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산업의 대표사업인 태양광 대여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안내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25일 에관공 1층 대강당에서 ‘에너지신산업 분야 태양광 대여사업 활성화 워크숍’ 및 ‘2015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태양광 대여사업 활성화 워크숍’에서는 유럽연합(EU) 등 해외 태양광 대여사업 추진 현황과 현재 성공적으로 사업을 진행 중인 3개 중소기업(쏠라이앤에스·에스파이낸스·한빛이디에스)의 태양광 대여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대여사업 발전방안 등에 대해 심층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에관공은 태양광 대여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들에게 동 사업의 주요내용과 정책을 소개하고 중소기업의 에너지신산업 참여 확대 및 신규 고용창출 등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2015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사전예고 설명회’에서는 내년 중 시행될 보조금 지원단가 산정, 참여기업 선정기준, 공공기관 설치의무화 등 주요 보급사업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2015년 9월24일 현재 태양광 대여사업 참여 가구수(계약 기준)는 1,302가구로 금년 목표인 2000가구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영래 에관공 신재생에너지보급실장은 “에너지신산업 시장 창출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업계가 모여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이번 ‘태양광 대여사업 활성화 워크숍’ 및 ‘2015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사전예고 설명회’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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