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부, EMS 통해 E절약 추진
이일주 기자
2013-06-11
-
풍력 50社 총매출 127조…전년 比 5% ↑
이일주 기자
2013-06-10
-
한전, 전력위기 극복 고강도 특별점검
이일주 기자
2013-06-08
-
변종립 에관공 신임 이사장 임명
편집국 기자
2013-06-07
-
몽골, 7,880억톤 셰일가스 본격 개발
몽골이 셰일가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지니 오일 셰일 몽골리아(Genie Oil Shale Mongolia)가 지난 28일 몽골 국회 경제상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셰일가스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몽골리아는 몽골 국토 중 31만2,000㎢에 해당하는 면적에 셰일가스 유전 9개 지역과 셰일가스 매장지 3개 지역을 비롯한 몇 곳에 더 많은 셰일가스층이 존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매장량은 7,880억톤으로 추정된다.
하롤드 바인거(Harold Vineger) 몽골리아 선임연구원은 몽골의 셰일가스는 아직 연구단계에 있다면서 기초 연구결과, 몽골의 셰일가스는 고품질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바인거 연구원은 몽골에서 셰일가스를 채굴할 때 노천채굴법이 아닌 지하채굴법을 사용할 것이며, 지하채굴법은 친환경적이며 고품질 연료, 경유, 항공기 연료, 천연가스 및 액화가스 생산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몽골리아는 셰일가스 연구 및 평가 작업을 마치고 몇 년간 시험채굴을 진행한 뒤 셰일가스 생산 공장을 설립할 방침이다. 공장 규모는 일산 셰일가스 5만배럴 생산이 가능하며 이러한 규모의 셰일가스를 가공했을 때 고품질 연료 및 항공기 연료 6,700만톤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3-06-06
-
LG화학, 전력절감 위해 공장 멈춘다
LG화학(대표 박진수)이 국가적인 여름철 전력 위기 극복을 위해 일부 공장가동을 멈추는 등 고강도 전력절감 활동에 나선다.
LG화학은 여수공장 내 전기분해로 공정의 정기보수 일정을 전력수요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7~8월 중으로 변경해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전기분해로 공정은 PVC원료가 되는 VCM을 생산하기 위해 소금물에서 염소를 분해하는 공정으로 LG화학에서 가장 많은 전력을 사용하는 공정이다. 정비기간 동안 전체 전력 사용량의 약 10% 이상의 전력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LG화학은 24시간 공장 가동이 불가피한 석유화학공장인 여수공장과 대산공장에서는 전력 피크 시간대에 일부 설비의 가동률과 정비 일정을 조정할 계획이다. 오창, 청주 공장의 경우엔 전력 피크 기간인 8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임직원 집중휴가제를 실시, 휴가기간 동안 공장 가동을 멈출 예정이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냉동기와 압축기 등 대표적인 고전력 소모 설비에 대해 가급적 전력 사용 피크 시간대인 오전 10시 ~ 11시와 오후 2시 ~ 5시를 피해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LG화학은 여수 NCC공장에 설치된 20MW급 자가발전기 4기와 오창공장에 설치돼 있는 3MW급 태양광 발전설비도 최대로 가동해 자체 전력 공급 비중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박진수 사장은 “LG화학은 국내 대표 화학기업으로서 국가적 전력 수급 위기상황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이를 슬기롭게 헤쳐나가는데 일조하기 위해, 전사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방안을 동원한 전력 절감 활동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3-06-05
-
SKT, 공장 E솔루션으로 전력절감 돕는다
김태구 기자
2013-06-05
-
생활쓰레기로 항공유 만든다
미국 풀크럼 바이오에너지社가 가정용 쓰레기인 도시 생활 폐기물를 항공연료와 경유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 풀크럼사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시연 설비에서 항공연료와 경유를 생산했다고 밝혔다.
이 설비는 폐기물의 가스화와 이를 에탄올로 전환하는 촉매공정을 연결하는 2단 열화학적 공정과 항공연료와 경유를 생산하는 피셔 트롭쉬(Fischer-Tropsch) 공정을 포함하고 있다.
풀크럼사는 이를 계기로 미국 국방부로부터 항공 연료 생산을 위한 플랜트 엔지니어링과 개발을 위해 470만달러의 자금을 지원받고 동일한 액수를 투자할 계획이다.
회사는 보다 낮은 비용에서 오염물질 배출도 적은 군사용 항공 연료를 생산하는 플랜트를 장기간 무료로 도시 생활 폐기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미국 내의 지역들 중 한 지역에 건설할 예정이다.
E. 제임스 마시아스 풀크럼사 사장은 “우리는 가정용 쓰레기로부터 항공 연료, 경유, 에탄올을 생산할 수 있는 대형 개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북미 지역에서 전통적인 석유 연료들과 경쟁할 수 있는 낮은 비용에서 5억갤런 이상의 연료를 생산할 수 있는 용량을 가질 것이며 동시에 연료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80% 이상 저감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3-06-04
-
울산 석화社 동남아 개척한다
울산지역의 석유 및 석유화학업체가 전시회를 통해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홍보에 나선다.
울산시는 6월5일부터 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2013년 제14회 아시아 오일 & 가스 전시회(OGA2013)’에 울산지역 유망 중소업체 5개사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파견 업체는 석유화학 및 가스 관련 설비를 생산하는 △경덕산업(주) △(주)국일인토트 △(주)대화엔지니어링서비스 △(주)동원엔텍 △창신인터내셔날(주) 5개사이다.
울산시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에게 부스 임차료, 장치비, 운송료, 통역비를 지원한다.
‘아시아 오일 & 가스 전시회’는 홀수년도에 격년으로 개최되며, ‘오일 & 가스’ 산업 관련 아시아 최고의 전시회로 올해 참가업체는 50개국 1,500개, 방문객은 2만 1,0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대 말레이시아 주요 수출품목이 석유 제품인 만큼 이번 전시회 참가는 우리 기업들이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동남아 시장 진출을 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3-06-04
-
주유소 휘발유 판매價, 11주만 반등
신근순 기자
2013-06-03
-
국가위기 전력난, “산업체 15% 절전해달라”
신근순 기자
2013-06-03
-
산업계, 전력 피크시간 요금할증·분산조업 한다
배종인 기자
2013-05-31
-
LS산전, 400억 규모 日 PV 수주
김태구 기자
2013-05-30
-
E·원자력 안보 아·태 힘 모은다
배종인 기자
2013-05-30
-
윤상직 장관, “역량 총동원해 전력난 대비해야”
이일주 기자
201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