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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경연-에기연-수자원公 MOU체결
에경연과 에기연, 수자원공사가 뭉쳐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를 위해 뛴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박주헌)은 8일 대전 K-water 본사에서 K-water, 에너지기술연구원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 및 사업 촉진을 위해 ‘업무협약서’를 체결한다.
국가 에너지정책 수립을 담당하는 에너지경제연구원과 에너지 기술개발 및 보급 확산을 담당하는 에너지기술연구원, 국가 수자원 관리 및 신재생에너지 공급자인 K-water가 공동 협력하여 정책-기술-운용의 삼각편대를 구축해 국정목표인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저감에 선제적으로 대응에 뜻을 둔다.
업무협력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관련 기술 개발,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제도 개선 연구,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연구 인력 교류로 구성된다.
본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에너지 전문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자연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술 개발‧상용화 기반 마련, 신재생에너지 제도 실효성 제고 및 수력설비 국산화 정책을 통한 수력발전산업 기반강화 효과를 기대한다.
박주헌 원장은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제도 연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확대하고, 관련 신규 산업 및 사업기반 조성에 이바지하여 ‘창조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밑거름이 될 것”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강지혜 기자
20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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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中企 세계 홍보 지원
배종인 기자
201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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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인천 절골부락 환경개선 봉사
신근순 기자
20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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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국내 1호 ‘FEMS 설치확인서’ 발급
공장에너지관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 인증을 받은 공장이 국내에서도 나왔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LG전자 창원공장이 신청한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설치확인 요청에 대해 심사를 거쳐 국내 1호 FEMS 설치확인서를 발급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 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이란 에너지관리시스템(EMS : Energy Management System)의 일환으로 공장의 에너지사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센서·계측장비, 분석 소프트웨어 등을 설치하고 에너지사용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필요시 에너지사용을 제어할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을 말한다.
이번 심사는 LG전자 창원공장이 지난 4월에 국내 처음으로 신청한 FEMS 설치확인심사 요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공단은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지원·관리업무 운영규정’에 근거해 심사를 실시했다.
문서심사 및 현장심사 결과, 규정에서 정하고 있는 설치기준에 적합해 LG전자 창원공장에 지난 5월22일자로 FEMS 설치확인서를 발급했다.
심사결과에 따르면, LG전자 창원공장은 공장 내 주요 지점과 중요에너지사용설비에 전력량계 및 유량계를 설치해 공장의 전반적인 에너지원사용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모니터링시스템 구축했다.
이를 통해 수집되는 에너지데이터를 바탕으로 에너지성과 관리, 에너지절감 및 수요관리를 할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활용해 공장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공단으로부터 발급받은 FEMS 설치확인서는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른 에너지진단 면제,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른 세액공제 등 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 시 받을 수 있는 정부 인센티브를 신청할 때, 증빙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에관공 관계자는 “원하는 기업은 FEMS 설치확인 심사를 신청할 수 있으며, 효과적인 심사 준비를 위해 공단 홈페이지(www.kemco.or.kr) 자료실에 게시된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설치확인 기준 가이드’를 참고해, 기업 자체적으로 사전 심사를 통해 관련 증빙내용 및 서류 등을 미리 검토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와 같은 사전준비를 통해 설치확인 신청 기업은 본 심사에서 보다 능동적이고, 원활하게 심사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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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中 분산형 태양광발전 본격 진출
신근순 기자
20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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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용기자재 안전·절약 문화 확산
배종인 기자
20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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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및신에너지학회, 우수 논문 공모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는 6월30일자로 발행하는 학회 논문지(제26권 3호,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에 게재할 우수 논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수소 및 신에너지 관련 분야를 주제로 한 논문이면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오는 5월31일까지다. 접수는 홈페이지(www.hydrogen.or.kr) 또는 이메일(hydrogen@hydrogen.or.kr)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회 전화(02-6677-4753)로 문의하면 된다.
배종인 기자
20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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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스제주, 전기차 배터리 임대사업 본격 착수
신근순 기자
20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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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듀크에너지 2MW규모 ESS 공급
배종인 기자
20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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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황은연 사장, 혁신 콘서트 참여
신근순 기자
20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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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
강지혜 기자
201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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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드 미래에너지상 후보 접수
세계 최대의 신재생에너지상인 자이드 미래에너지상의 후보 접수 마감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2016 자이드 미래에너지상’ 사무국이 대기업, 중소기업, 비영리 기관, 고등학교 총 4개 부문에 걸쳐 6월22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2016 자이드 미래에너지상은 2008년에 첫 시행돼 재생 및 지속가능 에너지 분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 또는 기관을 시상하는 세계 최대의 신재생에너지상이다.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작년에 이어 심사위원으로 활동한다. 심사위원으로는 한승수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올라푸르 라그나르 그림손(Olafur Ragnar Grimsson) 아이슬란드 대통령, 리처드 브랜슨(Sir Richard Branson) 버진 그룹 회장, 캐시 칼빈(Kathy Calvin) UN 재단 CEO 등 전세계 저명한 리더들로 구성돼 있다.
자이드 미래에너지상 심사위원 부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인 한승수 전 국무총리는 “에너지 문제는 현 시대가 마주하는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다. 우리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주요 솔루션 및 기술 개발을 후원하고 있는 아랍에미리트 정부의 노력을 높이 사며 자이드 미래에너지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글로벌 지속가능성 분야를 접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자이드 미래에너지상은 에너지 안보, 기후 변화 등 전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재생 및 지속가능한 에너지 개발 장려를 목표로 시행되고 있다.
역대 수상자로는 일본 기업 파나소닉(Panasonic), 중국 최대 전기차 기업 BYD 왕찬푸(Wang Chuanfu) 회장 외 오세아니아 통가 고등학교(Tonga High School), 인도 칼케리 산지트 비디알라야 고등학교(Kalkeri Sangeet Vidyalaya) 등 소규모 학교들도 포함된다.
자이드 미래에너지상은 매년 해당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룬 혁신가들을 선정해, 총 400만달러(한화 약 43억) 규모의 상금을 시상하고 있다.
중소기업과 비영리 기관 부문에 각각 150만달러(한화 약 15억원)가 수여되며, 고등학교 부문에는 미주,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5개 지역에서 각각 최대 10만달러(한화 약 1억원)가 수여된다.
본 어워즈 후보 접수는 자이드 미래에너지상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zayed@medicompr.co.kr을 통해 가능하다.
배종인 기자
201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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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내 최대 풍력시험동 준공
부안신재생에너지 단지에 국내 최대 풍력시험동이 들어서 전문 시험검사 및 R&D 사업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는 풍력산업 지원을 위해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에 세계수준의 국제 공인 인증시험 설비를 갖춘, 국내 최대 풍력시험동이 26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로부터 2012년 7월 2단계 풍력시험동 성능검사기관 고도화 사업에 선정돼 기존 3∼5㎿급 블레이드 시험을 7㎿급 이상까지 확대하는 기반시설이 확충됨으로서 국산풍력발전기의 핵심부품 개발 및 수출산업화를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
부안 풍력시험동은 향후 100조원대의 시장을 목표로 27종의 성능검사 장비를 구축하고 3,659㎡ 전용공간을 확보해 서남해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한 블레이드, 증속기 시험·평가, 인증관련 시험설비, 기술제공 등 풍력핵심부품 전문 시험검사 및 R&D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2011년 11월 1단계 풍력 시험동을 구축해 그동안 블레이드 3∼5MW급 인증시험 9건과 증속기 2건 등 인증을 받아 지난해까지 22억원의 수입을 올렸으며, 향후 매년 7억원의 수입발생이 예상된다.
이번 풍력시험동 준공으로 20명의 상주인력 고용을 창출했으며,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사업 신재생에너지분야 인력양성으로 423명 R&D 전문교육과 채용장려금 지원 사업을 통해 고용을 창출해 부안신재생에너지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2015년 9월 두산중공업 3MW급 탄소블레이드 인증시험을 실시해 블레이드에 탄소섬유를 접목해 전북도의 역점사업인 탄소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향후 해상용 풍력발전기 5MW이상 탄소소재를 이용한 블레이드를 개발해 풍력발전 성능향상과 구조적 안정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내에 현대중공업(시스템), 케이엠(블레이드), 대림C&S(하부구조물)등 대형 풍력부품 제조업체 및 풍력시스템 업체 다수가 포진하고 있어, 국내 풍력산업과 재료연구소 풍력 성능평가 기술연계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기술 경쟁을 높이고 풍력수출 시장 창출의 중심지로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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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태양열 해수담수화 실증사업 육성
전라남도가 태양열 해수담수화 실증사업 육성에 나선다.
전라남도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전남개발공사, 녹색에너지연구원은 21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태양열을 활용한 해수담수화 실증단지 조성을 통해 에너지 자립섬 모델을 개발하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R&D) 및 기술교류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인허가 등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전남개발공사는 실증단지 부지 제공과 사업 성과 확산에 노력하며,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연구개발(R&D)사업 공동 수행과 실증단지 운영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정책 개발 및 정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정보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범진선 전라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의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관련 기업 유치와 사업 성과 확산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이 사업을 성공시켜 도서지역 식수 해결은 물론 도내 기업을 육성하는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엄태준 기자
201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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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경연, “글로벌 에너지정책 전문기관도약”
강지혜 기자
201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