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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 한필수 박사, IAEA 국장 선임
엄태준 기자
201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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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녹색E산업에 1,005억 투자
고봉길 기자
201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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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公, 관내 홈스쿨에 도서기증
김성준 기자
201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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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추석 명절 사랑나눔 봉사활동 펼쳐
한국전력(KEPCO, 사장 김쌍수)의 임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에서 자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전은 전 경영진, 본사 처장급 간부와 노조간부 등 90여명이 지난 18일 경기도 남양주시 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신망애재활원에서 목욕, 시설 청소, 문화나눔, 말벗 및 놀아주기, 텃밭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한전 직원들로 구성된 문화나눔 공연팀이 흥겨운 사물놀이와 노래 등을 선사함으로써 고향을 찾지 못하는 재활원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명절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전국의 한전 사업소에서는 322개 사회복지시설·1단1촌 자매마을과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다문화가정 등 3,256명 소외계층에게 3억여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전기설비 점검, 무료급식, 청소, 도배, 문화체험 등 다양한 노력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한전은 재래시장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 연계를 위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물품 전달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적극 구매,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김쌍수 사장은 “최근 대내외 경제여건이 다소 나아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서민들의 형편은 어려움에 처해 있기 때문에 이럴 때일수록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은 더 필요하다”고 하면서 “남을 도우면서 내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하나돼 꾸준하게 자원봉사활동을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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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태양전지 시장, 2015년 91억8천만불
2015년 국내 태양전지 매출규모가 올해 대비 560% 늘어난 91억8,000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에너지 전문조사기관인 솔라앤에너지(대표 김광주)가 최근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업체들이 태양전지 사업에 속속 진입하면서 태양전지 생산량은 올해 986MW에서 2015년 10.0GW로 급성장할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규모도 같은 기간 13억9,000만달러에서 91억8,000만달러로 약 560% 성장할 것으로 조사됐다.국내 태양전지 생산능력도 지난해 923MW에서 올해 말 GW급의 양산규모인 1.8GW에 이를 전망이다. 2015년 생산능력은 올해의 7배인 13.6GW 규모에 달하게 돼, 태양전지산업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산업을 이어갈 차세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최근 규모의 경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이 진행되고 있는 태양전지 제조 산업에서 중국, 대만, 독일, 미국의 업체들은 지난 몇 년 동안 공격적으로 양산 설비를 증설하면서 모두 GW급의 태양전지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특히 중국과 대만은 전세계 태양전지 생산능력의 점유율 50%를 넘어서고 있는 상황이라고 솔라앤에너지측은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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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美가스협회와 MOU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미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미국가스협회(AGA)본사에서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과 Lori S. Traweek AGA수석부사장겸 최고운영책임자가 정보교류 및 기술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양국의 천연가스정책과 안전통계, 기준 등에 관한 정보교환과 교육·훈련 및 전문가 교류 등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가스안전관리에 대한 수준을 한 단계 격상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미국 정부가 내년 1월 전격 시행 예정인 신 에너지효율등급제도(에너지 스타제도)에 대한 정보습득을 통해 공사의 에너지스타 공인기관 지정을 차질 없이 준비, 국내 가스기기 제조업체의 미국 인증획득 자문을 통한 對美 수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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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의 ‘두뇌’, 우리 손으로 개발
원전의 ‘두뇌’와 ‘신경망’에 해당하는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을 우리 손으로 개발해 원전 기술 강국으로 가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지식경제부는 16일 냉각재펌프, 핵심설계코드, MMIS 등 원전 미자립 3대 핵심기술 중의 하나인 MMIS 개발을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기술 개발은 지경부와 교육과학기술부의 원자력 R&D 연계의 결실로서 지난 2001년부터 863억원(정부:598억원, 민간:265억원)이 투입됐다. 원자력연구원과 두산중공업이 주관기관을, 포스코ICT,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우리기술, (주)우진, 한국전력기술 등이 참여기관을 맡았다. 이번에 개발된 MMIS는 원전의 운전, 제어, 감시, 계측 및 비상시 안전 기능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최신 컴퓨터를 활용한 디지털 및 인간공학 기술의 융합체이다. 기존 웨스팅하우 (Westinghouse)社의 수입 의존을 완전히 탈피했으며 세계 최초의 원전 운전 4중화-3중화 겸용으로 신뢰도 향상, 설치 및 유지 보수 탁월, 고신뢰도 시스템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국산 MMIS는 설계 단계부터 국산 제어기(PLC: Programmable Logic Controller)를 사용했으며, 해외 MMIS에 비해 안전성, 신뢰성 및 운전 편의성이 월등히 나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전문 평가단은 국산 MMIS의 국제기준 적합성 성능 검증을 통해 8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한 바 있다.특히 MMIS는 원전의 노형이나 용량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국내 및 해외의 신규 및 가동원전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항공,우주, 방위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 필수 제어기반 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지식경제부는 국산 MMIS를 국내·외 신규 및 가동 원전에 적용할 경우 국내 3조6,000억원, 해외 10조원등 약 14조원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4월 착공한 신울진 원전 1,2호기에 최초로 MMIS를 적용해 4,00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효과를 달성한 바 있다.한편 지식경제부는 1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MMIS 개발 관련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원자력계를 축하하기 위해 ‘원전계측제어시스템 개발완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지경부 김정관 에너지자원실장, 한수원 김종신 사장, 두산중공업 박지원 사장, 원자력학회 윤철호 회장(현 KINS원장), 에너지기술평가원 이준현 원장, 유태환 한국전기연구원장 등 산·학·연 등 관련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김정관 에너지자원실장은 격려사를 통해 “산·학·연의 노력 결실로 인해 우리나라가 원전 기술 강국으로 부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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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력판매량, 1월 이후 최대 증가율
신근순 기자
20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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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글로벌 청년인재 채용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공사 대형화에 따른 인력충원 및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신입사원 및 청년인턴 11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최근 2년간 잇단 해외석유기업 M&A 성공으로 자산규모가 2배 성장하며 글로벌 석유기업으로 도약 중인 공사는 국내외 사업장에 투입 할 글로벌 신입 및 인턴사원을 당초 계획보다 확대해 다음달 중 채용 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올 초 청년실업 해소차원에서 이미 청년인턴 70명을 선발한바 있으며, 지난 8월에는 박사급 인력 및 회계사, 국제변호사 등의 전문경력직을 채용한 바 있다. 공사는 전략목표인 2012년까지 일산 30만배럴 생산량과 매장량 20억배럴을 달성하기 위해 특히 해외 조직역량을 집중 육성해 오고 있으며, 추가 M&A와 지속적인 사업확대에 따른 인력 수요 발생시 가급적 국내 글로벌 청년인재를 우선적으로 선발, 파견할 계획이다.
신근순 기자
20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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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람코 최고경영자, KAIST 방문
엄태준 기자
20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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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태양광 발전사업 진출
김성준 기자
20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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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E에 ‘컨설팅기법’ 도입한다
김성준 기자
201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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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0’ 주택 대구서 첫 선
김성준 기자
201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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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patch, 트리나 솔라 소성로 수주
금속화 소성로를 포함해 고급 태양광 생산을 위한 열 처리 및 가공용 장비 공급 기업인 Despatch Industries가 메이저 태양전지모듈 제조업체인 중국의 트리나 솔라(Trina Solar)로부터 야금 소성로를 대량 수주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수주는 트리나 솔라가 중국내 태양광 산업의 성장으로 인해 최근 생산 능력 확대에 나섬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이번 대형 수주로 Despatch가 중국에 판매한 소성로 대수는 500대를 돌파했다. Despatch의 CF Series 및 UltraFlex™ 야금 소성로는 글로벌 태양전지 생산업체들이 가장 선호하는 제품으로 이로 인해 지난해 Despatch는 중국의 태양전지 생산업체들로부터 소성로 주문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Despatch社 중국 담당 매니징 디렉터 아담 게(Adam Ge)는 “트리나 솔라가 자사의 최근 생산 역량 확대에 Despatch 야금 소성 기술을 활용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트리나 솔라와 같은 세계 유수의 솔라 생산 기업이 최고 수준의 성능과 품질을 달성하기 위해 Despatch 기술과 장비를 선택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에 트리나 솔라 공급 체인 관리 담당 부사장 패트릭 류(Patrick Lu)는 “이번 새로운 프로젝트에 Despatch와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Despatch는 탁월한 품질과 고객 만족을 위한 우리의 다짐을 공유하는 데 있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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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멕시코 연방정부와 전력판매계약
KEPCO(한국전력, 사장 김쌍수)는 7일(멕시코 현지시간) 멕시코에서 멕시코연방전력위원회와 433MW급 멕시코 노르떼 2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건설과 운영사업을 위한 전력판매계약 및 연료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멕시코연방전력위원회 Laris 수석부사장은 한전 컨소시엄과의 계약체결을 계기로 전력사업 외 타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한-멕시코 경협 확대를 바란다고 밝혔다
KEPCO 변준연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전 컨소시엄의 사업수주는 그동안 일본과 스페인계 회사들이 양분하던 멕시코 IPP 시장에 경쟁 활성화를 촉진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지난해 UAE 원전수주를 통해 국제적으로 검증받은 한전의 원자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기술이 멕시코 원전시장에도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KEPCO는 향후 25년간 사업수익 2.3억불을 확보하게 됐다.
KEPCO는 오는 2011년 1월초 발전소 착공에 들어가 2013년 5월 31일부터 가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공동사업주인 삼성물산, 멕시코 Techint社와 함께 설립할 멕시코 현지법인을 통해 한국수출입은행, 국제상업은행 등으로부터 프로젝트 파이낸스(PF) 방식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신근순 기자
201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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