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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석화업계 E절약 기술교류의 場
배종인 기자
201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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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美 100MW 태양광 셀·모듈 공장 준공
신근순 기자
201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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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獨 ESS사업 배터리 공급 업체 선정
강지혜 기자
201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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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석탄발전사업 본격 시동
신근순 기자
201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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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E 다소비사업장 절약 노하우 공유
배종인 기자
20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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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황은연 사장, 현장 안전점검
신근순 기자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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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대구혁신도시 본사 이전
배종인 기자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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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스마트그리드 상용화 지원
민관이 에너지 신산업 창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7시30분 한국기술센터에서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과 구자균 스마트그리드협회장, 문승일 서울대 교수 등 업계․학계 관계자·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그리드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일 ‘에너지 신산업 대토론회’(박근혜 대통력 주재) 후속조치로 에너지 신
산업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제도개선, 업계와 정부간 협력방안, 향후 투자계획 등에 대해 논
의했다.
참석자들은 윤상직 장관이 발표한 새로운 에너지산업의 육성을 현행의 제한적 방식에서 포괄적 방식으로 과감히 전환하겠다는 정책 방향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앞으로 에너지 신 시장에 참여하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공정한 경쟁 가운데 사업할 수 있는 시장이 창출될 수 있게 정부가 공동으로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또 업계관계자들은 대·중소기업 간 양해각서(MOU) 체결 등을 통해 각 기업이 보유한 특화된
영역을 상호 보완하여 기술개발, 해외시장 개척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에게 국내에서 연구실적을 확보할 수 있도록△연구개발(R&D) 지원△지능형 전력망(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의 정상 추진△확산 사업지구 내 전력 재판매 시범 허용 등 관련 제도 마련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문재도 산업부 2차관은 에너지 신산업의 조기 사업화를 위한 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하면
서△정부 차원에서 시장 진입규제 완화△지능형전력망(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전기차△
V2G(Vehicle-to-Grid) 확산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저장된 전력을 전력시장과 한전을 통해 거래하기 위해 관련 규
정(전기설비기술기준 등) 개정과 맞춤형 요금제를 올해 안으로 완료하고 V2G 전기차 및 충전시스템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역 판매 제도와 기술 기준을 정비하고 이르면 올해 말에 테스트베드를 위한 V2G 시스템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문 차관은 “기존의 에너지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에너지 신산업이
앞으로 에너지 분야의 성장동력 이자 창조경제 실현의 한 축이다”이라며, “지능형전력망(스
마트그리드) 등 에너지 신산업의 조기 사업화와 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도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과 규제 개선 등 당장 시행이 가능한 부분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
다.
한편, 아울러 이날(9. 16) 전기차 및 충전기 제작 업체와 별도 전문가 회의(주재 : 에너지산업정
책관)를 개최해, V2G 상용화 준비과제를 점검하고 산·학·연 공동연구방향과 정부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법률·금융·에너지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에너지 신산업 협의회’(위원장:
산업부 제2차관, 민간 전문가)를 발족해 에너지 산업계와 상시 소통하고 민·관 합동 협력
채널을 확보하기로 했다.
강지혜 기자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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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525kV HVDC시스템 출시
신근순 기자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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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5MW 해상풍력 발전시스템 국제 인증
김은경 기자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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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일 혁명 논의 場 열린다
셰일 혁명의 외교안보 및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외교부(장관 윤병세)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공동으로 16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셰일혁명이 국제 외교 안보 및 우리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제3차 셰일가스 국제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안총기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김성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의 개회사 및 축사를 시작으로, 국내 및 해외 초청연사들이 7개 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첫 세션에서는 △최병구 한국석유공사 석유개발연구원장 △에드워드 풀(Edward Poole) 셰브론(Chevron) 업스트림 개발 부문 부사장 △동 시우 청(Dong Xiucheng) 중국석유대학 석유가스산업 연구개발센터장이 각각 우리나라, 북미, 중국의 ‘셰일가스 개발 현황 및 산업 전망’을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필립 브라운(Phillp Brown) 미의회조사국(CRS) 에너지정책 연구위원이 ‘컨덴세이트 생산 확대 및 미 원유수출 동향’ △크리스토퍼 위퍼(Christopher J. Weafer) 매크로-어드바이저리(Macro-Advisory Ltd.) 대표가 ‘러시아-우크라이나 대립에 따른 글로벌에너지 시장 재편’을 주제로 북미 셰일 혁명 및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에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알렉산드라 올리비아(Alexandre Oliveira) 언스트앤영(Ernst&Young) 글로벌 석유가스 신흥시장 리더와 스콧 스티븐스(Scott H. Stevens) 어드번스드 리소스 인터내셔널(Advanced Resources International) 부사장이 ‘북미 셰일가스의 개발가치와 경제성 분석’이라는 주제로 북미 셰일혁명의 찬반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미국은 자국의 셰일 자원 생산 증대로 인해 그간 엄격히 제한해 오던 원유 수출을 41년만에 허가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도 지난 9월11일 미국의 콘덴세이트(초경질원유) 수입을 시작하면서 과도한 중동 의존도를 해소할 수 있다는 기대가 생겼다.
이러한 미국의 석유 수급 여건의 변화가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이번 컨퍼런스의 중요한 논의 주제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유럽의 에너지 안보 위기가 증대되면서 유럽국가들의 셰일가스 개발·도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러시아는 유럽의 러시아 가스 의존도 감축 노력에 대응해 아시아 시장에 대한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아울러 외교부는 금번 컨퍼런스의 후속행사로 9월17일 해외 초청 인사들과 포스코에너지, SK에너지, S-OIL 등 우리 기업간 1:1면담 자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우리 셰일가스 민간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데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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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사우디 전력시장 공략 강화
김은경 기자
201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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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E리서치, 2차전지 세미나 개최
미래 신산업 성장동력으로 각광받는 리튬2차전지와 주 수요처인 전기차, ESS(에너지저장시스템)의 시장과 기술동향을 살피는 자리가 마련된다.
2차전지, 전기차 전문 시장조사기관인 SNE리서치는 제5회 KABC(Korea Advanced Battery Conference)를 오는 10월1일과 2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르노삼성, 현대차동차 등이 각사의 전기자동차 시장전략을 공유하고 ESS분야에서는 현대중공업, 중국의 Lishen등이 발표에 나선다. 또한 2차전지 4대 핵심 소재부품인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의 최신 기술개발 동향을 GS에너지, 한양대 등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리튬 2차전지시장은 한국의 LG화학과 삼성SDI등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파나소닉, 중국의 ATL, BYD, Lishen등이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SNE리서치는 전세계 전기차 시장이 올해 260만대에서 2020년 1,860만대로 성장하고 그 중 순수전기차와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약 8백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sneresearch.com) 또는 전화(031-704-7136)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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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고효율인증 시험수수료 대폭인하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고효율인증 시험수수료를 대폭인하 해 인증기업의 부담 완화에 나선다.
에관공은 고효율인증 기업의 최대 애로사항이었던 시험수수료를 최대 77.7%, 평균 24% 대폭 인하해 기업의 부담을 감소시킬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시험수수료는 기관별 편차가 존재해 고효율인증 기업들의 혼란이 야기되는 등의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기관별 내부규정에 따라 운영 중인 시험수수료의 기관별 편차를 최소화하여 시험비용의 하향평준화를 유도했다.
이번 개편으로 시험수수료 개편을 위해 시험기관 간담회 실시 및 기관 협조요청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이번 개편으로 고효율인증 45개 품목 중 최저와 최대 수수료 차이가 4.4배로 가장 높았던 조도자동조절 조명기구의 수수료를 최저수준으로 인하(77.7%)하고, 항온항습기의 경우 기존 최대 600만원이었던 수수료를 용량에 관계없이 최저수준인 200만원으로 인하할 계획이다.
시험기관 시험수수료 인하를 통해서는 연간 약 12억원의 비용을 절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인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큰 혜택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인증취득 시험절차 간소화 및 비용절감을 위해 상위규격 모델 인증 후 하위규격 모델에 대해 시험을 면제할 수 있는 시험면제조건 및 성능확인 방안을 마련해 이를 반영한 ‘고효율에너지기자재 보급촉진에 관한 규정’에 대한 고시 개정도 완료한 상태이다.
기존 고효율인증 품목 중 기름연소 온수보일러, 항온항습기 등 5가지 품목은 개정된 고시가 적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연간 약 1억원의 비용감소, 약 240일의 시험기간 단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품목은 △기름연소 온수보일러 △산업건물용 기름보일러 △항온항습기 △원심식·스크류냉동기 △가스히트펌프 5개 품목이다.
시험수수료 인하결과는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www.kemco.or.kr)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에관공 관계자는 “대부분이 중소기업인 고효율인증 업체의 제품개발 투자비용 감소 및 인증기간 단축을 통한 생산제품의 원가절감, 절약비용의 재투자 등을 통한 기업의 생산·매출 증대 등 고효율기기 보급 및 관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효율인증제도의 품목조정, 기술수준 분석을 통한 기술기준상향 등 인증제도의 내실화 및 시장친화적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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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원자력안전 협의체 구성 논의 개시
배종인 기자
201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