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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내 최대 ESS 통합 시험 설비 구축
배종인 기자
20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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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협회 사무실 이전
한국태양광산업협회가 7월17일 사무실을 이전했다.
새 주소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416-10 정화빌딩 2층이다.
배종인 기자
20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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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2기 건설, 석탄발전 최소화
신근순 기자
201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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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ISO 10002 인증 획득
배종인 기자
20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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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탄소자산 역량강화
배종인 기자
20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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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하반기 E기술개발 819억 지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이 올해 하반기 에너지기술개발사업에 819억원을 지원한다.
에기평은 21일부터 2015년도 하반기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홈페이지 등에 공고하고 이에 따른 사업설명회를 7월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서울, 대전, 광주, 부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는 에너지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산업의 신성장동력화 달성을 목적으로 △전략핵심(27개) △혁신기술 프로그램(19개) △마중물프로젝트(34개) 등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과제와 함께 248억원 내외의 수요대응(자유공모형) 과제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대학·출연연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R&D 및 신규지원계획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고 사업계획서, 비즈니스모델(BM) 작성 및 전산접수 방법 등 신규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주요내용을 설명한다.
동 사업설명회는 국민이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직접 찾아가서 제공하는 국민이 중심이 되는 정부3.0의 취지를 살려 R&D수요자의 참여 확대를 적극 유도코자 권역별(서울, 대전, 광주, 부산)로 진행되며 설명회 관련 자료는 에기평 홈페이지(www.ketep.re.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배종인 기자
20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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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서울대에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생산·소비 할 수 있는 마이크로그리드(독립형소형전력망)가 구축돼 전기료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에너지신산업 창출에 나설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오후 서울대에서 LS산전, 기초전력연구원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착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그리드란 특정 지역 안에서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스마트 미터와 같은 최신기기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미래형 에너지시스템이다.
지금까지는 제주 가파도와 전남 가사도와 같이 육지의 전력계통과 분리된 도서지역에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해 왔으나, 도심지역 캠퍼스에 설치·운영되는 사례는 서울대가 처음이다.
서울대는 병원, 연구동, 도서관, 기숙사 등 다양한 용도의 225개 건물로 구성돼 있으며 전력소비량이 송파구 롯데월드보다 많은 연산 152,031MWh(약 183억원)에 달하고 있어 에너지 사용 효율화와 소비절감을 위한 실증에 적합한 환경이다.
이번 서울대 실증사업을 통해 건물의 사용전력, 온도, 습도, 환기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기존 전력망에서 공급받은 전력과 함께 태양광·전기자동차(V2G) 등 분산형 전원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이용해 자체 생산한 전력을 에너지 가격이 비싼 시간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정부와 LS산전, LG전자, 인코어드 등 참여기업은 2019년까지 총 180억원을 투입해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성하는 운영시스템, 빅 데이터 분석, 수요반응, 에너지 절감기술, 에너지 소비 행태 등을 체계적으로 실증한다는 계획이다.
본 실증사업이 완료되는 2019년부터 바이오연구동 등 일부 건물은 지진·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로 인해 외부 전력공급이 끊기더라도 4시간 독립운전이 가능하며, 서울대 전체 전기요금의 20%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업부는 소규모 전력망의 고장진단 및 수요반응 기술, 다양한 마이크로그리드에 공통으로 적용될 수 있는 플랫폼 기술, 상이한 분산형 전원을 조화롭게 가동시키는 기술 등을 적극 개발하고 지능형전력량계(AMI),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향후 구축될 마이크로그리드와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축사를 통해 “마이크로그리드는 에너지신산업, 에너지 저장장치,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에너지 혁명의 핵심요소들을 담아낼 수 있는 그릇이자, 주체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프로슈머가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근순 기자
201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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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희망에너지 함께 나눠요
신근순 기자
201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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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아프리카에 에너지 한류
배종인 기자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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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현대오일, 알뜰주유소 공급사 선정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가 향후 2년간 전국 알뜰주유소에 유류를 공급한다.
한국석유공사(서문규 사장)는 알뜰주유소 4차년도 공급입찰 결과 1부 시장 중 중부권(서울·경기, 충청, 강원)은 현대오일뱅크가, 남부권(경상, 전라)은 GS칼텍스가 낙찰됐고, 2부 시장에선 현대오일뱅크가 경유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업체들은 오는 9월1일부터 2년간 알뜰주유소에 유류를 공급하게 된다. 2부 시장 총 공급물량은 휘발유와 경유를 합해 총 200만배럴로, 유찰된 휘발유 공급사는 재공고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1부 시장은 사업자가 알뜰주유소에 유류를 직접 공급하는 방식이며, 2부 시장은 석유공사가 사업자로부터 유류를 직접 구입해 유통하는 방식이다. 1부 시장엔 국내 생산시설과 대형유통망을 갖고 있는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4개 정유사만 참여할 수 있는 반면 2부시장에는 정유사 뿐만 아니라 수입사와 대리점도 입찰 참여가 가능하다. 석유공사는 다수의 공급사 참여를 통한 경쟁촉진을 위해 유종별 구매계획에 따라 6만배럴을 선박으로 거래한 실적으로 자격요건을 완화했다.
석유공사는 2부 시장에서 공급받는 저가의 휘발유와 경유를 석유제품 현물전자상거래를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번 2부 시장의 경쟁입찰로 구매 측면으로는 공급사간 경쟁을 심층 강화시키고, 판매측면으로는 주유소간 가격경쟁을 촉진시켜 유가를 안정화시키고, 국민에게 경제적인 편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근순 기자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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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석유 유통 사후정산 관행 시정 요구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석유산업 유통시장의 사후정산 관행을 시정하기 위해 강력 대응에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9일 중기중앙회 중회의실에서 유통산업위원회(위원장 강갑봉, 유재근)를 개최하고 주유소 업계의 비정상적인 갑을관계를 해결하기 위해 강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정유사가 주유소에 단가가 결정되지 않은 석유제품을 우선 공급하고 어림 금액으로 선납 받은 후 단가결정 시 정산 잔금을 이유 없이 지불하지 않는 비정상적인 관행에 바로 잡겠다는 것이다.
대금을 선납받아 수백만원 이상의 잔금이 정유사에 담보 아닌 담보로 잡히게 되고, 전국의 주유소가 1만2,400여개를 감안하면 이는 수백억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주유소 업계는 사후정산 관행으로 인한 수백만원의 선납대금 때문에 불필요한 금융비용이 추가로 발생하는 등 관행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최윤규 중기중앙회 산업지원본부장은 “주유소 석유제품 가격에 대한 사후정산 등 상식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 것이 갑을관계”라고 강조하고 “이 같은 병폐를 반드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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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의원, “전력기금 대기업 퍼주기 중단해야”
신근순 기자
20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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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산업 E 사용량 전년比 8.2% ↑
지난해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의 에너지 사용량이 8.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연간 2,000toe 이상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의 2014년 에너지사용량 분석 결과를 8일 발표했다.
2014년 총 신고업체 수는 3,777개로 전년대비 5.1% 증가했으며, 산업부문 에너지소비 증가로 인해 발전부문을 제외한 신고업체의 에너지사용량도 89,679천toe로 전년대비 8.2% 증가했다.
특히 산업부문 에너지소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금속업종과 산업기타 업종의 에너지사용량이 전년보다 각각 11.1%, 17.6% 증가함에 따라 산업부문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의 에너지사용량은 전년대비 8.4% 증가 했다.
산업부문 업종별 에너지사용량 분포는 △금속(43.1%) △화공(26.7%) △산업기타(21.1%) △요업(6.2%) △제지·목재(1.6%) △식품(1.3%) △섬유(1.0%)로 나타났다.
금속업종의 경우, 2014년도 철강수출 및 조강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금속업종 에너지사용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철강업체 에너지사용량 증가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기타 업종의 경우, 민간발전사와 집단에너지사업자의 신규 상업운전 개시 및 집단에너지공급지역 입주가 계속됨에 따라 열·전력 수요의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건물부문의 경우 전년대비 에너지다소비 건물 수 증가율이 4.7%인데 반해, 에너지사용량은 0.7%만 증가해 실질적인 에너지사용량은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에관공 관계자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장 에너지사용량 통계는 정부뿐만 아니라 각 지자체에서 에너지이용합리화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근거자료로 활용하는 자료인 만큼, 금년도에는 분석이 용이한 형태로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언제든지 다운받아 필요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부 3.0에 발걸음을 맞춰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종인 기자
20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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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신재생E A/S 사각지대 없앤다
배종인 기자
20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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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워,태양광발전설비 진단 서비스 런칭
에스파워가 국내이 태양광 발전 설비 실태를 조사해 고객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에스에너지(대표이사 홍성민)의 자회사인 에스파워가 태양광발전설비 진단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지난1일 밝혔다.
태양광 발전소 전문 운영관리(O&M) 및 대여사업 기업인 에스파워는 이번 진단 서비스는 설계치 대비 현재 발전량을 전문 프로그램으로 분석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분석 결과는 주변 지역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량과 비교함으로써 발전 효율을 점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태양광발전설비가 설치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태양광모듈의 정밀분석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태양광발전설비의 정상 운영 및 유지 방법을 소비자에게 교육하고, 유사시 발전량 저하 원인 모색은 물론 효과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에스파워 관계자는 “태양광발전설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서비스로 태양광발전설비의 기술력이 한층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스파워의 태양광 발전소 운영관리 경험에 따르면 정밀진단 및 간단한 보수만으로도 발전량을 3~5%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진단 서비스를 접수한 고객은 향후 발전을 통한 수익 향상이 기대된다.
이 서비스는 7월 한 달간 선착순 접수 고객에 한해 무료로 제공돼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단, 진단 결과 보고서의 경우 소정의 수수료가 발생하며, 무상 서비스 이후부터는 발전설비 용량과 서비스 항목에 따라 유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강지혜 기자
201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