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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희망에너지 함께 나눠요
신근순 기자
201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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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아프리카에 에너지 한류
배종인 기자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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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현대오일, 알뜰주유소 공급사 선정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가 향후 2년간 전국 알뜰주유소에 유류를 공급한다.
한국석유공사(서문규 사장)는 알뜰주유소 4차년도 공급입찰 결과 1부 시장 중 중부권(서울·경기, 충청, 강원)은 현대오일뱅크가, 남부권(경상, 전라)은 GS칼텍스가 낙찰됐고, 2부 시장에선 현대오일뱅크가 경유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업체들은 오는 9월1일부터 2년간 알뜰주유소에 유류를 공급하게 된다. 2부 시장 총 공급물량은 휘발유와 경유를 합해 총 200만배럴로, 유찰된 휘발유 공급사는 재공고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1부 시장은 사업자가 알뜰주유소에 유류를 직접 공급하는 방식이며, 2부 시장은 석유공사가 사업자로부터 유류를 직접 구입해 유통하는 방식이다. 1부 시장엔 국내 생산시설과 대형유통망을 갖고 있는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4개 정유사만 참여할 수 있는 반면 2부시장에는 정유사 뿐만 아니라 수입사와 대리점도 입찰 참여가 가능하다. 석유공사는 다수의 공급사 참여를 통한 경쟁촉진을 위해 유종별 구매계획에 따라 6만배럴을 선박으로 거래한 실적으로 자격요건을 완화했다.
석유공사는 2부 시장에서 공급받는 저가의 휘발유와 경유를 석유제품 현물전자상거래를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번 2부 시장의 경쟁입찰로 구매 측면으로는 공급사간 경쟁을 심층 강화시키고, 판매측면으로는 주유소간 가격경쟁을 촉진시켜 유가를 안정화시키고, 국민에게 경제적인 편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근순 기자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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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석유 유통 사후정산 관행 시정 요구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석유산업 유통시장의 사후정산 관행을 시정하기 위해 강력 대응에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9일 중기중앙회 중회의실에서 유통산업위원회(위원장 강갑봉, 유재근)를 개최하고 주유소 업계의 비정상적인 갑을관계를 해결하기 위해 강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정유사가 주유소에 단가가 결정되지 않은 석유제품을 우선 공급하고 어림 금액으로 선납 받은 후 단가결정 시 정산 잔금을 이유 없이 지불하지 않는 비정상적인 관행에 바로 잡겠다는 것이다.
대금을 선납받아 수백만원 이상의 잔금이 정유사에 담보 아닌 담보로 잡히게 되고, 전국의 주유소가 1만2,400여개를 감안하면 이는 수백억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주유소 업계는 사후정산 관행으로 인한 수백만원의 선납대금 때문에 불필요한 금융비용이 추가로 발생하는 등 관행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최윤규 중기중앙회 산업지원본부장은 “주유소 석유제품 가격에 대한 사후정산 등 상식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 것이 갑을관계”라고 강조하고 “이 같은 병폐를 반드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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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의원, “전력기금 대기업 퍼주기 중단해야”
신근순 기자
20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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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산업 E 사용량 전년比 8.2% ↑
지난해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의 에너지 사용량이 8.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연간 2,000toe 이상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의 2014년 에너지사용량 분석 결과를 8일 발표했다.
2014년 총 신고업체 수는 3,777개로 전년대비 5.1% 증가했으며, 산업부문 에너지소비 증가로 인해 발전부문을 제외한 신고업체의 에너지사용량도 89,679천toe로 전년대비 8.2% 증가했다.
특히 산업부문 에너지소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금속업종과 산업기타 업종의 에너지사용량이 전년보다 각각 11.1%, 17.6% 증가함에 따라 산업부문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의 에너지사용량은 전년대비 8.4% 증가 했다.
산업부문 업종별 에너지사용량 분포는 △금속(43.1%) △화공(26.7%) △산업기타(21.1%) △요업(6.2%) △제지·목재(1.6%) △식품(1.3%) △섬유(1.0%)로 나타났다.
금속업종의 경우, 2014년도 철강수출 및 조강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금속업종 에너지사용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철강업체 에너지사용량 증가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기타 업종의 경우, 민간발전사와 집단에너지사업자의 신규 상업운전 개시 및 집단에너지공급지역 입주가 계속됨에 따라 열·전력 수요의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건물부문의 경우 전년대비 에너지다소비 건물 수 증가율이 4.7%인데 반해, 에너지사용량은 0.7%만 증가해 실질적인 에너지사용량은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에관공 관계자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장 에너지사용량 통계는 정부뿐만 아니라 각 지자체에서 에너지이용합리화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근거자료로 활용하는 자료인 만큼, 금년도에는 분석이 용이한 형태로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언제든지 다운받아 필요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부 3.0에 발걸음을 맞춰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종인 기자
20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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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신재생E A/S 사각지대 없앤다
배종인 기자
20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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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워,태양광발전설비 진단 서비스 런칭
에스파워가 국내이 태양광 발전 설비 실태를 조사해 고객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에스에너지(대표이사 홍성민)의 자회사인 에스파워가 태양광발전설비 진단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지난1일 밝혔다.
태양광 발전소 전문 운영관리(O&M) 및 대여사업 기업인 에스파워는 이번 진단 서비스는 설계치 대비 현재 발전량을 전문 프로그램으로 분석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분석 결과는 주변 지역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량과 비교함으로써 발전 효율을 점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태양광발전설비가 설치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태양광모듈의 정밀분석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태양광발전설비의 정상 운영 및 유지 방법을 소비자에게 교육하고, 유사시 발전량 저하 원인 모색은 물론 효과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에스파워 관계자는 “태양광발전설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서비스로 태양광발전설비의 기술력이 한층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스파워의 태양광 발전소 운영관리 경험에 따르면 정밀진단 및 간단한 보수만으로도 발전량을 3~5%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진단 서비스를 접수한 고객은 향후 발전을 통한 수익 향상이 기대된다.
이 서비스는 7월 한 달간 선착순 접수 고객에 한해 무료로 제공돼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단, 진단 결과 보고서의 경우 소정의 수수료가 발생하며, 무상 서비스 이후부터는 발전설비 용량과 서비스 항목에 따라 유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강지혜 기자
20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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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지도’, 고효율 에너지 국가 만든다
정부가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버려지는 잉여에너지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열지도’를 작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나승식 산업부 에너지수요관리정책단장과 간사기관을 지역난방공사으로 정하고 3일에 ‘열지도추진단’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부터 ‘국가 열지도(Korea Heat Map)’를 작성한다.
열지도추진단은 집단에너지협회, GS파워, 안산도시개발 등 관련 협회, 기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열지도 개발의 방향과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열지도 데이터’는 개방과 공유를 통해 민간에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업기회 발굴로 사용되며 에너지 신산업 개발 차원에서도 활용성이 높은 운영체제가 될것으로 보인다.
열지도는 발전소, 제철소 같이 열이 발생(공급)하고, 냉난방, 농업, 산업등 소비(수요)되는 곳의 온도, 열량 등의 데이터를 파악해 지도에 표시한 것으로 영국과 독일 같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정부차원에서 지도를 작성해 활용하고 있다.
열지도를 활용하면 지역별 상세한 열발생·소비를 파악해 미활용 열을 인접 수요지에 연결했을 때 경제성과 사업성 파악이 가능하다.
실제로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회수하는 50도 내외의 저온열을 회수배관이 지나가는 인근 화훼농업 시설에 난방열로 이용해 연간 난방비 30% 절감이 예상되고 있으며 발전기의 폐열을 지역 배관망에 연결해 지역 난방에 활용해 약1백만cal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그 간 다양한 연구·조사 결과, 사용하지 않은 열에너지가 산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파악되었지만 부분적인 조사에 그쳐 상시 활용가능하고 종합적인 현황조사는 부족했다.이번 열지도 작성은 미이용 열에너지의 활용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열지도 작성은 올해 사전기획 단계를 시작으로 1∼3단계로 추진한다.
금년에는 열 공급과 수요에 대한 사전조사를 하면서, 잠재력이 높은 사업모델 도출과 이에 대한 일차적인 경제성, 사업성 분석도구를 개발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순차적으로 수도권과 시범도시, 주요 도시, 전국 단위 열지도를 작성한다.
나승식 에너지수요관리정책단장은 “열지도를 에너지 신산업 창출 차원에서 쉽고 편리한 비즈니스 개발 도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하고, “오랜 시간이 걸리는 방대한 작업인 만큼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강지혜 기자
20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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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포항 혁신교육센터 개관
신근순 기자
20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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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너지, 1500V 태양광 모듈 UL인증
에스에너지가 미국 최고 제품성능 인증기관으로부터 제품의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에스에너지(대표 홍성민)가 1,500V 태양광 모듈에 대해 세계 최초로 UL 인증을 취득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제품 성능 및 안전에 관한 표준을 개발하고 인증하는 미국 최고 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 Inc)이 협력해 진행한 프로젝트로, 향후 미국 시장 내 새로운 제품 표준을 확립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스에너지가 개발한 1,500V 모듈은 직렬 연결 수를 증가시켜 전선 사용량을 줄이고 선로상의 전압을 상승시킨다.
고효율의 모듈은 10%의 시스템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PID(Potential Induced Degradation) free 제품으로써 혹독한 환경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미국 시장 화재안전기준에 부합하는 UL의 모듈 Fire 안정성 테스트의 가장 높은 등급인 Type1을 취득했으며, 안정성과 성능 향상을 고려한 설계로 내전압 상승 및 발전량 향상 대응에 적합한 원부자재 모듈 BOM을 구성, 성능을 최적화했다.
에스에너지는 이미 1,500V 제품 양산을 시작한 상태로 미국을 포함한 세계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제품 보증기간은 25년이다.
에스에너지관계자는 오는 7월 14일부터 3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Intersolar North America 2015'에 참가해 1,500V 모듈을 비롯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에너지는 2001년 삼성전자에서 분사하여 태양광 업계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530MW 연간 생산규모를 가지고 있다. 또한, 블룸버그에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재무안전성을 지닌 Top Tier로 선정된 바 있다.
강지혜 기자
201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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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북美 발전사 Duke社 ‘맞손’
강지혜 기자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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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2015년 7월1일
■ 승진
▷1급 박관순
▷2급 김형중
▷3급 박영호
▷3급 문성환
■ 부서장 본사
▷수요관리정책실장 고재영
▷에너지진단실장 차재호
▷신재생에너지육성실장 하경용
■ 지역본부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우재학
▷충북지역본부장 정주화
▷경남지역본부장 태경봉
▷제주지역본부장 김창식
배종인 기자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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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옥스퍼드大, ‘태양광-ESS’ 전력관리시스템 개발
신근순 기자
20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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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11월 에너지대전 개최
배종인 기자
2015-06-24