제 지원에 따라 특구내 출연연·대학 등이 보유한 공공기술 66개(이전금액 54.4억원)가 기업에 이전될 예정이며, 과제 종료 후 5년간 4,482명의 일자리 창출과 3,737억원의 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용홍택 연구공동체정책관은 “올해 특구기술사업화사업은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시장성이 높은 우수한 과제들을 많이 선정하였다”며 “이들 과제를 성공적으로 지원하여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엄태준 기자
2013-06-27
-
기아차, 62만대 증산합의 타결
엄태준 기자
2013-06-27
-
산업부, 우수디자인 해외진출 지원사업 실시
고봉길 기자
2013-06-27
-
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3.2% ↓
배종인 기자
2013-06-27
-
신성솔라, 2015년 말까지 채권 상환유예
신성솔라에너지(대표이사 김호식)가 2015년 말까지 채권상환을 유예해 경영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신성솔라에너지는 경영안정화에 나서기 위해 지난 4월 자율협약 개시 후 한 달간 채권단의 실질적인 경영실사를 통해 채권금융기관자율협의회와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2015년 12월31일까지 차입금 2,179억의 상환이 유예돼 신성솔라에너지는 차입금상환의 부담을 덜고 경영 정상화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채권금융기관자율협의회는 경영실사를 통해 신성솔라에너지의 기술력과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여 성장성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일본시장 등 해외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지난 1월 JET인증 획득이후 꾸준히 소규모 수출이 이어져 왔고, 일본기업과 32억원 규모의 태양광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 하는 등 본격적인 일본시장 확대에 나서게 됐다.
신성솔라에너지 관계자는 “최근들어 태양광 시장의 회복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국내 및 해외 수출을 통한 실적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채권금융기관자율협의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빠르게 경영안정화를 되찾아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